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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일자리를 찾아서

복지로 2013. 7. 2. 17:14
100세 시대...일자리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여러분, 혹시 수명 100세 시대혹은 인생 100세 시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급속한 고령화를 대비하기 위해 건강한 생산인구를 공급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현시대에, 이제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닌 '어떻게 오래 사느냐'에 대한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앞둔 요즘,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2011년 통계청이 발표한 수명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남자는 77년, 여자는 83.8년으로 10년 전보다 남자는 5.3년, 여자는 4.6년 더 길어졌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해당 과제를 연구하고 관련 사업과 정책을 만들고 있는데요. 그 중 대두되는 것은 역시 노인 일자리에 대한 문제입니다. 

 

전쟁의 폐허로부터 세계적 경제 중심지로 바뀌기까지, 대한민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지금의 노인세대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는데요. 흔히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주역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분들의 경험은 국가적으로도 소중한 자산인데요. 이와 관련해 노인 일자리 확충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노인 일자리' 정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여 노인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입니다. 신청 가능한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으로서 사업 유형에 따라 만 60~64세도 참여 가능합니다. 

 

선정 기준은 크게 공익형과 복지형 사업과 교육형, 시장형, 인력 파견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공익형, 복지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노령연금수급권자라면 신청할 수 있고,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나 노노케어사업은 만 60~64세도 참여 가능합니다. 이밖에 교육형, 시장형, 인력 파견형은 만 60세 이상 선발기준표에 의해 선정됩니다.

  

 

▶▶▶ 노인 일자리 바로가기

 

최근 60세 정년이 법제화 되었다고 합니다.  수명 80세 시대에 걸맞은 선택이겠죠?! 하지만 100세 시대에서는 정년이 80세가 돼야 할지 모르겠네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그들의 연륜과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가 될 때까지 복지로도 함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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