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생활/복지칼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복지로 2014. 4. 24. 13:40

[복지 뉘우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온 국민이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져있어 우려하고 있는데요.

 

복지마을 이웃님들도 매일 뉴스로 소식을 접하면서 복이애미와 같이 마음이 타들어갔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세월호 침몰 참사와 같은 대형참사 이후에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어떤 질병일까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란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고에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정신적 질환입니다.

 

참사의 직접 피해자가 아니더라도

사고를 당한 친구나 가족,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지켜본 경우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하는군요.

 

증상으로도는 불안장애, 적응장애, 분노조절장애에 스트레스반응, 불면증, 두통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고등학생들의 약 40%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고 하여 더욱 가슴이 아프네요...

 

그럼, 온 국민이 심리적인 공황상태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나타날 때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미리 설명

증상에 따른 불안을 겪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사고 소식을 반복적으로 듣게 방치하는 것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피해자 유가족 및 단원고 학생, 조문객, 구조요원 등에 대하여

 관계부처가 합동하여 심리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관련 보도 자료 보기 ☞ http://me2.do/Fk8w2J54

                               

                                             [보도참고자료]_관계부처_합동,_세월호_관련_심리지원_대책_추진.hwp

              

관련 뉴스 보기 ☞http://me2.do/5LNe9bmU

 

 

 

심리적인 공황상태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