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3

2017년, 정부 주거지원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공공임대주택 12만가구를 공급하고 주거급여를 81만가구에 지급하는 한편, 18만가구에 주택 전세·구입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급되는 공공임대는 건설임대가 7만가구, 매입·전세임대가 5만가구로 예상되는데요, 취약계층에 주거비용을 지급하는 주거급여의 지원대상 소득 기준이 1.7% 올라 대상자가 작년 80만명에서 1만명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버팀목 전세대출에서는 신혼부부 우대금리가 0.5%에서 0.7%포인트 올라가며 분할상환방식이 주택도시기금 대출로도 확대됩니다. 전 국민에게 꼭 필요한 주거안정! 올해는 더욱 많은 주거지원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주거복지 정책이 시행되길 기대해봅니다.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

"신혼부부, 행복주택서 살아주오" 청약 자격 확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에 대해 신혼부부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신혼부부'의 특성에 맞춰 행복주택 입주 기준을 조정하는 등 제도를 연말까지 바꾸겠다고 밝힌 것인데요, 현재 '입주자모집 공고일에 혼인신고가 된 상태인 신혼부부'만이 청약할 수 있으나 '입주자모집 공고일에 결혼할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도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으로 확인되면 청약이 가능하도록 확대합니다. 부부가 살 집은 결혼을 준비하며 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혼인신고를 해야만 청약할 수 있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만 행복주택을 공급받은 '예비 신혼부부'는 입주할 때까지는 혼인신고를 하도록 할 방침을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주택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_ ①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 드립니다.

[상황별 복지서비스] 주택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_①저렴하게 집을 임대해 드립니다. 나와 가족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 주거안정은 생계를 유지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신 분들과 일반 서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주택에 거주하실 수 있도록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드리는 다양한 주택지원정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영구임대주택 공급 1. 지원대상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인 무주택자 2.지원내용 전용면적 23.1~39.6㎡ 이하 주택을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저렴하게 임대합니다. 3.신청방법 및 문의처 시·군·구청, 지방도시공사, LH공사( ☎1600-1004) 국민임대주택 공급 1. 지원대상 가구소득이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