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책, 이 느낌 아니까" - 노인생애체험센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라며 연금저축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권하는 요즘이다. 노후를 위해 귀농·귀촌을 소개하기도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정작 노인세대의 느낌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지금의 내 나이에 비춰 좀 더 늙고 경제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뿐. 2시간이면 80세 몸 상태로 실제 생활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2006년 노인의 일상생활을 올바르게 이해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노인생애체험센터’가 바로 그곳이다. 서울 효창공원에 위치한 노인생애체험센터에 들어서면 300만원 상당의 체험복과 무게만 6kg 되는 도구를 장착한다. 장비 구조가 80세 노인에게 맞도록 꾸며져 초등학생부터 40~50대 중장년까지도 바로 팔, 다리, 손가락이 저린 노인으로 탈바꿈한다. 다리 등의 골절로 깁스를 한 채 병원에 얼마간 누워 있어도 불편하고 답답했는데 이제는 그것이 일상이 된다면. 절로 “아이고~”. “안 보여요.”하는 아쉬운 장탄식이 나오고 몸이 맘같이 움직이지 않는데 저 자신에게 갑갑하다는 것을 바로 느낀다. 마치 미래로 떠나는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의 나를 만나는 느낌이다.



체험복으로 갈아입은 사람들은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거실, 주방, 욕실, 침실 등을 실연해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노인들이 얼마나 현재 불편하게 살고 있는지 느끼게 되어 있다. 가령 도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웠을 때랑 전동 침대에 누워 보면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싱크대의 높낮이를 버튼 하나로 조절하면 도구 때문에 관절 사용이 어려워 허리 펴고 굽히기 어려운 가상의 노인들도 쉽게 싱크대를 이용할 수 있다. 노인세대가 편리하면 노인이 아닌 세대도 더불어 편리하다. 나이가 들면 노안이 많이 오는데 특히 녹내장과 백내장 체험 안경을 쓰면 세상은 온통 뿌옇다. 눈에 보이는 게 없다. 가까이 있는 음료수병의 유통기한을 살피기도 어렵다. 큰 글자체가 고맙게 여겨지고 소중하다. 또한, 휠체어를 타고 경사를 오르내리고 방 문턱 1cm가 얼마나 높은 벽(?)인지 새삼 느낄 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상생활 속에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함과 고통을 정말 가슴으로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연로하신 아버님(91세)이 TV볼륨을 크게 하실 때 힘들어했던 나. 또 온돌방이 효도라고 생각했던 나. 모두가 나의 착각임을 알았습니다. 오늘 체험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센터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용 후기처럼 노인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오는 오해를 없애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



젊은 세대들이 직접 할머니, 할아버지를 몸소 체험하면서 노인 처지를 이해하면서 세대 간의 갈등도 해결할 수 있다. 노후 대책뿐 아니라 세대 간 갈등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젊은 세대 못지않게 노인복지시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도 모시는 어르신들에게 이론으로 배운 것을 간접 경험을 통해 더욱 더 잘 모실 기회가 된다.


노인생애체험센터는 노인 이전의 세대가 노인이 된 이후의 일상생활을 가상적으로 체험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증진하고 사회적으로 노인을 위한 물리적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마련하는 역할도 한다.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혀, 세대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09:00~ 17:00)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하고자 한다면 약 일주일 전에 전화, 팩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02-712-6400

홈페이지 www.aging-simulation.or.kr

*사진출처 : 노인생애체험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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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3.11.22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지사지> 만큼 좋은 경험도 없을 겁니다. 다가올 우리의 미래, 노인! 체험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면 그분들을 이해하기 좋겠지요.

  2. Azon Investigator 2013.12.18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인생애체험센터는 노인 이전의 세대가 노인이 된 이후의 일상생활을 가상적으로 체험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증진하고 사회적으로 노인을 위한 물리적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마련하는 역할도 한다.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혀, 세대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다.

노후걱정 덜어주는 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


한국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제도가 실시되고 있는데요. 바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노인요양보험제도 홈페이지 : http://www.longtermcare.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러한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서비스에 대한 모든것을 보기 편리하게 매뉴얼화했습니다.



서비스이용절차를 신청해서부터 심사 결과 통지까지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노인요양보험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65세 미만의 노인성질병을 가진 사람이 대상입니다. 신청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지사(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방법은 내방, 우편, 팩스, 인터넷 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이 끝나면 인정조사가 들어갑니다. 12개 영역 90개 항목으로 신체, 인지, 행동변화, 간호, 재활 총 5개 영역 52개 항목이 등급 판정에 영향을 미치며 나머지 7개 영역 38개 항목은 서비스욕구 및 환경조사에 해당됩니다.



인정조사가 끝나면 등급판정으로 넘어갑니다. 신청일로부터 30일내 등급판정이 가능하도록 월 1회 이상 개최됩니다.

인성조사결과와 특기사항, 의사소견서, 기타 심의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심의기준에 따라 신청인의 심신상태 및 장기요양이 필요한 정도를 결정합니다.



등급판정이 끝나면 이용계획서를 짜게 되는데 수급자별 기능, 주거상태, 희망 급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과학적 작성체계에 근거하여 월 한도액 범위내에서 수급자의 상태에 따른 가장 적정한 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성합니다.



이용계획서 작성이 끝나면 등급판정이 납니다. 등급판정은 심의 완료후 즉시 통보가 됩니다. 장기요양인정서, 노인장기요양 급여 이용을 안내하게 됩니다.



장기요양급여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재가급여, 시설급여, 가족요양비로 이루어집니다. 개인의 특성이나 환경에 따라서 선택해서 급여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재가급여는 집에서 노인요양 보호서비스를 받는 제도입니다. 요양보호사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서 목욕, 배설, 화장실 이용, 옷 갈아입기, 머리감기, 취사, 생필품 구매, 청소, 주변정돈 등을 도와주는 급여입니다. 방문목욕은 2인 이상의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를 이용하여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목욕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장기요양급여는 도서, 벽지 등 방문요양기관이 현저히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천재지변이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사유로 인하여 장기요양기관에서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 신체 정신 또는 성격 등 대통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인하여 가족 등으로부터 장기요양을 받아야 하는 수급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가족요양비는 1개월에 15만원이 지급이 됩니다. 1,2,3등급 모두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시설이나 공동생활 가정을 이용할 경우는 등급에 따라서 위와 같이 본인 부담액, 감경본인 부담액 등으로 환산하여 차등 지급이 됩니다. 한국의 노인요양보호서비스는 이렇게 신청-인정조사-등급판정-이용계획서-결과통지-서비스이용 등으로 순서가 정해집니다. 노인요양보호서비스가 도입된 이후로 많은 노인들이 걱정없이 병원이나 노인요양시설에서 노후의 생활을 케어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인요양보호서비스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명이 길어지고 그로 인해서 노후의 삶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사람들의 필요성이 증대된 만큼 시대의 변화에 걸맞게 노인요양보호서비스는 더욱더 실제적이고 필요한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비스를 받는 클라이언트 뿐 아니라 노인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종사자나 운영자의 고충상담을 민원상담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보다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복지정책을 이루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피라미드 형으로 젊은층은 점차적으로 줄고 노인층이 많아지는 시대입니다. 노인들의 삶을 보다 보장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실제적인 복지정책 실천과 더불어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프로그램이 더욱더 활성화되어야 되겠습니다.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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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3.11.20 1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인들의 삶을 보다 보장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실제적인 복지정책 실천과 더불어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프로그램이 더욱더 활성화되어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2. 동은지 2015.05.01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리 가입하는보험이 아닌가요

미국의 노인복지는?


미국의 고령사회로의 진입에 소요된 기간은 미국 72년이 걸리고 우리나라는 18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한참 고령화 사회로 진입시기가 타 국가보다 빨라서 노인복지 측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는 어떠한 노인복지가 실천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의 주 관심사는 “건강”일 것입니다. 건강에 대해 미국이 어떠한 복지서비스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노인복지시스템에서는 지역사회와 임상의사 간 구축된 건강예방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2007년부터 은퇴자협회와 함께 50~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서비스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상의사에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 대장암, 유방암, 당뇨, 이상지혈증 등에 대한 임상예방서비스를 진행토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65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메디케어, Medicare)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의 재정은 근로자의 세금, 보험료, 연방정부 예산을 통해 재정이 충당되며, 글로벌 보험사인 시그나 등 민영 보험사들이 이 프로그램의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의 이 프로그램은 문제는 고령화 진전으로 수급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른 의료 서비스의 질 확보도 앞으로 해결할 과제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보험료를 낮추고 의료 서비스 품질 개선을 요구하는 만큼 어떻게 수익을 확보할지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그나의 경우 환자가 찾기 전에 의사들이 먼저 환자를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질병을 예방해 의료비 절감을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인의 또 다른 관심사는 “일자리, 제2의직업, 취업” 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노인 취업에 관심이 많아, 노인일자리사업 관련해서 많은 정책과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은 노동부의 직업훈련청(ETA)에서 'SCSEP(고령자 지역사회 서비스 고용 프로그램, Senior Community Service Employment Program)'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적성을 고려한 직업교육을 통해 고령세대의 취업을 장려하고 자주적 생활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미국 고령화위원회는 "SCSEP은 투자된 1달러당 약 1.50달러의 정책효과를 내고 있다"며 "연방정부의 정책 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또 1961년에 설립된 '시니어소스(The Senior Source)'란 비영리조직은 고령층을 위한 취업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하면서 고용주들이 노인고용을 늘리도록 의식전환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노인들의 거주공간을 위한 정부의 복지서비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선진국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케어 및 집단거주시설이 활성화돼 있습니다. 미국의 선시티(아리조나주 피닉스 근교의 55세 이상 은퇴자들을 위한 노인촌락. 노인 4만명 수용 가능한 주거 홈 형성)가 대표적인 서비스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노인복지관, 경로당 역할을 하는 미국의 시니어센터 최근 트렌드 아베니다스(Avenidas)와 주거.요양.여가가 잘 어우러진 대표적 시니어커뮤니티 온락(ONLOK)도 노인복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노인복지에 대한 많이 투자하는 미국, 나라 재정 괜찮은가?

최근 미국 대통령이 결국 노인 건강보험 등 복지지출을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의회로부터 정부 부채한도를 늘려 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오바마가 민주당의 극력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인 의료보장비를 삭감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미 정부의 재정위기의 심각성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정사정이 이렇게까지 악화된 것은 정부가 지출하는 노인 및 서민층 의료보험(메디케어,메디케이드)과 각종 연금을 포함한 사회보장비 지출 부담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GDP에서 차지하는 정부의 지출비중은 2001년 18.2%에서 2009년 24.7%로 높아졌지만 이 증가분의 절반 정도가 복지지출로 나갔다고 합니다. 무리한 복지가 세계최대의 경제대국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노인복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복지비용으로 재정위기를 겪고 있어서 앞으로 어떤 노인복지가 이루어질지 궁금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우리나라만의 사회문화적 특성에 따라

한국만의 체계적인 노인복지를 만들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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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3.11.15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우리나라만의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개발이 필요하겠지요.

우리 주변의 숨겨진 도우미, 가사간병방문도우미를 신청하세요!




여러분들은 위 사진과 같이 우리 주변에 혹시 어려운 이웃을 보신 적이 있나요? 거동이 불편하시고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우심에도 불구하고 혼자 살고 계시는 분들이 주위에 있다면 이분들에게 보건복지부의 ‘가사간병방문도우미’를 추천해드리세요! 오늘은 ‘가사간병방문도우미’에 대해서 소개해드릴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http://www.socialservice.or.kr/)


가사간병방문도우미란 무엇일까요?

가사간병방문도우미는 보건복지부의 사회사업과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하여 재가간병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하여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가사간병방문도우미는 크게 가사지원, 일상생활 지원, 그리고 간병을 지원해줄 수 있습니다.


1. 가사지원 : 쇼핑, 청소, 식사 준비, 양육 보조

2. 일상생활 지원 : 사회활동지원(외출 등), 정서적 지원(대화, 생활상담 등)

3. 간병지원 : 체위변경, 간단한 재활운동 보조 등

 

이렇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월별 바우처 지원한도 시간 내에서 제공됩니다. 현재 가사간병방문도우미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24시간을 제공하는 A형 제공시간과 27시간을 제공하는 B형 제공시간이 있습니다. 일별 이용시간에는 제한이 없지만, 제공되는 24시간과 27시간 내에서 제공기관과 신청자간의 계약 체결 시 별도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http://www.socialservice.or.kr/)를 방문하면 가까운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서비스 제공 기관이 어디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총 491곳의 기관에서 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http://www.socialservice.or.kr/)


서비스 금액을 알고 싶어요. 그리고 바우처란 무엇인가요?

현재 본 서비스는 정부의 지원금액과 본인부담금액으로 나뉘어 지불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의 소득 수준과 서비스를 제공 받는 시간(일)에 따라서 정부지원금을 차등 제공 받습니다. 구체적인 본인 부담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공시간

소득수준

총 구매력

=

바우처 지원액

+

본인부담금

24시간

(A형)

차상위계층

(나형)

월 228,000원

(9,500원)

월 210,480원

(8,770원)

월 17,520원

(730원)

기초생활수급자

(가형)

월 28,000원

(9,500원)

월 228,000원

(9,500원)

면제

27시간

(B형)

차상위계층

(나형)

월 256,500원

(9,500원)

월 236,790원

(8,770원)

월 19,710원

(730원)

기초생활수급자

(가형)

월 256,500원

(9,500원)

월 247,050원

(9,150원)

월 9,450원

(350원)


즉, 서비스 신청자가 기초생활수급자임과 동시에 월 서비스 시간으로 27시간을 제공 받는 B형을 선택하였다면 정부에서 월 247,050원을 지원받고 본인은 월 9,450원만 낸다면 가사간병방문도우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해진 24시간 또는 27시간 이상으로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을 경우에는 오로지 본인부담금만을 통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현재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정부에서 지원받는 금액은 바우처 형태로 제공됩니다. 바우처란, 정부가 지불을 보증하는 이용권으로서, 보건복지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제공된 소득지원의 한 형태입니다. 가사간병방문도우미와 같이 사회서비스의 바우처는 전자식바우처, 즉 카드의 형태로 발급하고 있습니다.



바우처 카드는 주소지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해당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기한은 매월 10일까지며, 심사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결정하여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비스 신청 후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에 표시된 지정계좌에 본인부담금을 매월 28일까지 납부하면, 다음 달 1일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가사간병방문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을까요?

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시설수급자 제외), 차상위계층 중 가사, 간병이 필요한 자

2. 가사, 간병이 필요한 자

■ 장애인(1~3급),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중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자로서 가사간병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자

■ 중증질환자(부상 및 질병, 6개월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첨부한 자 중에서 재가 간병이 필요하다고 시, 군, 구청장이 인정한 자


그러나 다음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본 서비스 지원이 제한됩니다.


1. 재가서비스사업의 대상이 아닌 자

■ 의료기관 입원 중인 이용자(서비스 이용 중 입원 시 해당기간동안 서비스 중지)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32조에 따른 보장시설 입소자  

2. 제공인력의 관계가 친인척인 자(배우자, 직계 혈족 및 형제/자매, 직계 혈족의 배우자, 동거자)

3. 만 65세 이상의 노인

4. 국고사업에 의하여 동일한 또는 유사한 재가/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

■ 자활근로에 의한 간병서비스

■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 수급자

■ 노인돌봄종합서비스

■ 기타 일자리사업의 가사간병서비스 등 이에 준하는 재가서비스

 

지금까지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재)중앙자활센터에서는 2013년 6월,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과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수기 공모전을 실시했었는데, 올해 대상으로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사업의 우수상은 양주지역자활센터의 김경옥 도우미님이 수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중앙자활센터에 공개된 김경옥 도우미님의 수기 내용을 통하여 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우미분들이 얼마나 정성을 다하여 서비스 대상자들께 도움을 주고 있는지 함께 읽는 독자들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나를 일깨워 준 가사간병서비스' - 양주지역자활센터 김경옥(경기·도우미)

 

제가 2012년도 무더운 한여름에 40대 후반의 여성 대상자 한분을 만나게 됐답니다. 그 분은 난소암 환자셨어요. 암이 전이가 돼 온몸으로 퍼져 고통의 나날이었죠.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 아이도 2011년, 초등학교 6학년 때 재발성이 있는 '두개인두종양'수술을 받고나서 몹쓸 놈의 종양이 시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왼쪽시야가 결손되고, 종양이 뇌하수체를 덮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뇌하수체를 떼어내면서 요붕증이라는 생소한 병과 함께 성장호르몬 공장이 망가졌습니다. 약물복용과, 주사약의 도움으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기막힌 의사소견을 듣고 나서, 난 신이라는 신은 모두 원망하며 지냈는데…….

 

이 분은 고통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들을 남겨둔 채 당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항상 감사하다며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제 자신이 창피해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저는 항상 대상자 집을 첫 방문할 때는 관련된 질환정보를 인터넷으로 검색해 저 스스로 참고할 부분들은 참고하고 조심해야 할 것들을 숙지하다 보면 그 분이 알지 못한 부분들을 제가 알려드렸을 때 뿌듯하더라고요. 혹시 알고 계시나요? 난소암 전이가 매우 빠른 이유?

 

그 이유는 난소는 골반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장기이기 때문에 전이가 빠르다 네요. 저 또한 이분을 만나면서 알게 됐거든요.

 

작년 여름은 왜 이리 따갑도록 뜨거웠는지……. 그 분 댁에 오후 1시경에 방문을 하게 되면 문을 열자마자 찌는 듯한 열기가 퍼져 저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게 되더라고요. 그 무더위에도 그 분은 추워서 창문을 모두 닫아놓고 보일러에 전기장판까지 켜고 가발에 모자까지 쓰고 계셨죠.

그러면서도 그 분은 환한 미소로 저를 반기시니……. 저도 못난이처럼 찌푸리던 얼굴이 저절로 풀리더군요.

 

서로 간단한 안부 인사를 마치고나면 저는 제 할일을 시작하죠. 곳곳에 있는 얄미운 먼지를 닦아내며 집안청소와 세탁을 하고, 식구들이 함께 식사할 요리와 더불어 환자분이 드실 요리도 함께 준비를 하지요.

 

그러고 나서 힘없이 만지기만 해도 부스러질 듯한 그분의 팔과 다리 등을 조심히 교육받은 대로 마사지를 하고, 주물러드리고 나면 그분은 고마움보다도 미안함이 가득 하시 길래……. 제가 "언니~ 미안해할 것 없으셔요! 언니는 당연한 권리가 있는 것이니, 편하게 받아드리면 돼요!!"라고 하면 "그래도 고맙고 미안한 걸~" 하시면서 서로 눈을 마주치면서 크게 웃지요. 그 분은 크게 웃는 걸 좋아하셨어요. 크게 웃으면 아주 조금이나마 암세포가 죽을 거라 믿고 계셨거든요.

 

두 아이들도 병석에 있는 엄마를 두고도 어찌나 밝고, 명랑하며, 착한지, 그러던 중 어느 날 그분이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싶고, 밖에서 맛있는 식사도 함께 먹어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우리들에겐 그러한 일들은 흔하게 할 수도 있는 일인데……. 이 분 식구들은 그러질 못하는 구나!! 하는 마음과 함께 제 가슴이 메어져 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하루 일과 마치고나서 금요일 오후에 제 아들과 그 분 댁을 찾아 갔는데 들고 나오는 가방 안이 무거워서 '왜 이렇게 무겁냐'고 여쭸더니, 영화 보면서 먹으려고 계란, 감자 삶고, 과자랑 음료수 등 을 한 아름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 셋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서 영화를 보려는데 영화관은 에어컨 때문에 추울 테고……. 그래서 동네 부근에 있는 자동차 극장을 제차로 모셔서 함께 영화를 보면서 에어컨도 못 틀고, 한여름 밤의 모기 땜에 창문도 못 열고, 해서 돗자리를 차 옆에 깔고 아이들끼리 밖에서 낄낄대며 영화를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러면서 우린 함께 친 자매처럼 나날을 보내던 중 그분의 배에서 복수가차서 일산 암 센터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 오셨는데 담당주치의가 전이도 있고 하니 입원을 권유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입원을 이곳 동네 병원에서 입원을 하시겠다고 하여,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암 센터 병원은 입원비가 비싸고, 그냥 집 가까운 곳에 입원을 하시고 싶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급히 동네병원에 입원을 하시고, 낮에는 남편 분은 일터에, 아이들은 학교에 있다 보니, 낮 시간에 간병을 해주실 분이 없더군요. 그래서 서둘러 동사무소에 알아보고, 저희 자활센터에 간병서비스사업단 팀장님과 상의 후 간병할 분을 찾자니 당장 투입 하실 분이 안계시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병원 내에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한 분이 저희 사정 이야기를 듣고는 바로 간병을 해주셨답니다.

 

이러한 고마움은 하늘의 뜻이 아닐까요?

 

가사간병서비스는 대상자가 입원을 하는 경우 서비스가 중단되는 것을 알지만, 어려운 환경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나 몰라라 할 수가 없어 '봉사 한다'는 생각을 하며, 입원을 하시고 계시는 와중에도 저는 빈 집인 그분 댁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먹을 반찬과, 청소·빨래를 해놓고 나오곤 했죠. 그렇게 또 3일이 지나서 어김없이 빈 집에 문을 열고 방문을 했는데 집안에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상하다'는 생각에 저의 시선이 향한 곳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환한 미소를 띠우며 저를 반기는 듯한 사진이 담긴 액자였는데, 양 옆에 검은색 띠와 가운데 동그란 꽃 모양을 하고 있더군요.

 

저는 그 영정사진을 보고나서야 지금 상황판단을 하게 됐고 저도 모르게 이건 아닌데……. 이럴 리가 없는데…….며칠 전까지만 해도 나랑 웃으며 대화도 잘했는데, 그 분의 어머니가 우시면서 제 양손을 꼭 잡고서는 "우리 ○○ 좋은 곳으로 갔다오"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온 몸이 서늘한 한기가 느껴지며 옴 몸에 소름이 돋더군요.

 

제가 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요양사 일을 시작한지 어느덧 7년차가 되어가면서 제가 돌보던 분들을 몇 분을 떠나보냈지만 이처럼 사랑스럽고, 고통 앞에서도 당당하며 미소를 띠운 분은 처음이라 지금도 그립습니다.

 

언니~ 그렇게 많이 힘들었어요?

언니가 아파하며 괴로워 한다는 걸 남편분과 아이들은 알면서도 그저 옆에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걸 알면서 배에 복수도 빼내지 못한 채 그렇게 빨리 가고 싶었어요? 언니~ 이제는 편하게 좀 쉬어요. 아프면 주님이 살포시 안아 주고, 춥다고 하면 따사로운 햇살이 언니를 향해 비춰 주실 거예요.

언니~ 지금은 안 아프지? 편안하지?

 

그 분이 세상을 떠난 후 가사간병서비스는 중단이 됐고, 그러고 나서 한해를 넘긴 6개월쯤 되어서 우리 아이가 수학여행을 간다고 하더군요. 수학여행 전날 저녁에 김밥을 준비하려는데 문득 제 아들과 한 학교이자 동갑네기인 언니의 딸이 생각나더군요. 그 후로는 제 아이의 김밥 만들 땐, 꼭 그분의 아이들 것도 만들어 보냅니다.

 

아저씨께서는 애들 엄마가 떠난 자리가 이렇게도 힘들 줄 몰랐다하시며, 목이 메는 듯 떨리는 목소리를 내시면서, 더군다나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집주인이 6월말 까지 방을 빼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저씨께 다시 한 번 기초수급자신청을 해보자고 했고, 지금 현재 갖가지 필요한 서류를 떼고 다니는 중입니다.

 

동사무소에서도 '잘 될 것'이라며 제게 힘을 주시더군요. 잘 되겠지요?

제 아이도 중증환자 등록이 돼 있어서 가사간병 서비스 대상이 되지만 의료보험료가 2만원을 초과해 서비스는 못 받고 있지만, 저의 단 하나의 건의사항이 있다면 저 또한 아이를 보살펴야 하는 입장이며 맞벌이를 해야만 하는데, 가사간병서비스 확대를 조금만 더 넓혀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가사간병서비스라는 제도가 있기에 이렇게 극적으로 저희의 손길이 필요할 때 찾아가 보살필 수 있으니 힘은 들지만 그 어떤 직업보다 제 일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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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3.11.12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사간병도우미, 구석구석 필요한 손길을 다해줍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마치 하녀나 종부리듯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서비스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아동연금 사망자연금 은퇴연금만 있냐? 아니! 캐나다엔 노인 연금이 더 잘되있다규!!




아동연금으로 걱정 없고, 사망자 자녀연금으로 걱정 없고, 은퇴연금으로 은퇴 걱정없는 나라 캐나다.

그렇다면 나이먹으면 어쩌나....?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노인연금 복지제도가 있거든요!


앞서 소개했듯이 수많은 캐나다 복지혜택 중 단연 돋보이는건 가지각색 상황에 맞는 연금복지제도가 참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노인분들을 위한 연금복지혜택은 없는건가? 물론 답은 'NO'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수 많은 캐나다 연금복지 혜택대상중 가장 체계적이며 신경쓴 연금 복지혜택은 '노인'을 겨냥한 노인연금 복지제도라 생각 된다.


무엇보다도 먼저, 노인연금복지를 알아보자면 노인을 겨냥한 연금복지는 총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모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OAS)과 최저보장 소득보조금 (GIS)

2. 몇몇 조건이 충족안되는 노인을 대상으로한 생활보조금


Q1. 말이 너무 어렵습니다. OAS는 뭔지 GIS는 또 무엇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OAS(Old Age Security Pension), 즉 '노년생활보장연금'이라 한다. 이는 캐나다 노인들에게 은퇴후 은퇴 연금을 비롯한 수입원의 가장 기초가 되는 소득이며, 캐나다에 10년이상 살아온 사람에게 65세부터 지급이 된다. 다른 소득이나 재산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노인들에게 지급되어 왔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이제는 연소득이 $67,000 (7300만원)부터 감소하여 $110,000 (약 1억2천만원) 이상인 노인들에게는 지급하지 않는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OAS(Old Age Security Pension), 즉 '노년생활보장연금'을 받는 노인 중에서 다른 소득이 없거나 적은 경우에 최저보장 소득보조금GIS (Guaranteed Income Supplement)를 받게 된다. OAS를 받는 노인의 수입에 의존하여 사는 60~64세 배우자는 생활보조금 (Allawance)를 받게된다. 따라서 부부중 1명만 65세가 넘으면 부부가 모두 연금과 보조금을 받게된다.


Q2.아~ 그런것들이군요. 그렇다면 제일 중요한 지원자격은 어떻게 되죠?


노인연금 (OAS)에 적합한 조건

OAS 연금을 위한 자격조건으로는 우선 65세 이상이어야 하고 18세이후에 10년이상 Canada에 살았어야 한다. (보통 10년이상 거주기간을 영주권을 받은 날부터 계산되는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실제 신청해서 받는 분들의 확인에 의하면 영주권 받은 날이 아닌 캐나다에 도착한 날 기준이다. 많은 어르신들이 캐나다에 자식들따라 오셨다가 이곳에서 영주권을 신청하시어 약 2~3년 걸려 영주권을 받으시는데 도착한 날을 기준으로 한다면 훨씬 일찍 노인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캐나다 시민권자이거나 합법적 거주자 (영주권자등) 이어야 한다. (영주권자는 국적이 한국인이지만 캐나다에 세금을 내므로 연금대상자이다.)캐나다에 더 이상 살지 않더라도, 캐나다를 떠날 때 시민권자 이었거나 합법적 거주자이었어야 한다.


GIS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최저보장 소득보조금)

1. GIS는 노인 기본연금을 받는 Canada 거주자중에 소득이 없거나 극히 적은 사람에게 지급되는 월간 보조금이다. GIS 지급은 OAS연금 지급과 같은 달에 시작이 되지만 수령자가 매년 다시 신청을 해야 한다. 매년 4월 30일까지 소득신고를 마침으로써 신청이 되며 그 신고된 소득에 따라서 GIS금액이 다시 조정된다. OAS와 달리 GIS는 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니며 캐나다에 얼마나 살았던지에 상관없이 6개월이상 떠나 있으면 지급되지 않는다.


2. GIS 지급액은 결혼상태와 본인 또는 배우자의 수입에 따라 정해진다. GIS에서 상관하는 소득은 일반 연방소득세 산정에 관계되는 모든 소득 즉, 벌어들인 수입, 은퇴연금, 외국연금, 이자, 배당금, 렌트소득등이 모두 들어간다. 배우자나 합법적 동거인이 있는 경우에는 두 사람의 소득이 합산되어 GIS의 한 구좌로 취급된다. 전년도 소득에 기초에서 그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지급되는데 연금수령자가 은퇴를 하고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그해에 지급이 시작되기도 한다.


3. GIS지급 금액의 비율 (Rate)은 두가지로 나누어 진다. 단독 연금자, 즉 미망인, 이혼자, 별거인등과 배우자가 연금생활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높게 비율이 정해진다. 부부 연금자의 경우는 Rate가 조금 낮지만 두 사람에게 나오는 GIS의 합계 금액은 단독 연금자 보다 많게 된다.


4. 부분 OAS연금을 받는 사람은 전체 OAS와 부분 OAS의 차이 만큼 GIS의 최대 금액이 인상된다. 즉, 캐나다에 40년을 살지 않아 노인연금을 최대로 받지 못하면서 다른 소득이 없는 사람에게는 GIS의 최대금액을 더 높게 책정하여 보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소득이 있는 사람은 단독 연금자의 경우는 다른 소득의 $2에 대해 $1씩, 부부연금자의 경우는 $4에 대해 $1씩 GIS 연금이 줄어들게 된다.


Allowance (생활보조금)

1. Allowance는 본인이 OAS대상이 안되는 가운데 배우자의 연금에 의존해 살거나 배우자가 사망해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급된다. 수령자는 소득신고를 통하여 매년 신청을 해야 하며 Allowance는 소득에 포함되지 않는다. 역시 6개월이상 캐나다를 떠나 있는 사람에게는 지급되지 않는다.


2. 자격조건은 60 ~64세 연령자로서 캐나다 시민권자나 합법적 거주자이어야 하며 18세이후에 10년이상 캐나다에 거주 했어야 한다. 배우자가 받는 OAS와 GIS를 제외한 부부의 소득의 합이 일정 금액을 넘지 않는 경우에 지급된다.


3. Allowance는 대상자가 65세가 되어 OAS 연금대상이 되거나 6개월이상 캐나다를 떠나 있을때 중단된다. 부부의 경우는 연금받는 배우자가 소득이 생겨 GIS 대상이 되지 않았을 경우와 배우자와 이혼 또는 별거를 했을 경우에 또한 중단된다.


4. Allowance 지급액은 소득에 연동된다. 최대 금액은 결혼한 상태에서는 Full OAS와 최대 GIS금액을 합친 것과 동일하다.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는 비율이 조금 더 높다.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GIS에서 지급액이 감소하듯이 소득에 따라 Allowance도 줄어들게 된다.


Q3. 연금별 수령자에 따른 자세한 연금 수령액은 알 수 없나요?




 

위 표에 의하면 65세가 넘고 다른 소득이 없는 혼자사는 노인의 평균 수령금액은?

$490.47 + $452.04 = $942.51(약 104 만원)


40년 이상 캐나다에 살아온 무소득 노인의 최대 수령금액은?

$524.23 + $661.69 = $1185.92 (약 130만원)


일반적으로 65세가 넘은 부부라면 평균적으로 각각 $490.47 + $286.53 = $777.00 이므로 부부 합계 $1554.00 (약 171만원), 40년이상 캐나다에 살아온 무소득 노인 부부의 최대 수령금은 각각 $524.23 + $436.95 = $961.18 이므로 부부 합계 $1992.36 (약 211만원) 정도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실질적 수령액은 이와 다소 차이가 있는 금액이며 개인 소득 및 개인 환경에따라 지급이 되므로,

본인에게 맞는 자세한 수령금액은 http://www.servicecanada.gc.ca 에서 확인가능하다.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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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3.11.07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인, 이제 다가올 우리의 일 입니다.

일본의 노인을 위한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


안녕하세요. 복지로 기자 김강민입니다.

일본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인구는 현재 국민의 4명 중 1명 정도인 3천만 명을 넘어, 2042년에 약 3천9백만 명으로 최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후로도 75세 이상의 인구 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요. 특히, 베이비 붐 1세대(약 8백만명)가 75세 이상이 되는 2025년 이후에는 국민의 의료와 개호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국 인구 고령화율의 장기 추이 및 장래 추계(출처 : 민주 정책 연구원)>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후생노동성은 2025년을 목표로 고령자의 존엄한 생존과 자립적인 생활을 목적으로, 가능한 한 본인이 살아온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역 별로 포괄적인 지원과 서비스 제공 시스템인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중도 개호(介護)가 필요한 상태가 되어도 노인이 살던 지역에서 인생의 마지막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의료, 개호, 질병 예방, 생활 지원이 일체로 제공되는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지요. 앞으로 치매 노인의 증가도 예상되는데요. 치매 노인 역시 본인의 거주 지역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도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의 개념>


75세 이상의 인구가 급증하는 대도시, 75세 이상의 인구 증가는 완만하지만 인구는 감소하는 농어촌 등, 고령화가 진전되는 상황은 지역 간의 차가 큽니다. 따라서 지역 포괄 케어시스템은 보험 가입자인 시군구동읍면 각 지역의 자생성(自生性)과 주체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야 합니다. 시군구동읍면에서는 2025년을 목표로 3년 마다 개호 보험 사업 계획을 책정 및 실시하여 지역의 특성에 꼭 맞는 지역 포괄 케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지역에는 지역 포괄 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센터는 지역의 고령자 종합 상담, 권리 보호, 지역 지원 체제 구축, 개호 예방에 필요한 지원 등을 실시하여 고령자의 보건 의료 향상 및 복지 증진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약 4,300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쿄의 지역 포괄 지원 센터(출처: 大田区地域包括支援センター上池台)>


질병이 있더라도 자택 등의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치료를 받고 일상적인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의료 및 개호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포괄적이고 지속적으로 재택 의료와 개호를 제공해야 합니다. 후생노동성에서는 관계 기관이 연계하여 다직종 간의 협력을 통하여 재택 의료, 개호를 일체화하여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조직 구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택 의료(출처 : www.kawaguchi-clinic.coop)>


향후 치매 노인이나 단신 고령자 세대의 증가에 따라 의료나 개호 서비스 이외에도 자택에서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한 일상적인 생활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고령자의 증가도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행정 서비스 뿐 아니라, NPO, 자원봉사자, 민간 기업 등의 다양한 사업 주체에 의한 다층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의 사회 참가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하여 건강한 고령자가 생활 지원의 주체로서 활약하는 등, 고령자가 사회적 역할을 가짐으로써 삶의 보람과 개호 예방으로도 이어지도록 하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일본의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 구축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참고 : 후생노동성 홈페이지(www.mhlw.g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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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3.11.07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령자의 사회참여, 이 보다더 좋은 복지도 없겠지요.

어머님, 아버님, 서비스 받으세요! 의외로 가까운 한국의 노인복지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들인데요, 꼭 참고하셔서 우리의 부모님들의 여가, 우리 부모님들의 윤택함, 우리 부모님들의 돌봄을 우리가 챙겨드리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노인복지서비스는 세 가지, <노인여가복지시설>과 <방문요양서비스>. 그리고 <노인돌봄서비스>입니다.

 

 

1) 노인여가복지시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시설들을 잘 이용하면 좋은 여가생활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노년의 삶을 즐기고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설, 여러분들 가까이에 있음에도 알지 못했던 서비스들을 품고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활용하시면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들이 훨씬 즐거운 생활을 하실 수 있답니다.

 

- 노인여가복지시설이란?

 

'노인여가복지시설'이란 65세, 혹은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다양한 놀이와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여가활동'을 돕고, 또한 함께 모여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는 '친목도모', 또한 노인분들의 건강에 위험이 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취미생활'등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을 말합니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종류는 일단 정식으로 인정된 기관으로 따지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노인복지법 제36조 1항에 기록된 것입니다.)

 

1) 노인복지관 : 노인의 교양 및 취미생활 및 사회참여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소득보장, 재가복지, 그 밖에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 경로당 : 지역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도모와 취미활동, 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입니다.


3) 노인교실 : 노인들에 대하여 사회활동 참여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전한 취미생활과 노인건강유지, 그리고 소득보장 및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입니다.


어떠세요, 이제 시설들이 확실하게 구분되시죠? 우리 주변에 가까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시설들이 사실 같은 것 같지만 조금씩 다른 역할을 맡고 있었답니다. 시설별로 사용하실 수 있는 분들의 연령이 각각 다르니 확인해보시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방법! 이용대상자를 명심하자!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이용대상자는 시설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노인복지관 및 노인교실은 보통 60세 이상 되시는 노인분들이 이용가능하시고, 경로당은 65세 이상되시는 분들이 이용 가능하십니다. 물론 편의상 이렇게 이용에 규정을 두었지만 이용대상자의 배우분이 60세 미만인 경우는 이용대상자와 함께 하시면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이용은 시설별 규정이 다 다르니 원하시는 시설의 규정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국노인복지관 시설확인 

전국노인돌봄서비스 시설확인

 

기타 노인복지에 관련되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보건복지콜센터, 국번없이 129로 연락하시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즐거운 노년을 위하여! 꼭 필요한 복지! 그리고 복지기관! 저도 저희 옆집에 사시는 어르신들께 알려드려야겠습니다.

 

 

2) 재가노인복지시설, 방문요양서비스!


- 재가노인복지시설이란?

 

<재가노인복지시설>이란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65세 또는 60세 이상의 노인과 노인부양가정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서비스에는 방문요양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 단기보호서비스, 방문목욕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려면 장기요양급여수급자이거나 심신이 허약하거나 장애가 있는 65세 이상의 사람으로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 재가노인복지시설서비스의 종류!

 

1) 방문요양서비스 :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노인(이하 "재가노인"이라 함)으로서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에게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를 영위하도록 하는 서비스 입니다.


2) 주·야간보호서비스 :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노인을 주간 또는 야간 동안 보호시설에 입소시켜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이들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 입니다.


3) 단기보호서비스 :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노인을 보호시설에 단기간 입소시켜 보호함으로써 노인 및 노인가정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 입니다.


4) 방문 목욕서비스 : 목욕장비를 갖추고 재가노인을 방문하여 목욕을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5) 그 밖의 서비스 : 그 밖에 재가노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재가노인에게 노인생활 및 신상에 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재가노인 및 가족 등 보호자를 교육하며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서비스 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의 이용금액은 각 서비스마다 다르며 기초수급권자의 경우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사람 역시 전액 부담이며 그 두 가지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에게는 이용자의 부담이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나 생활을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혼자사는 노인에 대한 지원, 노인돌봄기본서비스!



- 노인돌봄기본서비스란?

<노인돌봄기본서비스>란 국가 또는 지방단체에서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서비스로 노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정기적인 안전을 확인, 보건복지부와의 연계 및 조정, 그리고 생활교육을 통해 홀몸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노인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 대상자의 자격조건은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 혼자 살고 있는 65세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상적 위험에 매우 취약하여 정기적인 안전 확인이 필요한 경우

2)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접촉 등의 수준이 열악하여 노인관련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경우

3) 안전확인이 필요한 대상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생활상황 점검 및 사회적 접촉기회 제공이 필요한 경우서비스 내용

 

- 노인돌봄기본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종류!

이렇게 중요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안전확인서비스와 생활교육서비스로 나뉩니다.

 

· 안전확인 서비스

√ 주 1회 이상 직접 방문과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확인 실시

√ 주거 및 생활상태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 생활환경 정비

√ 위급상황 대응 및 도움 요청을 위한 연락체계 구축 및 긴급출동

· 서비스 연계 및 조정

√ 독거노인의 보건복지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제공된 서비스에 대한 사후점검 등 실시

√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노인복지서비스 뿐 아니라 지역 내 민간기관의 복지서비스 자원을 최대한 발굴하여 연계

√ 유사서비스의 중복 등 불필요한 서비스의 중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

· 생활교육

√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실시

· 단기 가사·활동지원 서비스

√ 가사·일상생활 지원 : 취사, 생활필수품 구매, 청소, 세탁 등

√ 신변·활동지원 : 식사도움, 옷 갈아입기, 외출동행 등

· 무연고 독거노인 장례지원서비스

√ 수행기관의 서비스관리자 및 노인돌보미가 사망한 무연고 독거노인의 상주 또는 연고자가 되어 최소한의 의례 지원

 

-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어떻게 신청하나요?

 

홀몸노인 현황조사 ➜ 서비스 대상자 선정 / 서비스 신청 ➜ 대상자 승인 및 노인돌보미 배정 ➜ 서비스 제공

 

매년 1월~2월에 홀몸노인 현황조사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신청, 대상자 승인 및 노인돌보미 배정이 이루어지며, 서비스는 매년 1월 ~ 12월을 기준으로 제공됩니다. 현황조사는 시·군·구청에서 주민등록정보, 읍면동과 통·반장을 통해 확보된 자료 등을 서비스 수행기관에 제공하고, 해당 서비스 기관의 관리자는 이를 노인 돌보미에게 배정하여 직접 1인 노인가구(독거노인)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서비스 관리자는 홀몸노인을 판정기준에 따라 점수화한 후 점수 순서대로 전체 사업대상자 수만큼 서비스 대상자로 판정하고, 해당 대상자는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그 다음 단계로는 시·군·구청에서는 서비스 신청서를 받은 대상자에 대해 제외 대상 서비스 수급 여부를 확인하여 대상자로 최종 승인하고, 승인처리 된 대상자들에게 노인돌보미를 배정합니다. 그렇게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입니다. 개별적인 욕구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다른 기관들에서 노인에 대한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복지는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혜택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직접 신경써서 이러한 기준을 숙지하고 주변 분들을 도와드릴 때인 것 같습니다.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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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3.11.06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인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는데 반해 아직 소외되고 혜택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현실이네요.

노인? No! 제3의 인생? Yes!



프랑스는 유럽에서 고령화가 가장 빨리 진행된 나라 중 하나로, 1979년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18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 복지 문제가 국가 정책의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프랑스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생활보장금이나 연금 지급, 고령자 주택 등의 복지 제도를 비롯하여 고령자 레스토랑, 가사원조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프랑스 노인들에게 '제3의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고령자 클럽''은퇴자 협회', 그리고 'UTA(l'Universite du Troisieme Age)'입니다.


2011년 프랑스 노인인구비율 (OECD, http://stats.oecd.org)

 

 

1) 고령자 클럽

프랑스 노인들은 대부분 여가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편입니다. 노인들의 여가 및 문화활동 참여율 또한 다른 연령집단의 평균인 32%보다 높은 50%에 이르고 있는데요. 전국 지자체별 노인복지센터에도 의례 여가 프로그램 담당부서(Secteur de loisir)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프랑스 노인들의 삶에 있어 여가활동이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나 큰지 대충 짐작하실 수 있겠죠?

 

프랑스 정부에서는 이처럼 활발한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여가촉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데요. 그중 1975년 지역사회 노인 보호 원칙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프랑스 노인들의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령자 클럽은 프랑스 노인복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제도 중 하나입니다.

 

지역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고령자 클럽은 일반적인 놀이뿐만 아니라 전문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보통 친교 활동을 비롯하여 여행, 수영, 당구, 탁구 등 스포츠 활동, 영화 감상, 전문 기술 습득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 노인들의 80% 정도는 보통 한 가지 이상의 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여가 및 문화활동에 적극적인 프랑스 노인들을 돕기 위해 프랑스 정부에서는 버스, 항공여행 등의 할인혜택과 무료이용 등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공연 등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할인 및 무료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은퇴자 협회

지역 단위로 구성되는 은퇴자 협회는 각 지역별 퇴직 준비 교육, 자원봉사 등 다양한 노인 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고령화 현상이 두각을 나타낸 브르타뉴(Bretagne)지역의 브레스트(Brest)시에 소재한 브레스트은퇴자협회(ORB, Office des Retraites de Brest)는 스포츠, 문화, 예술, 인터넷 교육, 친교활동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안도시의 특성에 따라 요트, 낚시, 체육 등의 활동은 특별한 교육시설이 없이 지역 기관과의 연계 체계에 의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는 브레스트 지역의 퇴직자이면 특별한 제한없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ORB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ORB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 (ORB, http://www.orb29.fr)

 

 

3) UTA (Universite du Troisieme Age)

프랑스는 고령사회에 진입하기 약 10여년 전인 1960년대 말부터 은퇴자들을 위한 UTA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3의 인생을 위한 대학이라고도 볼 수 있는 UTA에서는 은퇴자들의 건강증진과 육체적, 정신적 활동을 장려하고, 지속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자기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습니다.

 

프랑스는 국가예산의 20%를 교육비로 편성하고 35만개의 평생교육 기관이 있을 정도로 평생교육에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평생교육이념에 기초해서 세워진 UTA 프로그램은 점차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등 인근 유럽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이후 UTA의 국제연합체인 AIUTA(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Universities of the Third Age)가 결성되어 중국, 호주,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여론조사기관인 소프르의 설문조사 결과 은퇴자 10명 가운데 7명이 “나는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 은퇴 후 나는 더 나은 생활을 추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노인이 되어서도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고 이를 즐길 줄 아는 프랑스의 노인들! 이는 노인들의 여가 및 교육 활동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가져온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

 

 

참고자료

- 「세계 각국의 노인복지정책 및 노후생활 프랑스 ①」, 노년시대신문, 2010.07.16

- 황영희, 「고령사회에 대비한 대학개방을 통한 노인교육 연구 : 프랑스·독일·영국 노인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서울기독대학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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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3.10.31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인이 되어서도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고 이를 즐길 줄 아는 프랑스의 노인들!>. 우리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할 과제입니다. 다가오는 우리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