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의 가족캐릭터를 소개합니다!


지난 2013 7, 복지로에서는 가족 캐릭터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결정될 복지로의 새로운 가족 캐릭터는 우리나라의 대표 복지포털인 복지로를 대표함과 동시에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모두 아우르는 복지로의 특성을 나타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대학생, 일반인, 개인 또는 팀의 형태로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복지로의 가족 캐릭터 공모전은 2013 7 19일부터 8 9일까지, 2주가량의 응모기간이 주어졌습니다. 복지로의 역할과 이미지에 들어맞는 가족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고민하였을 것 같은데요, 복지로가 추구하는 역할과 이미지는 무엇이었을까요?


1. 국민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희망 메신저

2. 행복으로 가는 길을 함께하는 동반자

3. 개개인의 개성과 어울림이 돋보이는 가족


이 세 가지의 지향점을 고루 충족하는 3명 이상의 가족으로 구성된 캐릭터를 통해서 창의성, 공감성, 전달성을 반영하였는지가 심사의 주된 기준이었습니다. 2주간의 공모기간 후, 최종적인 발표결과는 과연 어떠하였을까요?


  • 대상 (1) : 김재효 (해바라기 가족)

  • 우수상 (2) : 변서희 (기쁨이 솟아나는 희망이네), 홍순형 (꼬꼬네 가족)

  • 장려상 (4) : 김대영 (복지로 패밀리), 김지혜 (울랄라 패밀리), 김효선 (드림 패밀리), 한은빈 (행복이 시작되는 곳

     


     

짧은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곱 분의 정성이 가득 담긴 소중한 가족 캐릭터들이 선발되었습니다. 모두 최선을 다해주셨기에 그 우열을 판단하기는 어려웠으나 그중에서 심사기준이었던 창의성, 공감성, 그리고 전달성이 뛰어났던 순으로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은 대상을 받은 김재효님의 해바라기 가족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효님의 해바라기 가족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우리 가족들이 캐릭터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어린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활발해 보이는 두 아동이 서로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모두 일곱 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해바라기 가족은 따스하며 행복한 가족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함께 보시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해바라기 가족은 캐릭터 전문 업체의 보정작업을 통해 "복지로 패밀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답니다.

물론 복이엄마도 함께요~ ^^

 

복지로 패밀리의 캐릭터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의 희망을 샘솟게 하는 사랑스러운 세 아이들, 복이, 지니, 로이

힘든 살림살이 속에서도 사랑과 신뢰로 보듬고 살아가는 부부

삶의 지혜와 너그러움을 가진 할머니, 할아버지

이렇게 대가족이 한 지붕 아래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네 평범한 가족.

 

"그들이 가진 조금은 특별한 점이라면 복지대표포털 복지로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복지정보와

복지관련 서비스를 누리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희망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점이다."


캐릭터 소개를 읽고 나서 다시 복지로 패밀리를 바라보니 가족의 화목과 서로 간의 신뢰와 의지가 더 와 닿는 것 같습니다. 복지로 패밀리 중, 유난히 눈에 띄는 귀여운 아이들의 이름은 복이, 지니, 로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의 이름이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여러분들은 아시겠나요? 맞습니다. 바로 복.지.로~ ^^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이렇게 복지로의 새로운 가족 캐릭터, 복지로 패밀리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지로 패밀리는 앞으로 복지로가 국민 여러분들께 널리 알려져 모두가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함께 달릴 예정입니다. 모두 함께 응원 부탁 드립니다!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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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띠꽁 2014.01.19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지로의 따뜻한 이미지와 딱맞는것 같아요~!!ㅎㅎ
    너무 귀엽고 다정하고 따뜻한느낌^-^

  2. 유애형 2014.01.27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지로 가족 캐릭터, 할아버지~할머니..아기까지~3세대가 함께! 보기 좋습니다^^

아이돌보미 신청 이렇게 하세요! 아이돌봄사이트 살펴보기


최근 아이돌보미 지원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아이돌보미 지원서비스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아이돌보미 지원서비스'는 집에서 보육교사 자격소지자나 양육경험이 있는 돌보미 담당자가 집으로 방문해서 아이를 안전하게 보살펴주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가사서비스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순수하게 유아 케어 관리에 해당되는 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왼쪽 중단에 아이돌봄 지원신청 서비스 메뉴가 있습니다. 왼쪽 중단에 보시면 배너가 있습니다.


아이돌봄지원사업 공식 사이트

http://idolbom.mogef.go.kr/



왼쪽 상단 가운데 배너 <서비스이용 신청안내>,<서비스 제공기관>,<온라인 신청가기-복지로>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돌보미 공식사이트에서 아이돌보미 신청방법과 심사 절차 그리고 아이돌보미를 신청할수 있는 지원 대상과 그 지원금액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복지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서비스에서는 아이돌보미 신청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서 간편하고 신속하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목적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의 목적은 부모의 다양한 자녀 양육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정 내 개별돌봄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 및 개별양육을 희망하는 수요에 탄력적 대응,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 취약계층의 육아역량 강화에 있습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 사이트

아이돌봄 지원사업 사이트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모든것을 총정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시간제 돌봄서비스, 영아종일제 돌봄 서비스, 기관파견 돌봄 서비스, 전염성질병지원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평균소득을 근거해서 차등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지원신청-소득조사-지원대상자 결정-서비스제공-사후관리 서비스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사이트에서 안내하는 신청방법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절차 안내>





1)정부지원신청

신청권자: 본인, 가족,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및 기타관계인

신청장소: 읍, 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단, 정부지원 미지원대상자는 서비스 제공기관에 직접 신청가능 

(대표전화:1577-2514)

온라인신청: 복지로 온라인 신청(http://online.bokjiro.go.kr)

신청서식: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변경)신청서

-취업증빙 서류(해당자에 한함)

-기타서류(장애인등록증 등)

신청후 처리기한:15일 이내(권장)


2)소득조사

소득판정기준: 건강보험료 납부액

맞벌이 소득감경: 합산소득의 25%감경  


3)지원대상자 결정 및 통지

지원대상

-시간제: 만12세 이하 아동, 전국가구평균100%이하 가구에 시간당 1-4천원 지원

-영아종일제: 만12개얼 이하 아동, 전 소득계층 유형에 따라 기준 40-70만원 지원

*비장애인 및 경증 장애아에 한정하여 서비스제공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우선지원

지원시간

-시간제: 가, 나형 연 720시간,다, 라형 연480시간

-영아종일제: 가, 나형 월 240시간, 다, 라형 월 200시간

-지원대상자 통지: 시군구 담당자가 서비스신청자에게 통지


4)서비스 제공

서비스이용신청

-관내 서비스 제공기관에 신청

대표전화:1577-2514

홈페이지:https://idolbom.mogef.go.kr

-서비스제공기관은 정회원 처리 및 서비스 이요자 준수사항 등 안내

-2-3일전 신청권장

-본인부담금 선 입금 후 이용가능(서비스이용1일전까지)

서비스내용:아이 돌보미가 아동의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제공

시간제: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초등학교)등하원

영아종일제:이유식, 젖병소독, 기저귀갈기, 목욕 등

-서비스제공기관은 서비스연계, 아이 돌보미 급여 정산 및 지급

-서비스모니터링


5)사후관리

지원대상자 변동처리

-사망, 말소, 전출입, 연령초과, 중증장애인판정(변동정보 자동처리)

-변경신청서 생성 후 센터 전송처리


아이돌보미의 채용절차와 자격여부






아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돌보미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아이돌보미는 양성교육을 수료하거나 보육교사등의 자격소지자 및 경력자로 매년 정해진 보수교육을 맏은 사람들입니다.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업무를 수행하고 아동의 건강관리 및 응급조치 등 안전배려를 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돌보미의 급여는 각 지역 서비스 제공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돌보미는 활동신청서, 양성교육 이수여부, 주민등록등본, 건강진단서 등으로 생활, 신체의 전반적인 검문을 통하여 아이돌보미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결격사유(금치산자,한정치산자등) 및 돌보미 자격중지 취소 등의 사유(*재정지원일자리 지원사업중복, 아동에게 상해를 가하는 경우, 절도행위등)를 받은 사람의 취업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보미 관련 사업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신청인의 주소가 변경되었는데 수정이 안되나요?

서비스 중 정부지원을 받으시는 신청인의 경우, 일정부분 정부지원이 되는 만큼 신청인의 정보에 대한 관리는 범정부데이터를 토대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및 가족정보변경시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시어 [변경신청]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2. 신청인(또는 대상아동)이 이름을 개명하였는데요, 어떻게 변경하죠?

서비스 중 정부지원을 받으시는 신청인의 경우, 일정부분 정부지원이 되는 만큼 신청인의 정보에 대한 관리는 범정부데이터를 토대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및 가족정보변경시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시어 [변경신청]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제 라형은 변경 가능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하여 시스템업체에 변경요청)

 

질문3. 회원가입시 [서약서 및 응급처치동의서]에서 페이지가 안넘어가요.

서약서 및 응급처치동의서 페이지의 경우 1.서약서 체크사항에 체크를 하셨는지 확인해주시고, 2.응급처치동의서의 내용을 모두 채우셔야지 많이 넘어갑니다. (공란 발생시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음) 응급처치동의서에서 해당하는 내용이 없을 경우 "해당없음" 또는 "-"을 내용에 집어넣어주시면 됩니다.


질문4. 화면에서 체크가 안되거나 일부기능이 정상작동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돌봄지원사업입니다. 화면에서 체크가 안되시거나 일부기능에 제약이 있는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인터넷 익스플로러 외 다른 웹브라우져를 사용하는 경우 (예: 사파리,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등등) 2.인터넷 익스플로러 8.0 이상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 3.인터넷 익스플로러(64bit)를 사용하는 경우 보안프로그램의 최적화 기능 사용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 홈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8.0 버전]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장애 발생시 위 사항을 확인해주시고 인터넷 환경 조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indows.microsoft.com/ko-KR/

internet-explorer/downloads/ie-8 (Internet Explorer 8 다운로드)


질문5. 보안프로그램 설치 후 문제가 발생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이돌봄지원사업입니다. 해당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처법에 대해서 안내드려요. 이용자분들의 아이디, 패스워드 등 중요 정보를 빼내어가는 Keylog 불법프로그램이 설치되어있을 경우 발생됩니다. 보안을 위해 입력자체에 오류를 주는 것이지요. 이 경우 nProtect KeyCrypt V6.0 프로그램을 제거 해 주시고,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검사를 진행 해 주신 뒤 재 설치 하여 이용 부탁 드립니다. 만약 제거하고 재설치 한 이후에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한다면 보안 프로그램 제공 업체인 nProtect 홈페이지로 문의해주시면 원격지원, 상담 등 해결방법을 제공해주십니다. (아래 주소로 접속) http://www.nprotect.com/v7/cs/sub.html?mode=faq&subpage=5

 

질문6."이미 등록된 아동입니다"라고 뜨는데요?

해당아동이 이미 등록된 아동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아동의 또다른 주양육자가 해당아동을 등록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한 경우 2.회원가입을 진행하다가 페이지에 오류가 난 경우 1번의 경우 해당 서비스제공기관에 연락하시어 아동검색을 통한 회원가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번의 경우, 시간을 두고 다시한번 회원가입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7.회원 탈퇴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먼저 회원탈퇴 진행시, 해당 이용자로 재가입이 불가함을 안내드립니다. 회원탈퇴는 마이페이지에 가셔서 탈퇴를 신청하신 후, 해당 서비스 제공기관에 연락하시어 탈퇴승인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서비스제공기관에서 탈퇴신청 취소는 불가능) (아래 주소로 접속하여 서비스제공기관 검색가능) https://idolbom.mogef.go.kr/www/findCntr.do



요즘에는 맞벌이 부부, 각종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방문접수가 불가피 힘든 경우가 많은데 복지로 사이트가 있어서 이런 민원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혜택이고 또한 간편하고 신속정확해서 모든 부모들이 선호하는 사이트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좋은 점은 집에서 교사의 역할을 하는 돌보미가 방문을 해서 아이의 신변부터 용무까지 모든것을 엄마, 아빠처럼 돌보아 준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밖에서 굳이 힘들데 아이돌보미를 수소문하지 않아도 정부에서 교육받고 인증 받은 아이돌보미 분들이 아이가 있는 집까지 친절하게 와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야 말로 진정한 아이돌보미 서비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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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띠꽁 2014.01.15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꼼꼼하게 잘 정리되어있네요~ㅎㅎ
    맞벌이가정이 많은 요즘에 좋은정보네요~
    그치만 저는 아이를 다른사람에게 맡겨지는게 조금은 불안하기도하네요ㅎㅎ

  2. 정수현 2014.01.16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맘에겐 없어선 안될 제도죠,, 신뢰를 가지고 맡기다보면 친정엄마께 맡기는것보다 훨씬 맘이 놓인다고 그러더라구요ㅎㅎ

  3. 보현 2014.01.16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잖아도 지금 임신중인 직장맘이라
    이런 기사만 보면 눈이 크게 뜨이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4. 쿠하하 2014.01.18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킹맘에게 좋은 제도네요. 가정에서 육아하는 분들도 급하게 맡길 곳이 필요할때
    집으로 오니 편할 것 같고요.

  5. 2014.01.25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4 달라지는 복지예산 : 노인과 장애인




올해 예산은 작년보다 늘어난 약 358조원으로, 그 중 복지 예산이 약 106조원으로 전체 예산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작년 대비 늘어나 현 정부가 국민 복지에 대해서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 있는지를 여실히 알 수 있었는데요. 2014년 복지예산 미리 보기. 이번 편은 노인과 장애인에 관한복지 예산 편성이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노인 복지예산편성

① 노인 일자리

첫 번째 다룰 노인 복지예산 편성 주제는 노인 일자리에 관한 것입니다. 이번 정부는 대선 공약 때부터 기초연금 등으로 노인 복지예산 편성에 주력을 하였는데요. 2014년 예산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선 경험 많은 실버 세대를 위해서 괜찮은 일자리 발굴 등으로 노인 일자리를 32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작년 대비 6만 여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풍부한 경험이나 지식을 갖춘 전문직 퇴직자들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고, 경륜이 있는 시니어 고학인에 대해서 과학기술 정보분석 및 과학관 큐레이터 기회 제공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야기 할머니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여성 노년층의 사회활동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광역 단위 노인취업 교육센터를 지정 및 운영하여 노인 일자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취업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2억 원이 편성되었는데요. 노인이 노인을 직접 케어해주거나 제빵 및 청소 등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하는 등의 교육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노인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노인 일자리 정보 통합제공 포털 개설 및 콜센터를 신설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분야 역시 2억 원이 편성된 신규 예산 편성입니다.

 

② 노인 삶의 질 향상

두 번째 다룰 노인 복지예산 편성 주제는 노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것입니다. 가장 핵심내용은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대입니다. 올해는 요양보험 치매특별등급 신설 등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였습니다. 즉, 장기요양보험 치매특별등급 도입을 통해서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한 치매 어르신에 대한 요양서비스를 신규지원 하였는데요. 이 서비스로는 방문목욕, 방문간호, 방문요양, 시설입소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요양보험 요양등급 외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 및 목욕보조 등 돌봄종합서비스 지원 규모를 약 4만 명까지 확대하였고, 독거 노인 대상으로 돌봄기본서비스(안부 확인, 가정 방문 등)의 지원 규모를 작년 17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확대하였습니다.

 

 

2. 장애인 복지예산편성

① 장애인 일자리

첫 번째 다룰 장애인 복지예산 편성 주제는 장애인 일자리에 관한것입니다. 이는 더불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 진 것인데요. 우선 장애인용 경사로 설치 등 작업환경 조성지원을 22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하였고, 장애인 근무 보조를 위한 근로지원인을 400명에서 480명으로 증가시켜 확충하였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를 1만 5천명 수준으로 대폭 늘려 장애인들이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 지원에 힘썼고,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성증폭기등 장애인 보조기구를 무료로 제공하여 취약한 근로능력을 보완하고자 하였습니다.

 

②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지원

두 번째 다룰 장애인 복지예산 편성 주제는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관한 것입니다. 우선 다뤄볼 내용은 장애인 연금에 대한 것인데요. 올해부터 장애인 연금을 2배로 확대하여 월 20만원씩 장애인에게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는 기초연금 도입에 연계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장애인 연금 부가급여를 지속 지원하여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을 보전하고 가족의 부담도 경감시키고자 하는 취지가 담긴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장애인 심사 관련 서류 발급 대행 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하고자 하는데요. 장애인 등록 신청인이 장애인 등록 서류 발급을 위해 병원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일을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이에 장애등록 단계에서부터 수요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및 안내하는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5만 4천 명으로 확대하고 취약 중증 장애인을 중심으로 응급안전 시스템을 1만개 구축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장애아 양육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연 320시간에서 480시간으로 확대하고,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도 4만 명에서 4만 2천 명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장애대학생 학업지원 도우미를 2500명에서 2600명으로 추가 확충하기로 하였습니다.


위 표를 보면 각 복지 분야 중에서 노인 및 장애인 분야가 올해 들어 예산 편성에 있어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확대된 예산에 걸맞게 올해는 노인에게 많은 기회와 투자가 이루어져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은퇴 후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자료

2014년 경제활력 일자리 예산(기획재정부, 2013. 09.)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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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란희 2014.01.09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에 우연히 노인분들이 재능기부하는 장면이 티비에 나왔습니다.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이야기책을 읽어주시는 분도 계시고 한자를 가르쳐 주는 분도 계셨었어요. 저도 몇번 재능기부를 해봐서 알지만 하면서도 힘든 점이 많더라구요. 노인 일자리에 관해서 복지예산이 늘어난 건 좋은일이지만 노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노동력 착취당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 김종신 2014.01.09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인에게 많은 기회와 투자가 이루어져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은퇴 후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바람>에 공감합니다.

  3. 띠꽁 2014.01.14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미래의 노후를 생각하면 꼭 필요한 내용들 같아요~
    점점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있으니 그에따른 복지도 발전하고 더욱 좋아져야 할 것 같아요!

2014 달라지는 복지예산 : 여성과 어린이



2014년의 복지예산을 두고 누리꾼들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복지정책을 크게 내새웠던 박근혜 정부가 복지예산 100조원 시대를 열었기 때문입니다. 복지예산은 총 105조8천726억원으로 8.7% 증가한 것입니다. 이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인데요. 이렇게 획기적인 증가로 인하여 과연 어떤 복지예산이 어떻게 편성될지, 여성과 어린이에게 해당되는 대표적인 정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달라지는 복지정책 여성 편

1) 여성의 일자리를 위한 직장어린이집 설치 늘리기

여성 일자리를 위해서는 직장어린이집 신규설치를 올해보다 30곳 확대된 90개소까지 늘린다고 합니다. 또한 보육교사 인건비도 중소기업 기준으로 월 10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늘려 지원합니다.

 

2)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 전환하는 것이 100개소이며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19개소로 늘리는 등 국공립 어린이집을 96개에서 121개로 확대합니다. 여성의 퇴사 이유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육아라는 조사 때문인데요, 또한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과 평가도 확대하여 우수 민간 어린이집을 지원해 1천700개소에서 1천80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품질 평개 대상을 400개소에서 2천320개소로 확대해 보다 안심하고 직장에 다니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여건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3)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

또한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에 영양보충 식품 지원도 현재 3만5000명에서 4만3000명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4) 이색사업, 이야기 할머니 확대!

고령층 여성 일자리를 위해 유아교육기관에 '이야기 할머니'가 파견됩니다. 총 47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900명을 고용한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내년엔 71억1000만원의 확대된 예산으로 2000명의 여성고령인력이 채용될 예정인데요, 이야기 할머니는 일정 교육을 받은 만 56세 이상 여성으로 전국의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돼 전례·전승 동화 등을 소개하고 어린이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일자리를 말합니다.

 

5)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확충, 육아휴직을 위한 지원도 확충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도 내년에 10곳이 신설되어 130곳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일하는 여성이 육아휴직을 할 때 대체 인력을 구하도록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예산도 올해 523억원에서 내년에는 551억원으로 늘어납니다.

 

6) 기업에서 일하며 학위를 딸 수 있는 길도 제공

고교 및 대학 졸업반 학생들이 기업에서 일하면서 학위를 딸 수 있는 길도 열립니다. 정부는 일-학습 병행 시스템 도입에 6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들의 ‘선(先)취업’을 지원하는데요, 해외 취업을 원하는 만 34세 이하 구직자 3100명에게는 맞춤형 어학 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진출 방법도 상담해 준다고 합니다.

 

새로운 일자리가 지속되고 여성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는 것을 중심으로 2014년의 여성 복지는 개편됩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확충될 예정이라니 좀 더 가까이 여성복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선 이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이 모든 것들이 잘 활용되어서 여성의 취업률이 쑥쑥!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2. 달라지는 복지정책, 어린이 편

1) 국공립어린이집, 우수민간 어린이집 지원 확충

국공립어린이집을 96개소에서 121개소로 확충해 영유아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우수 민간 어린이집 지원을 현행 1700개소에서 1800개소로 늘립니다.

 

2) 양육수당 지원

어린이 복지 정책의 예산의 대부분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편성,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올해 41조1000억원에서 내년 41조3000억원으로 늘어난다. 대부분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모든 0~5세 아동에게 월 10만~20만원의 양육수당 지원에 쓰입니다.

 

3) 셋째는 무조건 등록금 450만원까지 지원

1225억원 규모의 셋째 아이 이상 등록금 지원 예산도 신규로 편성됩니다. 내년부터 국내 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셋째 아이 이상 대학생은 450만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등록금을 내주게 됩니다.

 

4)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받는 필수예방접종 전액 무료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받는 필수예방접종은 전액 국가 부담으로 바뀝니다. 홍역과 파상풍, 일본뇌염 등 11종류의 국가 정기예방접종을 대상으로 올해까지는 접종 한 번에 5000원의 본인 부담금을 받았는데요 이제는 완벽히 정부가 전액 부담하게 됩니다.

 

5) 야간진료센터 신설

일반 병원이 문을 닫는 야간에 어린이들을 진료하는 야간진료센터도 내년에 문을 엽니다. 정부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소아진료센터 10곳을 지정해 여기서 근무하는 의료진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중증질환 신생아를 위한 통합치료센터도 2곳 신설합니다

 

6) 지역아동센터 확충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역시 올해 3742곳에서 내년에 3989곳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복지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아직도 현저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정책을 기점으로 삼아 많은 여성분들과 어린이들이 더 좋은 질의 삶을 누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또 다른 좋은 사업들과 복지정책들이 신설되기를 기원합니다.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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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4.01.07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정책을 기점으로 삼아 많은 여성분들과 어린이들이 더 좋은 질의 삶을 누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또 다른 좋은 사업들과 복지정책들이 신설되기>를 저 역시 기원합니다.

  2. 임란희 2014.01.08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지예산이 늘어난 것이 좋은 일이긴 하지만 적당한 분야에 적절하게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산낭비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3. 플라워홀릭 2014.01.12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에 애들이 아파서 아침도 아니고 새벽부터 발만 동동 구르던 때가 있었는데
    아간진료센터가 생겼다니 다행이지만 10곳으로 충분할까 걱정스럽네요
    앞으로 찾기 쉽고 항상은 아니어도 야간진료 걱정 없었으면 좋겠어요

  4. 금영혜 2014.01.12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지정책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

  5. 띠꽁 2014.01.14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지예산으로 잘 설계하여 허투루 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구요~ 발전하고 있는 2014년도 복지 보기 좋습니다^-^

  6. 정수현 2014.01.16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다니며 아기키우는입장이다보니 ㅎㅎ 글로만 봤을땐 아주 좋은 정책이 아닐수가 없네요,, 부디
    직장맘들도 맘편히 아기키울수있는 세상이 오길ㅠ

  7. 윤경선 2014.01.17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에서 신정책을 내놓는데도 실제 체감혜택은 자꾸만 주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여성으로써,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로써.
    우리나라도 복지선진국으로 한발 더 앞서가길 바랍니다.

"일터가 아니라 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 사회복지사


오전 7시 30분 아침 식사부터 시작해 오후 6시 저녁 식사까지, 하루의 세 끼 식사를 챙기고 끝내는 사람들. 하루 12시간 이상을 근무하고 때로는 당직근무로 오후 9시 30분까지 일한다. 물론 오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밤새워 일하기도 한다. 빨간 날이라고, 공휴일이라고 다 쉬는 것도 아니다. 빨간 날이라고, 공휴일이라고 밥을 먹지 않는 것도 아니다. 아픈 몸도 덩달아 달력과 같이 아픔도 사라지지 않는다. 아픈 노인들과 장애인들은 밥을 먹어야 하고 대소변으로 내보낸다.



장애인들의 발을 씻으며 정담을 나누는 사회복지사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일터가 아니라 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또 다른 가족.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들. 우리는 쉽게 사회복지사라고 말한다. 사회복지사(社會福祉士),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사회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정의한다. 물론 자격증 사회복지사를 넘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모두 아울러 부르기도 한다.



자신의 나이보다 몇 곱절이나 많은 할머니께 때로는 손녀처럼, 때로는 딸처럼 친근하게 말하는 사회복지사.


“친구, 형, 동생, 삼촌, 자식 같은 사람”

“때로는 의지할 수 있는 친구처럼, 때로는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하지만 이들의 근무환경을 열악하다. 올해 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업무과중과 스트레스로 잇달아 자살한 사례에서도 알 수 있다. 또한, 사회 복지사 가운데 민원인(클라이언트)에게 폭행을 당해 본 피해자는 65%에 이른다. 흉기를 이용한 심각한 폭력을 경험한 사회복지사도 5.4%.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경험했다는 응답자도 23%. 이 모두는 참기 어려운 고통이지만 감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희생과 봉사’라는 허울 속에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는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되길 바라고 바란다.


사회복지사는 못하는 게 없는 슈퍼맨같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몸 마가진 개그도 하고 기타로 흘러간 옛노래도 부르는 가수도 되고.


그럼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웃음으로 함께하는 까닭은 무얼까. 160여 명의 중증장애 노인들이 생활하는 경남 산청 성심원.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이재정 사회복지사는 욕도 구수하단다. 뚝배기 된장 맛처럼.

“처음 할아버지를 만났을 때는 온통 욕이라 얼굴이 벌게지며 당황했었어요. 

이젠 어르신의 나와 소통하는 욕이 오히려 정겹더라고요.”

피붙이와도 연락되지 않는 할아버지와 함께 오래도록 할아버지 뚝배기 맛 같은 욕을 들으며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졌었다. 아쉽게도 바람은 오래가지 못했다. 뚝배기 같은 구수한 욕을 달고 살던 할아버지께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스마트 폰에 내장된 전자책(e-book)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어르신께 책을 읽어드리는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없지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수년간 일을 한 김 아무개 씨는 "제가 모시는 어르신들은 가족과 이웃들에게 외면받은 아픈 과거를 가진 분이에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더는 소외되지 않아요.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저를 비롯해 우리와 더불어 편안하게 보내는 곳입니다. 아마도 저를 비롯해 동료들은 여기 성심원이 일터가 아니라 집이라 생각하고 어르신들을 가족이라고 여길 겁니다.“

시간 채우기 위해 마지못해 봉사활동을 왔던 고등학교 2학년 최 아무개는 봉사전과 후로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고도 말했다. 사회복지사들이 절대 사회복지사 하지 말라고 해도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푹 매력을 느껴 자신의 진로를 바꾸기로 했다고.

“항상 돈이 최고라고 여겨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 진학을 준비했어요. 근데 비록 돈 많이 벌지 못하는 가난한 사회복지사라도 그 속에는 따듯한 온정과 웃음이 묻어있어요. 사람과 사람의 소통 때문이에요. ‘교감’을 배웠거든요.”



아흔 아홉의 할머니와 정겹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모녀같다.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의 따뜻한 체온을 함께 나누는 사람.

일터가 아니라 집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해지고 있지 않을까.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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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띠꽁 2014.01.15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따뜻한 모습이네요~ 소외받는 노인분들도 많은데..
    이런글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2. 플라워홀릭 2014.01.17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과 같이 대한다는게 정말 힘든 일인데
    가족보다도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신분들 이란 생각이 들어요

  3. 김지은 2014.01.17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회복지사분들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존경스럽습니다 ㅠㅠ!!!

미국의 사회복지 서비스 접근


국토 면적이 큰 미국은 일찍부터 지방분권을 정착시켰고,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스스로파악하고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회복지 정책이라 하면 공적인 의미가 큰 우리나라와 비교해 미국은 사적인시장에 사회복지 정책과 서비스 전달을 의존하는 정도가 큽니다. 사적인 시장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비영리 단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자산과 소득의 일부를 세금을 통하여 타인에게나누어주기보다 스스로 선택한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여 직접적인 나눔을 실천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러한 비영리 단체들과 긴밀하게 일합니다.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개인들과 물리적으로가깝고, 친밀하게 일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어떤장점들이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에 있어 비영리 단체의 역할과 활용 가능 여부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 출처: http://www.merchantmaverick.com/articles-tips-and-advice/nonprofit-organizations-pay-processing-fees/


비영리 단체의 태동과 현재

18세기 말 독립을 계기로 연방정부가 수립되고 주 정부가 그 형태를 잡아갔지만 20세기 초반까지도이렇다할 복지정책은 없었습니다. 이민자들의 삶 가까이에 찾아간 것은 일종의 지역사회 센터였죠.사회복지 초기 주역으로 꼽히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제인 아담스 (Jane Adams)와 같은 지역 리더들이 영국의 모델을 빌려와 일종의 정착의 집 (Settlement House)을 개설하여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가던 이민자들을 도왔습니다. 이례적이던 이러한 움직임은 확산되었고,이후 대공황 시대 사회보장법과 같은 사회복지법이 제정되면서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갑니다. 이민자를 위한 정착의 집은 아동, 여성, 노인,장애인을 비롯해 예방, 개입, 사후 관리 서비스등다양한 집단과 관련된 목적을 가진 비영리 단체의 형태로 자리잡았습니다. Internal Revenue Service라고 하는 연방 정부 재부무 산하 기관에서 관리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는 주로 501(c)3로 분류되어 세금 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세금 면제 혜택은 비영리 단체의 목적이 자선 또는사회서비스 제공에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에는 천 오백만곳에 달하는 비영리 단체가 각자 다른 미션과 목표를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사진: 1913년 제인 아담스가 처음 문을 연Hull House, http://www.uic.edu/jaddams/hull/_museum/ghoststories.html


미국에서 비영리 단체가 이처럼 광범위하고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적어도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같습니다. 먼저 국토 면적이 크기 때문이고 이와 무관하지 않은 이유로 기부 문화가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기부 문화는 현재 비영리 단체 운영에 공적자금의 투입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직접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속가능하게하고 있습니다.


기부 문화

기부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하나의 방법이며,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집니다.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사회에서 살고 있는 이웃의 어려움은 남일 같지 않게 친밀하게 느껴지고, 친밀감은 강력한 동기부여의 원천이 됩니다. 종교적인 영향 뿐만 아니라, 힘겹던 시절 서로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보며 돕고 살던 문화가 누군가 더 많이 가지게 되었을 때도 희석되지 않고,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작게는 사용했던 중고 물품과 음식을 나누고, 재능을 기부하고, 현금을 기부합니다. 미국인들에게 이러한기부는 일상처럼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사진: 가정폭력관련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하는 중고상품점에서 자원봉사하는 경영대 재학 대학생, 

http://teammba.gmac.com/prior-teammba-projects/event-detail.aspx?id=1228


그렇다고 현대의 비영리 단체가 기부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서비스의 질은 물론 양적으로성장하고, 운영자금의 사이즈가 커지면서 기부 의존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운영자금 충당은 정부 및 공공, 민간단체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집니다.어디로부터 자금이 오느냐 하는 것은 한 단체의 성격을 규정짓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민간영역에 속한 비영리 단체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사회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직,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 비영리 단체의 기금마련행사에 참여한지역인사가 자신의 파트너와 춤을 선보이고 있다,

http://onlineathens.com/local-news/2013-03-24/dancing-athens-stars-raises-over-100k-project-safe


비영리 단체의 장점

미국 정부(연방정부 주정부 포함)가 비영리 단체를 통하여서비스를 제공하면 실질적으로 여러가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접근의 용이성입니다.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사는 곳에 자연스럽게 슈퍼가 생기듯,특정 문제가 두드러진 지역사회에는 특정 목적을 가진 비영리 단체가 있기 마련입니다. 대형마트가 반경 100마일에 해당하는 지역을 타켓으로 하여 장사하는 것은 상업적으로는 더 많은이윤을 추구하는 전략일지 모르나, 사회복지 서비스 측면에서는 작은 슈퍼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주민이 언제든,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더 큰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땅덩이가 넓다면 더욱 그렇겠지요. 지역 깊숙히, 지속적으로지역 주민과 소통해 온 비영리 단체는 그 문턱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이들은 지역사회의 주민의필요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비영리 단체들은 같은 지역사회에 있는 타 단체들 및 정부기관과 협력적으로 일합니다. 한 지역사회에서 일하며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비영리 단체들은 한 개인이특정 서비스를 받으러 왔을 때 그의 필요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타 기관에 연계합니다. 미국의 비영리 단체들은클라이언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별적인 단체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서비스 자원을다른 기관에서 가지고 있을 때 클라이언트를 위해 그 기관과 협력적으로 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한편, 협력적으로 일하는 비영리 단체의 활동은 지역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미션을 가지고 일하는 단체와 협력하여 일합니다. 이러한 협력은 예를 들어단 스무개의 단체 대표를 한 곳에 모음으로써, 또는 그 단체들의 활동상황을 살펴봄으로써 전체 주내의 특정서비스 흐름을 살펴볼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협력은 자신들이 돕고 있는 그룹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대변하는데 있어 힘을 가지게도 합니다. 사회복지법 제정 뿐 아니라 서비스 전달과 관련하여 미국의 비영리 단체들은함께 목소리를 내고, 의사 결정권자들이 그 목소리를 듣게 만드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다양한 차원에서 서비스 질 향상과도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비영리 단체

비영리 단체를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은 분명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도 비영리 단체를 통해서비스를 전달하고 서비스 접근을 용이하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단정짓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선 작은 나라입니다.현재의 중앙집권적 서비스 전달은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자금 문제도 있습니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단체가 아닌 경우 기부 문화가 자리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비영리 단체 운영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비영리 단체가 영리 추구하지 않는다해도 비영리 단체에 의존하는 것은 엄연히 사회복지서비스를 시장에맡기는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중앙집권적 서비스 전달은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몇 가지 개선 사항은 서비스 전달과 접근성과 관련된 미국의 비영리 단체의 기능으로부터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지역을 독립적이고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본다. 둘째, 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효과성에 대해 보고한다.셋째, 지역 내에 있는 기관들과 충분하고 빈번한 의사소통을 한다. 넷째, 협력한다. 다섯째, 정부 기관에 역으로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낸다.


덧붙여 제가 좋아하는 인용구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가지느냐가우리를 생존하게 하지만, 무엇을 나누냐가 우리를 진정 살아가게 만든다” 

– 윈스턴 처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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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띠꽁 2014.01.19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더불어살며 나누는삶, 그러한 모습이 많이 보여지면 괜히 기분이 좋아질것 같아요^^ 저도 작은거라도 기부하고 나눠주는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출산 후 행복가득 캐나다


마지막 특별미션 '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으면 하는 부러운 다른나라 복지' 를 봤을때, 바로 생각난 단어 두개.

' 은퇴 및 노인 연금', '임산부를 위한 복지'

애초에 은퇴 및 노인연금에 관심이 많아 ' 은퇴 및 노인 연금' 에 관한 기사를 쓸 작정이였으나, 이번에 저희 이모께서 늦둥이를 낳으시는 과정을 지켜보며 임산부를 위한 복지를 다루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획기적인 복지로 저출산 현상을 막아보아요!!

 



캐나다의 임산부를 위한 복지, 무엇이 있을까요? :)


(1) 의료품을 제외한 모든 신생아 용품의 제공.

입원기간 동안, 산모를 위한 영양식단뿐만 아니라 신생아를 위한 기저귀, 간단한 유아 옷, 젖병 등의 물품을 모자름 없이 제공됩니다. 신생아와 산모에게 필요한 용품들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단, 의료품으로 분류되는 물품을 제외하구요.


(2) 애기를 낳는것만 도와주나? 추후 관리 및 육아실습까지?

입원기간 동안, 수유 상담원이 병실을 방문하여 올바른 모유수유법에 대해 지도해주고, 간호사는 신생아 목욕법을 가르쳐주며 퇴원 전에 직접 아기를위해 배웠던것을 안전하게 간호사 도움 하에 실전연습을 할 기회도 줍니다. 퇴원 때에는 담당의사의 허가가 필요한데, 먼저 산모와 신생아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자동차를 타고 퇴원하는 사람들은 신생아용 카시트가 있어야만 퇴원을 허가해주는 세심함까지 갖추었습니다.


(3)경제부담은 DOWN DOWN DOWN 의료혜택은 최대로 UP UP UP

퇴원 때에는 출산증명서를 포함하여 신생아가 의료 및 복지 혜택을 누리는 데 필요한 모든 서류를 병원에서 제공해주고, 퇴원 전 간호사의 가정 방문 시간도 미리 정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가정방문을 통해 산모와 산후관리에 대해 상담하고, 올바른 모유 수유법을 지도하며, 산모를 위한 세미나와 각종 워크숍 정보, 신생아 예방 접종을 안내합니다. 추가적으로 간호사가 체중계를 통해 신생아의 체중을 측정해주고,주치의와 정보를 공유하여 태아의 상태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합니다. 산모가 필요에 따라 추가 방문을 요청할 수 있으며, 병원 측에서는 매주 전화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확인합니다. 또한 밴쿠버가 위치한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를 기준으로 연소득 2만2000달러 이하인 저소득층은 연간 건강보험이 전액 무료이고 연소득이 3만 달러 이상인 경우 세 가족 기준으로 월 114달러를 내야 합니다. 이 MSP 가입자는 치과를 제외한 모든 의료 비용이 무료이며, 출산과 관련한 진찰, 분만, 산후관리까지 모두 무료입니다. 저소득자가 고가의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약값 일부를 지원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출산을 위해 병원에 지불해야 하는 모든 비용은?

무료!

필요에 따라 하는 제왕절개 수술 또한?

무료!

병원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무료!

출산 후 1년동안의 간호사 방문 서비스 비용 역시?

무료!

 

즉, 귀한 생명을 낳는 날에 돈걱정 할 필요 없게 지원하는 경제적인 측명에서의 복지인 셈입니다. 이러한 출산을 위한 의료 환경 이외에, 캐나다 연방정부는 양육 지원 정책의 하나로 2006년 7월부터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모든 가정에UCCB(Universal Child Care Benefit)라는 양육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100달러를 지급하고, 이외에도 각종 세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산모를 위한 각종 지원과 편의 제공은 캐나다 복지 정책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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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4.01.07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한 생명을 낳는 날에 돈걱정 할 필요 없게 지원> 사람 존중의 가장 기본되는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2. 플라워홀릭 2014.01.12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복지가 강조되다보니 다른 나라 부럽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었는데
    캐나다의 시스템을 보니 복지가 예산만으로 그리고 한 순간에 다 갖춰질 순 없단 생각이 드네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그런 복지가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3. 띠꽁 2014.01.14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ㅏ.. 캐나다 복지 정말 좋네요~ 우리나란 아가 낳으려면
    돈 걱정이 우선인데..ㅎㅎ 캐나다에 사는 제친구가 살짝 부럽네요 ㅎㅎ

  4. 최은주 2014.01.14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비맘인만큼 와닿는 글이네요. 아이를 낳는 걱정도 들지만..사실 키울 걱정이 더 되네요. 출산률 높이려면 우리도 개선됐으면 좋겠어요.
    다른 나라가 부러운게 아니고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운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5. jinny 2014.02.18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주일전 토론토에서 분만했는데요 캐나다는 대신에 자연분만시 24시간. 수술시48시간 입원하고 별다른 위험없으면 바로 내보내요. 국가에서 해주는 대신 최소 필요한 정도만 해주는거죠. 이번에 목욕 가르쳐즈는건 안하던데 한번와서 씻기고 말고.

    • jinny 2014.02.18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옷이나 젖병은 안주던데. Bc주는 주나요? 병원에서 자원봉사들이 만든 모자하나는 씌워 주고요

미국, 학교폭력문제는 최대한 엄격하게


학교의 폭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왕따문제는 오늘날심각한 사회문제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왕따학생이 자살하는 사건 등으로 왕따문제가 크게 사회적 문제로 대두가 된 적있습니다.

왕따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왕따학생들을 위한 제도적으로, 

심리적으로 완벽하게 보호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와는 다른 정책과 다른 인식으로 학교폭력에 접근하고 있는

미국의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의 학교폭력이란?


학교폭력은 Intimidation(위협), Harassment놀림, Bullying(괴롭힘)의 단어로 사용되며

최근 사이버 왕따폭력으로 자살한 아이 사건으로 

사이버상에서의 괴롭힘도 학교폭력의 일환으로 생각해야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경우..?

그렇다면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요?

 

미국은 학교폭력에 대해 무관용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해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법원에서는 피해학생이 학교폭력가해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협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을 정도로

최대한 피해학생의 입장에서 법률이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한 사건으로 학교폭력은 부모의 탓이라고 해서 

미국에서 벌어진 왕따 사건의 가해자의 부모가 체포되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사이버 왕따 폭력으로 급우를 자살하게 만든 협의로 기소된 여중생의 어머니가 

자녀비행 방조죄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학교폭력에 대해 교육

미국에서는 어린 만 5세부터 ‘학교폭력’ 대해교육을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늘 중요시 하는 원칙인 

“학교폭력이란 해서도 안되고, 하는걸 목격하고도 간과해서는 안되고, 당했을 떄 가만히 있어어서도 안된다”

는 것을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는 다고 합니다.

 

미국의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방안

정부에서는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경우 여섯가지의 대처방안을 학교에 지침을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1)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경우 학교구와 주 교육당국에 보고를 해야한다.

2)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조사를 실시 해야한다.

3) 사건이 심각할 경우 주정부에서 조사를 해야한다.

4)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을 논의해야 한다.

5)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유고가 학교차원에서의 방지 노력

그리고 피해학생에 대한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6)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대로 수시로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여부를 알아본다.

 

미국의 학교폭력 대처방안을 살펴보았을 때 엄격한 정책과 법률로 다루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사례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학교폭력에 대해 엄격하게 다루고 범죄라는 것을 인식시켜서 뿌리를 뽑아야 될 것입니다.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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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4.01.07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폭력이 범죄라는 것을 인식시켜서 뿌리를 뽑아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2. 김경주 2014.01.12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하루 빨리 학교 폭력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이 없도록 모두가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학교폭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에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학교폭력없는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웃음꽃이 피어나는 안전한 학교를 위하여! 파이팅! ^0^

  3. 띠꽁 2014.01.14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폭력 왕따 같은 소식이 오르면 너무 맘이 아파요ㅠ
    보호 받아야할 아이들인데.. 크게는 자살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ㅠㅠ 아이들이 자라는 학교.. 학교폭력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4. 박지현 2014.03.20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진짜 엄격하게 대해야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학교에서 방치하고 모르는척하는 사람도 있던데 신고해도 선생님이 그냥 넘기고 모르는척하는데...

  5. ㅋㅋㅋㅋㅋㅋ 2014.04.15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은 우리나라랑 다르긴 뭔가 크게 다르다....
    우리나라는 항상 결과 중시, 증거 중시, 권력 중시와 남용과 악용 등등 많은데
    미국은 그런거 일어나면 바로 짤리고....
    북한도 뇌물받아먹으면 사살이라던데....
    사살 당하고 싶으면... 계속 해보셈 ㅋㅋ

  6. XRumerTest 2014.06.01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ello. And Bye.

  7. 한국사는돌연변이 2014.08.30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이랑은 반대네요 한국에선 가해자의 권리라고 해서 학교폭력 처벌도 최대한 가볍게. 대부분 봉사 몇시간하면 끝인데ㅋ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을 감추기 위해 최대한 조용히 처리하려고 묻어가려 하고
    피해자의 인권은 무시하고 짓밟으면서 가해자의 권리만은 꼭 챙겨주는 한국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의 국민(학생)들은 그걸 바꿀만큼 똑똑하고 현명하지 못하다.
    오히려 학교폭력의 문제점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폭력이나 왕따 당한 애들은 그럴 만한 일을 했으니, 그럴 만한 애니까(일테니까) 학교폭력이나 당한거 아니냐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국사는돌연변이 2014.08.30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한국사는 돌연변이로서 나만 제대로 된 사실을 알고 있으니 참 힘드네요

도대체 핀란드 교육이 뭐길래?


오랜 기간 강대국 사이에서 생존하며 식민지 지배를 경험하고, 해방 후 부존 자원이 적은 상황에서 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인재를 양성해야 했던 나라. 바로 아시아의 한국, 유럽의 핀란드이다. 두 나라는 매우 비슷한 역사의 길을 걸으며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오늘날 OECD 주관 세계학력평가에서 핀란드와 한국은 1,2위를 다투고 있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의 상징, 헬싱키대성당 - 영상공연중)

 

그렇지만 핀란드의 교육과 한국의 교육은 아주 상이하게 다르다는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학자들이 말하길, 핀란드의 학생들은 교육을 받으며 행복한 반면, 한국 학생들은 불행함을 느낀다고 한다. 한국 학생들이 받는 교육은 실용주의 노선의 하나로 ‘경쟁’중심의 교육이며 이러한 방식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지만 반대로 학생들의 불행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핀란드 교육. 이와 관련된 책이 출간되기도 했으며, 한국 부모들은 핀란드식 교육을 표방한 저학년용 문제집들을 아이에게 풀게 하고 있다. 그리고 각종 교육 관련 학술대회에서는 핀란드 교육이 이상적인 교육 방식으로 언급되고 있다. 한국의 교육, 핀란드의 교육, 두 가지를 모두 접해본 나로써, 작은 부분이지만 느꼈던 바를 핀란드 교육복지와 함께 이야기 해보려 한다.

 

‘남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의 싸움’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에서 공부를 했던 나에게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평가방식’ 이었다. 한국의 경우 모두가 같은 시험을 치르고 일등부터 꼴등까지 줄을 세워 성적을 부여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다. 경쟁 속에서 개개인마다 등수가 정해지고, 일정 등수 내에 들지 못하면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기 만족보다는 다른 이들을 이기기 위한 공부를 하곤 했다.

 

그러나 핀란드의 교육방식은 달랐다. 교육의 의의를 ‘개인이 성취’에 두기 때문에 평가 역시 이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만약 자신이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필기시험보다 레포트 제출의 형태로 더 잘 표현할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 해당 교수님에게 요청하여 시험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시험을 치르고 그 결과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재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점수 역시 절대평가 방식이며, 개인이 그 수업을 통해 성취한 만큼 점수를 얻게 된다.


(교수님의 강의와 함께 소규모 토론이 주로 이루어졌던 헬싱키 대학의 수업 모습)

 

또한 한 수업을 함께 듣지만 모두가 같은 학점을 받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기본적으로 3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수업이지만, 자신이 학점을 더 받기 위해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과제들을 이행했을 때 그 이상을 이수할 수 있다. 즉, 한 수업에 정해진 기본 학점은 있으나, 교수 재량과 학생 재량에 맡겨져 그 이상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모든 교육 방식이 남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핀란드 교육. 이러한 핀란드 교육이 완성되기까지에는 이상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있었다.

 

노력 1. 무상교육


핀란드에서는 유치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전 과정의 학비가 모두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다. 핀란드 학생들의 경우 7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기초중등교육을 마치기까지 9년제의 종합학교에 다니게 된다. 이 9년제 의무교육을 마치고 나면 학생들은 진로결정을 위해 직업학교나 후기중등학교에 들어간다. 후기중등학교를 마치고 나면 아비투어(Abitur)라는 대학입학자격증을 주는데 이후 학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게 된다. 모든 대학의 평준화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간 서열이 없다. 대학원 과정까지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혜택은 외국인들에게까지 해당된다. 정부의 무상교육 정책은 학비로 인해 학업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핀란드에는 우리나라와 같은 사교육 시장이 없기에 실질적으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주어지는 교육 관련 경제적 부담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노력2. 무상급식

대학생들 학생식당에서 식사 

2.5유로, 핀란드에서는 기본 외식비가 1인 10~15유로 이상임을 고려하였을 때, 굉장히 저렴한 가격임을 알 수 있다.

 

현재 OECD국가 중 초∙중∙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나라는 스웨덴과 핀란드 밖에 없으며, 핀란드의 경우 1948년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무상급식 도입 당시 “우리가 가난해 하루에 한끼를 먹는 한이 있어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잘 먹이자”라는 국민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인구가 적고, 부모가 모두 맞벌이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역할을 정부가 떠맡게 되었다. 그리고 무상급식은 ‘건강복지’라는 이름 하에 시행되었으며, 모든 아이들에게 동등한 건강복지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급식의 구성도 한국과는 차이점이 많다. 일반적으로 점심급식, 우유급식, 과일급식, 오후간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급식이 마련되는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

 

노력3. 기타 지원금

* 학업 수당(Study Grant)


(출처: 핀란드 복지 사이트 kela.fi)


핀란드에서는 학생이라면 정부로부터 학업수당을 받게 된다. 그 금액은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나이, 독립여부, 결혼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학업 수당은 말 그대로 학업을 수행하는 기간에만 받을 수 있으며, 핀란드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주택 보조금(Housing Supplement)

다른 유럽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핀란드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독립을 하게 된다. 이 때, 주택 보조금은 월세 33.63유로 이상 252유로 이하의 80%를 커버해준다. 즉 최대 보조금 혜택은 201.60유로인 것이다. 하지만 부모님이 소유하거나 월세를 대신 내주는 경우 보조금은 최대 58.87유로이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거주 관련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노력에서 나온 정책이다.

 

*학생 대출을 위한 정부 보증(Government guarantee for student loans)

위의 학업수당이나 주택보조금 이외에도 학생이라면 정부가 보증을 서줌으로써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학업을 하는 전 기간에 걸쳐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상환불가능을 막기 위해 매년 적격성 평가를 한다. 학생이라면 모두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이전에 빌린 것을 갚지 못했거나 신용에 문제가 있는 학생의 경우 정부의 복지 기관에 자신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적격성 평가를 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출처: 핀란드 복지 사이트 kela.fi)


핀란드 교육 vs 한국 교육

핀란드 학생들은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받아오며, 어떠한 ‘등수’도 받아 본 적이 없다.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하는 수업구조에서 남들과 협력하여 자기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리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왔다. 그러기에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서슴없이 질문하고, 다른 학생들과의 의견 공유를 통해 배워간다. 한국 수업시간에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은 교수님께서 수업 도중 “이해했나요?”라고 물으면 모두들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학생들은 다 이해 하는 부분을 나만 몰라서 질문 할 경우 받게 되는 학생들의 시선과 자신 스스로의 부끄러움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런 소극적인 수업 참여태도는 경쟁 위주의 교육방식이 낳은 결과이기도 하다.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는 자신의 성취 정도보다 상대보다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핀란드 교육 방식과 한국 교육방식 중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를 말할 수는 없다. 각 방식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핀란드 교육이 이상적인 교육이라고 여겨지는 이유는 교육의 대상자인 학생들이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경쟁이 효율적인 교육 방식이 될 수는 있어도 경쟁 속에서 많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불행을 느끼곤 한다.


학생들이 행복한 핀란드식 교육. 우리는 핀란드 교육이 이상적이라고 말하며 한국도 이러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움직임이 있다. 그렇지만 핀란드의 상황은 한국과 매우 다르기에 경쟁 없는 교육 환경이 가능했다고 말하고 싶다.


핀란드의 경우 한국에 비해 인구는 1/10에 불과하며, 소득 수준은 두 배이다. 하지만 소득의 절반 정도를 세금으로 내고 있다. 쉽게 단순화하면 핀란드에서 복지혜택의 수혜대상은 한국의 1/10에 불과한데, 세금수입은 한국의 GDP수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기에 경쟁과 차이를 만들지 않기 위한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밑바탕으로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의 교육 구조를 핀란드 식으로 바꿀 수는 없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경쟁 구조에 의하여 낙오되는 아이들의 또 다른 재능을 찾아주고 기회를 제공해주려는 노력이 아닐까 싶다. 환경이 상이하게 다른데 무조건 좋다고 가져다 쓸 경우 부작용과 낭비가 크기 마련이다. 따라서 한국 교육의 경쟁 구조 그 기반을 바꾸려는 노력보다는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느끼는 불행을 줄여주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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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3.12.27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교육 구조를 핀란드 식으로 바꿀 수는 없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경쟁 구조에 의하여 낙오되는 아이들의 또 다른 재능을 찾아주고 기회를 제공해주려는 노력이 아닐까 싶다.> 말씀에 공감합니다~

  2. 김소희 2013.12.27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기사까지 업로드 되었네요:)
    부족한 점이 많은 기사들이었지만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휘바휘바!

  3. 임란희 2013.12.31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교육쪽에 일하고 있지만... 다른나라의 교육 현황을 봤을 때 생각에 잠기게 되네요. 기사 끝에도 있지만 무조건 좋다고 갖다 쓰는 것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4. 무실력 2014.02.01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족성도 문제죠? 우리나라 사람 소득의 50%를 세금으로 뗀다면 민난이 일어나죠!
    그리고 조선의 망국의 근본인 선비의식이죠 아무리 실력이 없드라도 딸라지 대학이라도 나오면 대학생으로 자격을 주고 또 본인 실력은 생각지 않고 삼성 엘지
    입사한 친구처럼 대우 받고 싶다는 망령 ....안 글래요?

  5. 김철환 2014.02.02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율이 핀란드가 높다고 나왔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핀란드에 대해서 들어오고, 지켜본 입장으로서.
    자살율이 높다고 해서 핀란드학생들의 행복이 주관적이라는 것에 반대합니다.
    현상은 물론 핀란드가 높게 나왔지만, 그 원인이 불행해서는 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

    복지국가이기 때문에.
    자신과의 싸움을 놓아 버리게 되면, 국가가 살려주긴 하나.
    본인 스스로 삶의 목표를 찾지 못할때까지 방황하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암튼 핀란드 청소년 자살율이 한국 청소년보다 불행해서는 아닐껄요.
    특히 경쟁교육으로 인한 불행이요.

  6. 황준영 2014.02.03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

  7. 정신차려 2014.02.03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하세요

    핀란드 인구 520 만명 남한 인구 5000 만명
    면적 34만 제곱 킬로 남한면적 10만 제곱킬로

    인구 밀도가 다릅니다.
    같은 경쟁구도가 되려면
    남한 현재 인구의 1/30 로 줄이면 됩니다.

    님포함 님 친척 30 명중 하나만 남고 다 죽여버리든가 다른나라로 보내면 됩니다.
    님이 이걸 원하십니까 ?
    일단 인구밀도가 다르고 땅 넓이가 다른데 뭘 똑같이 하라고 ...

    따라할걸 따라하자고 해야지 ..



  8. 장원석 2014.02.15 0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이 행복한 핀란드 교육이라는 말이 지나치게 주관적인 의견같습니다.
    http://www.instiz.net/bbs/list.php?id=pt&no=1686786

  9. 김칠현 2016.09.06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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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러시아의 재활센터


러시아에서는 길을 가다 보면 아파트 입구 잔디밭 사이에 얇고 작은 주사기들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마약 주사를 스스로 자기에게 놓고 버린 것이다. 일반 담배처럼 보이지만 헤로인을 복용하기도 하고, 본드를 흡입하기도 한다.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주사기 *출처 : med4net.ru


마약 중독자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러시아 현대사회의 풀어야 할 문제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헤로인 복용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러시아에서는 안타깝게도 약물 남용이 감소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에서 약물 남용 중독의 성장은 아주 빠른 상태여서 많은 사람들이 폐인처럼 살고 있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 러시아가 노력한 것은 일이년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렙센터가 있다. 마약중독자를 위한 재활센터이다. 중독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인해 그들의 생각을 바꾸기도 하고, 삶의 습관이 바뀌기도 한다. 마침내는 이들이 약물이 아닌 일반적인 것으로 만족하고,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한다. 이것은 일반인에게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마약 중독자에게는 다시 경험해보지 못할 수도 있었던 경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친구들과의 관계도 다시 좋아질 수 있다. 약물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은 중독성이 있는 약물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불행하게 한다. 재활 센터의 치료기간 동안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이 생긴다.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들은 배우게 되고, 새로운 가족을 얻고, 행복한 사람이 된다.


재활센터 *출처 : narkomaniy.net


마약중독 재활센터에서는 기존의 약물치료, 회복 단계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치료를 제공한다. 꾸준한 약물치료로 체질을 개선시키고, 마약과 알콜이 없는 행복한 세상에 적응하게 도운다. 이 일은 단시간 스스로하기는 불가능하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오랜 기간동안 새로운 습성에 길들여지게 한다.


약물치료센터 *narcononekb.ru


마약중독자의 재활을 위해서는 약물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약물치료만 하는 클리닉에서 나온 과거 중독자들은 거의 예전 생활로 돌아간다는 통계가 나왔다. 또 다시 가족을 뒤로 하고, 직장을 버리고 약물을 복용하며 폐인이 되어 버린다. 약물치료만으로는 마약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완전한 재활이 불가능한 것이다. 재활센터에서는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하여 그들의 삶 자체를 바꾸어 준다. 중독이 된 사람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수 있게 도우고, 그들의 부모에게는 평화와 소망을 선물한다.


재활센터 부속시설 *출처 : narcononekb.ru


마약 중독자의 재활은 한 사람이 가정에서 마땅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중독은 매우 빠르게 되지만 재활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므로 재활 센터는 마약 중독자들의 가족들에게 인기다. 이 재활센터는 헤로인이든마약 주사이든 한 번이라도 접해 본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재활센터에서도 약물클리닉처럼 별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재활센터를 거쳐갔고, 많은 사람들이 평범한 삶을 살수 있게 되었다. 절대적이진 않지만 재활 센터가 중독자들이 마약으로부터의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다.


재활센터 *출처 : 2s-belgorod.ru


재활센터는 무엇보다도 과거 마약중독자들이사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신적인 변화에 중점을 둔다. 약물을 멀리하게 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을 하는 것까지 보살펴 준다. 월급을 받아 손에 돈이 쥐어졌는데도 마약을 구입하지 않고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주로 재활센터에는 똑같이 마약중독이었다가 정상적인 삶을 살게된 사람들이 중독자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이것은 재활센터가 아주 오래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러시아 벨리끼 노브고라드의 한 재활센터에는 마약으로 십여년을 감옥에서 살다 재활에 성공한 자가 운영한다. 센터의 일원인 이라는 보기에는 정상인으로 보였다. 단지 치아만 많이 상해 있을 뿐 마약 중독자라고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빛도 또렷했다.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이 청년도 마약중독으로 가족에게 버림을 받다시피 했던 사람이었다. 물론 100프로의 좋은 결과는 아니다. 하지만 수많은 마약 중독자들은 재활센터에서 도움을 입어 정상적인 삶을 살게 되고, 사회 환경에 적응을 하게 된다.


*출처 : no2drugs.ru


한국에는 마약은 아니지만 알콜 중독자나 게임 중독자가 많다. 이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도 있고, 가정을 돌보지 못하는 가장들도 있다.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이들로 인해 버림받다시피 자라는 아이들도 있다. 이들로 인해서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불행하게 된다. 이런 중독자들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세상이 조금더 환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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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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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3.12.27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독자들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세상이 조금더 환해질 것>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2. 띠꽁 2014.01.19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한 기관도 많이 생기고 자신이 중독이라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고쳐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