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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31 [복지로 기자단] 출산 후 행복가득 캐나다 (6)

출산 후 행복가득 캐나다


마지막 특별미션 '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으면 하는 부러운 다른나라 복지' 를 봤을때, 바로 생각난 단어 두개.

' 은퇴 및 노인 연금', '임산부를 위한 복지'

애초에 은퇴 및 노인연금에 관심이 많아 ' 은퇴 및 노인 연금' 에 관한 기사를 쓸 작정이였으나, 이번에 저희 이모께서 늦둥이를 낳으시는 과정을 지켜보며 임산부를 위한 복지를 다루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획기적인 복지로 저출산 현상을 막아보아요!!

 



캐나다의 임산부를 위한 복지, 무엇이 있을까요? :)


(1) 의료품을 제외한 모든 신생아 용품의 제공.

입원기간 동안, 산모를 위한 영양식단뿐만 아니라 신생아를 위한 기저귀, 간단한 유아 옷, 젖병 등의 물품을 모자름 없이 제공됩니다. 신생아와 산모에게 필요한 용품들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단, 의료품으로 분류되는 물품을 제외하구요.


(2) 애기를 낳는것만 도와주나? 추후 관리 및 육아실습까지?

입원기간 동안, 수유 상담원이 병실을 방문하여 올바른 모유수유법에 대해 지도해주고, 간호사는 신생아 목욕법을 가르쳐주며 퇴원 전에 직접 아기를위해 배웠던것을 안전하게 간호사 도움 하에 실전연습을 할 기회도 줍니다. 퇴원 때에는 담당의사의 허가가 필요한데, 먼저 산모와 신생아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자동차를 타고 퇴원하는 사람들은 신생아용 카시트가 있어야만 퇴원을 허가해주는 세심함까지 갖추었습니다.


(3)경제부담은 DOWN DOWN DOWN 의료혜택은 최대로 UP UP UP

퇴원 때에는 출산증명서를 포함하여 신생아가 의료 및 복지 혜택을 누리는 데 필요한 모든 서류를 병원에서 제공해주고, 퇴원 전 간호사의 가정 방문 시간도 미리 정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가정방문을 통해 산모와 산후관리에 대해 상담하고, 올바른 모유 수유법을 지도하며, 산모를 위한 세미나와 각종 워크숍 정보, 신생아 예방 접종을 안내합니다. 추가적으로 간호사가 체중계를 통해 신생아의 체중을 측정해주고,주치의와 정보를 공유하여 태아의 상태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합니다. 산모가 필요에 따라 추가 방문을 요청할 수 있으며, 병원 측에서는 매주 전화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확인합니다. 또한 밴쿠버가 위치한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를 기준으로 연소득 2만2000달러 이하인 저소득층은 연간 건강보험이 전액 무료이고 연소득이 3만 달러 이상인 경우 세 가족 기준으로 월 114달러를 내야 합니다. 이 MSP 가입자는 치과를 제외한 모든 의료 비용이 무료이며, 출산과 관련한 진찰, 분만, 산후관리까지 모두 무료입니다. 저소득자가 고가의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약값 일부를 지원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출산을 위해 병원에 지불해야 하는 모든 비용은?

무료!

필요에 따라 하는 제왕절개 수술 또한?

무료!

병원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무료!

출산 후 1년동안의 간호사 방문 서비스 비용 역시?

무료!

 

즉, 귀한 생명을 낳는 날에 돈걱정 할 필요 없게 지원하는 경제적인 측명에서의 복지인 셈입니다. 이러한 출산을 위한 의료 환경 이외에, 캐나다 연방정부는 양육 지원 정책의 하나로 2006년 7월부터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모든 가정에UCCB(Universal Child Care Benefit)라는 양육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100달러를 지급하고, 이외에도 각종 세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산모를 위한 각종 지원과 편의 제공은 캐나다 복지 정책의 일부입니다.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복지로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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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신 2014.01.07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한 생명을 낳는 날에 돈걱정 할 필요 없게 지원> 사람 존중의 가장 기본되는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2. 플라워홀릭 2014.01.12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복지가 강조되다보니 다른 나라 부럽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었는데
    캐나다의 시스템을 보니 복지가 예산만으로 그리고 한 순간에 다 갖춰질 순 없단 생각이 드네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그런 복지가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3. 띠꽁 2014.01.14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ㅏ.. 캐나다 복지 정말 좋네요~ 우리나란 아가 낳으려면
    돈 걱정이 우선인데..ㅎㅎ 캐나다에 사는 제친구가 살짝 부럽네요 ㅎㅎ

  4. 최은주 2014.01.14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비맘인만큼 와닿는 글이네요. 아이를 낳는 걱정도 들지만..사실 키울 걱정이 더 되네요. 출산률 높이려면 우리도 개선됐으면 좋겠어요.
    다른 나라가 부러운게 아니고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운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5. jinny 2014.02.18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주일전 토론토에서 분만했는데요 캐나다는 대신에 자연분만시 24시간. 수술시48시간 입원하고 별다른 위험없으면 바로 내보내요. 국가에서 해주는 대신 최소 필요한 정도만 해주는거죠. 이번에 목욕 가르쳐즈는건 안하던데 한번와서 씻기고 말고.

    • jinny 2014.02.18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옷이나 젖병은 안주던데. Bc주는 주나요? 병원에서 자원봉사들이 만든 모자하나는 씌워 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