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2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중독 주의하세요!

가을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여 조리 음식을 상온에 두는 등 음식물 보관에 경각심이 떨어지기 쉬어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을철과 봄철에 특히 주의해야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균은 흙, 하수, 물, 동물의 장관 등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발견되며, 주로 육류를 대량 조리 후 보관하였다 먹는 과정에서 독소가 생성되어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최근 5년 동안 총 3,34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주로 봄에 많이 나타나지만 10월(381명)에도 환자들이 많았는데요, ※ 증상 : 잠복기간은 8~12시간이며, 설사·복통 등 통상적으로 가벼운 증상 후 회복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5월 연휴 국내외 여행지서 '감염병' 주의하세요!

긴 연휴가 있는 5월을 맞아, 질병관리본부는 여행객이 많아지는시기에 물과 음식, 모기, 진드기 등을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렇다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기온이 높아지는 5월에는 설사 감염병 발생이 증가합니다. 설사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깨끗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음식을 조리한 후에는 신속하게 냉장 보관하고, 상할 수 있는 음식은 나들이에 가져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한편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와 모기장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진드기를 피하려면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드러눕지 말아야 하고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