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439

[복지로 기자단] 노후걱정 덜어주는 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

노후걱정 덜어주는 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 한국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제도가 실시되고 있는데요. 바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노인요양보험제도 홈페이지 : http://www.longtermcare.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러한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서비스에 대한 모든것을 보기 편리하게 매뉴얼화했습니다. 서비스이용절차를 신청해서부터 심사 결과 통지까지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노인요양보험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65세 미만의 노인성질병을 가진 사람이 대상입니다. 신청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지사(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합..

[복지로 기자단] 노인이라면 누구든지 받는 연금

노인이라면 누구든지 받는 연금 러시아의 서쪽에 위치한 레닌그라드주 한 휴양원에서 바닷가로 가는 길에 쉬고 있는 노부부를 만났다.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에서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니 선뜻 포즈를 취해주셨다. 올해가 50주년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성개념이 자유로운 러시아에서 보기 드문 부부였다. 이런 노인들을 위해서 나라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가족이 없는, 거동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서 국가에서는 사회복지센터에서는 도우미를 보내준다. 집안일을 도와주거나 걷지 못하는 노인들을 대신해 장을 봐 오기도 하고 약국에 가서 약을 대신 사오기도 한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걷기도 힘들어 보이는 노인들이 거리에 돌아다니며 산책하는 것을 자주 볼 수..

[복지로 기자단] 미국의 노인복지는?

미국의 노인복지는? 미국의 고령사회로의 진입에 소요된 기간은 미국 72년이 걸리고 우리나라는 18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한참 고령화 사회로 진입시기가 타 국가보다 빨라서 노인복지 측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는 어떠한 노인복지가 실천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의 주 관심사는 “건강”일 것입니다. 건강에 대해 미국이 어떠한 복지서비스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노인복지시스템에서는 지역사회와 임상의사 간 구축된 건강예방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2007년부터 은퇴자협회와 함께 50~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서비스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상의사에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 대장암, 유방암, 당뇨, 이상지혈증 등에 대한 임..

[복지로 기자단] 백야의 나라, 그들의 인생도 아직 밝다

백야의 나라, 그들의 인생도 아직 밝다 핀란드에는 아주 특별한 아파트 단지가 있다. 바로 ‘마지막 전력질주’라는 뜻을 가진 ‘로푸키리’이다. 이 아파트는 노인들이 직접 설계와 디자인을 했으며, 아파트의 규칙 역시 그들이 정했다. 남들에 의해 보호를 받고 살아가기 보다는 자신들 스스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평균 나이 70세 69명의 주민들이 모여있다. 사실 이 실버 공동체는 2000년에 갓 은퇴한 할머니 10여 명이 노인요양시설에 가는 대신 서로 도와가며 외롭지 않게 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이들은 헬싱키시에 시유지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주는 것을 요청했고, 시청에서는 이러한 공동체 생활이 노인 자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기고 선뜻 땅을 내주었다. 이후 현재와 같은 1층에는 공용..

[복지로 기자단] 우리 주변의 숨겨진 도우미, 가사간병방문도우미를 신청하세요!

우리 주변의 숨겨진 도우미, 가사간병방문도우미를 신청하세요! 여러분들은 위 사진과 같이 우리 주변에 혹시 어려운 이웃을 보신 적이 있나요? 거동이 불편하시고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우심에도 불구하고 혼자 살고 계시는 분들이 주위에 있다면 이분들에게 보건복지부의 ‘가사간병방문도우미’를 추천해드리세요! 오늘은 ‘가사간병방문도우미’에 대해서 소개해드릴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http://www.socialservice.or.kr/) 가사간병방문도우미란 무엇일까요? 가사간병방문도우미는 보건복지부의 사회사업과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하여 재가간병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하여 생활안..

자연과 함께 일해요!

자연과 함께 일해요! 안녕하세요. 복지로 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아침이 계속되네요. 이렇게 기온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사람들의 옷 두께는 두터워져만 가지요? 그에 반해 산 속의 나무, 길가의 가로수들은 불타오르는 것처럼 단풍이 들었다가 곧 낙엽을 떨어뜨리고 얇아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람은 사람대로, 동물은 동물대로, 또 식물은 식물만의 방법으로 겨울을 대비하네요. 하지만 예기치 못하는 사고는 생기는 법! 나무도 –당연하지만- 때로는 산불 같은 자연재해나 전염병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답니다.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서 2003년부터 2012년 동안 일어난 산불의 43%는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실수로 인해서, 또한 계절적으로는 봄 (58%)에 가장 많고 가을(10%)에는 의외로 산불이 많이 ..

[복지로 기자단] 아동연금 사망자연금 은퇴연금만 있냐? 아니! 캐나다엔 노인 연금이 더 잘되있다규!!

아동연금 사망자연금 은퇴연금만 있냐? 아니! 캐나다엔 노인 연금이 더 잘되있다규!! 아동연금으로 걱정 없고, 사망자 자녀연금으로 걱정 없고, 은퇴연금으로 은퇴 걱정없는 나라 캐나다. 그렇다면 나이먹으면 어쩌나....?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노인연금 복지제도가 있거든요! 앞서 소개했듯이 수많은 캐나다 복지혜택 중 단연 돋보이는건 가지각색 상황에 맞는 연금복지제도가 참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노인분들을 위한 연금복지혜택은 없는건가? 물론 답은 'NO'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수 많은 캐나다 연금복지 혜택대상중 가장 체계적이며 신경쓴 연금 복지혜택은 '노인'을 겨냥한 노인연금 복지제도라 생각 된다. 무엇보다도 먼저, 노인연금복지를 알아보자면 노인을 겨냥한 연금복지는 총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복지로 기자단] 일본의 노인을 위한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

일본의 노인을 위한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 안녕하세요. 복지로 기자 김강민입니다. 일본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인구는 현재 국민의 4명 중 1명 정도인 3천만 명을 넘어, 2042년에 약 3천9백만 명으로 최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후로도 75세 이상의 인구 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요. 특히, 베이비 붐 1세대(약 8백만명)가 75세 이상이 되는 2025년 이후에는 국민의 의료와 개호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후생노동성은 2025년을 목표로 고령자의 존엄한 생존과 자립적인 생활을 목적으로, 가능한 한 본인이 살아온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역 별로 포괄적..

[복지로 기자단] 어머님, 아버님, 서비스 받으세요! 의외로 가까운 한국의 노인복지서비스들!

어머님, 아버님, 서비스 받으세요! 의외로 가까운 한국의 노인복지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들인데요, 꼭 참고하셔서 우리의 부모님들의 여가, 우리 부모님들의 윤택함, 우리 부모님들의 돌봄을 우리가 챙겨드리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노인복지서비스는 세 가지, 과 . 그리고 입니다. 1) 노인여가복지시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시설들을 잘 이용하면 좋은 여가생활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노년의 삶을 즐기고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설, 여러분들 가까이에 있음에도 알지 못했던 서비스들을 품고 있는 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활용하시면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들이 훨씬 즐거운..

[복지로 기자단] 매일 100명의 치매환자가 양산되는 독일

매일 100명의 치매환자가 양산되는 독일 최근 ZDF라는 방송에서 어르신 부양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젊은 층 두 명과 어르신 측 두 명이 스튜디오에 나와 자신의 견해를 5분 동안 발표했다. 젊은 층에서는 사회경제적, 즉 보험제도 등의 시스템적 부분을 거론하며 젊은 층이 부양해야 할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년층 대표는 젊은 층과 노년층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생의 중요성을 강하게 어필했다. 이 토론을 토대로 시청자들의 전화 설문을 실시하는데, 방송 초반의 결과는 압도적으로 젊은 층이 노년을 부양해야 한다는 측면이 강했지만 방송 후반에는 역전되었다. 이 방송은 독일의 고령화 추세와 그에 따른 부양문제가 뜨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