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J

매일 사용하지만 잘 눈치채지 못한 채 흘려 보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물입니다!

샤워를 할 때, 설거지를 할 때, 목이 마를 때 등등 모두 물은 우리 생활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그 중 가장 중요한 물의 쓰임새를 들자면 역시 식수로서의 기능이 아닐까요? 공기 없이 3분, 물 없이 3일, 음식 없이는 3주를 버틸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니까요~!

한국에서는 식수로 물을 사서 마시거나, 정수기를 설치하는 등 수돗물을 바로 음용하는 경우는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국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서 바로 수돗물을 마시거나 석회를 거르기 위한 주전자에 수돗물을 한 번 거른 후 마신다고 해요.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수돗물을 바로 식수로 사용하는 나라는 어디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수돗물을 바로 마셔도 되는 경우가 많고, 아프리카나 공장이 많은 개발 도상국에서는 수돗물을 바로 마셔도 좋을 만큼 깨끗하지 않다고 하네요. 좀 더 구체적으로 전세계 수돗물의 음용 가능 정도를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도 있다고 하니, 전세계의 수돗물이 궁금하신 분은 찾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goo.gl/Kdd7Kb)

다시 말씀드리자면, 세계의 다양한 곳에는 이토록 다양한 수질과 성질의 수돗물들이 있는데요. 물이 깨끗하게 관리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수질 관리가 잘 되지 않아 물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나라들도 있지요.

그렇다면 깨끗한 수돗물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일단은 물을 가져오는 곳, 취수원이 잘 선택되고 관리돼야 하고, 정수장의 정수처리 능력이 좋아야 하며, 정화된 수돗물의 중간 저장 단계인 배수지가 깨끗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아파트 가정의 경우 저장 물탱크가 깨끗해야 하고, 그 외 모든 가정과 건물에는 옥내 급수관 또한 중요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배수지까지의 단계가 잘 관리되었다고 하더라도, 물탱크와 옥내 급수관이 노후하거나 더러울 경우, 녹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오래된 옥내 급수관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관리비에 포함되어 교체가 되거나 혹은 건물주에 의해 관리가 되는데요. 저소득층의 경우 이와 같은 급수관의 관리가 비용적으로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로가 이와 같은 사례를 위해 소개해 드릴 서비스가 있답니다! 누구나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 복지 사업인데요. 저소득층의 자가주택, 영구임대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중 아동 및 노인 복지시설을 위해 급수관의 개량 및 교체를 지원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또 그와 함께 저소득층의 수도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수도요금감면 서비스도 알려드려요! 

사람의 필수적인 인권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수권(담당자 해석: 깨끗한 물을 사용할 권리)!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의 수권(水權)이 지켜지길 바라면서, 이상 복지로가 전해드렸습니다. J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 및 교체 지원

▶▶▶저소득층 수도요금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