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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갑자기 아파도 걱정 마세요!

복지로 2021. 2. 10. 15:11

- ☎129, ☎119, ☎120, 응급의료포털, 앱(App)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 가능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하여

설 연휴(2.11.~2.14.)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실 운영기관 504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2.12.)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합니다.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합니다.

이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2월 11일 0시 기준 응급의료포털 접속 시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되며,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연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정보

   확인 가능

**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되어 이용 가능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합니다.

 

-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 앱스토어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

 

한편,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합니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합니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증가와 대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하여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가 차질없이 운영되니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검사가 필요한 경우선별진료소로, 별도의 증상은 없으나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 임시선별검사소로 방문하여 적극적인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하였습니다.

 

등록일 : 2021-02-09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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