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5

'청소년 체크카드' 발급 연령이 12세로 확대됩니다!

앞으로 중학교 입학 연령인 만 12세가 되면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또, 체크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14세 이상이 돼야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지만, 올해 3분기부터 12세 이상으로 연령 제한이 낮아지는 것인데요.중학교 1학년만 돼도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는 셈입니다. 다만 체크카드의 사용 한도를 둡니다.금융위원회는 하루 결제금액 3만원, 월 결제금액 30만원을 적정한 한도로 제시했습니다. 이와더불어 내년 상반기에는 이 같은 '청소년 체크카드'에 후불교통카드를 탑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지난해 19세에서 18세로 후불교통카드 발급 대상 연령을 낮추고, 이번에는 아예 체크카드 발급처럼 탑재 가능연령을 12세로 더 낮추는 것인데요. 이같은 후불교통카드 확대는 충전..

2018년도 달라지는 여성·가족·청소년정책을 알아보세요

여성가족부가 2018년도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여성 분야, 가족 분야, 권익분야, 청소년 분야로 분류되어 안내되었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 여성분야 혼인·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정보서비스(saeil.mogef.go.kr)'가 본격 운영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직업훈련과정, 인턴십 등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새일센터는 내년 5개소가 추가 지정(155→160개소)돼 경력단절 여성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공부문의 여성 고위직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18~'22)」이..

2004년생 여성청소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 12월까지 꼭! 받으세요

질병관리본부가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예방접종을무료 지원 대상인 2004년, 2005년 출생 여성 청소년들이 빠짐없이 받도록 독려했습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시 자궁경부암(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며우리나라에서 한 해 약 3,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 명이 사망함)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됩니다.특히 고위험 유전형인 HPV(16, 18형) 감염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로 지목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데요, 특히 2004년생 중 아직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약 37%(약 8만5000명)의 여성 청소년들은올해 12..

ADHD·우울·학교부적응 청소년, 디딤센터로 오세요!

여성가족부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등 정서·행동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 2017년 하반기 장기 치유과정 참가 청소년을 오는 6월 2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장기과정은 8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데요,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청소년들은 참가기간 동안 수업일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청소년쉼터, 학교, 위(Wee)센터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꼭 자세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