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 노인·아동·노숙인·쪽방주민 등 대상별 맞춤지원 강화
☑️ 7~8월 냉방비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 안전점검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풍수해·태풍 등 재난 대비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안전점검을 위한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은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지원, ▲노인·아동·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지원 강화, ▲냉방비 지원 및 안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 독거노인·장애인가구 등 혹서기 위기가구(약 4만 명)를 집중 발굴한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초기상담 전화와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서도 현장 중심의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할 계획이다.
둘째,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폭염 시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약 55만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유선·방문 등 일일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 가구(27만 가구)에 대해서도 댁내 설치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통해 화재, 응급호출, 활동미감지 등 응급상황을 감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지원한다. 한편, 무더운 여름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 활동시간 단축 운영**(월 최대 15시간) 기간을 6월~9월까지로 하여, 작년(7월~9월) 대비 1개월 연장한다.
전국 경로당의 식사 제공 일수를 주 3.5일(’24.12월 기준)에서 주 5일로 준비된 지자체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해 양곡비(’24년 123억원→’25년 186억원),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급식 지원인력(’24년 4.4만명→’25년 6.4만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여름방학 중에도 차질 없이 급식을 지원한다. 취학아동은 방학 전 각 지자체와 지역교육청을 통해 발굴하고, 미취학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해 발굴하고 급식 신청을 안내한다.
셋째,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냉방비 지원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폭염기간(7~8월) 동안 전국 경로당(6.9만개소)에 월 16.5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에는 기관 유형별, 규모별로 월 10만원~50만원을 지원한다.
* (생활시설) 정원 50명 이하 월 10만/51~100명 월 30만/100명 초과 월 50만, (이용시설) 월 10만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 사회복지시설(2만여개소)의 하절기 재난대응대책, 안전교육훈련, 소방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며,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약 750개소)을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보건복지부는 올해도 폭염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를 촘촘하게 보호하고, 풍수해·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자체와 수행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들께서도 여름철에 취약한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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