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식/복지이슈

당뇨환자, 장애인...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됩니다.

복지로 2015. 11. 23. 14:51

 

 

 

 

 

 

당뇨환자, 장애인의 소모품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법 시행규칙과 요양비 보험급여 기준 및 방법 고시,

장애인 보장구 보험급여 기준 등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혈당관리 소모품 지원대상자가

인슐린을 투여하는 모든 당뇨병 환자로 확대되고, 지원금액도 인상됩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당뇨환자는 혈당측정 검사지(자가 혈당 측정 때 사용하는 검사지)와

채혈침(란셋. 혈당측정 때 채혈기에 끼워 사용하는 침),

인슐린주사기(병에 든 인슐린을 뽑아 주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사기),

인슐린 주삿바늘(펜니들. 펜형 인슐린을 주사할 때 펜의 끝에 꽂아서 사용하는 바늘)까지

건강보험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또 욕창예방메트리스, 욕창예방방석, 전·후반 지지워커, 이동식전동리프트 등

장애인 보장 5개 품목을 새로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기로 하면서,

보청기, 맞춤형 교정용 신발, 의안, 짧은다리보조기, 발목관절보조기 등

기존 5개 품목에 대해서는 현실가격과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을 고려해 지원금액을 큰 폭으로 올렸습니다.

 

 '당뇨환자, 장애인 건강보험 지원 확대'에 대한 이번 주 복지이슈 자세히 보기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