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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녀 믿고 맡기는 ‘돌봄 교실’이 확대됩니다.

복지로 2016. 1. 18. 15:32

 

 

 

 

 

올해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대상이 5~6학년까지 확대됩니다.

또 방학 중에도 수요에 따라 오전과 오후 모두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돌봄교실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정규수업 이후에도 학교에서 돌봐주는 복지서비스로,

방과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오후돌봄과

저녁을 먹고 오후 10시까지 돌봐주는 저녁돌봄으로 나뉩니다.

 

이용자를 살펴보면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220개 교실이 늘어나고 이용자도 4천여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돌봄교실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매일 1개 이상의 무상교육 프로그램 외에 놀이와 안전 관련 프로그램이 추가되고,


기존 3∼4학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은

5∼6학년까지 그 대상이 확대됩니다.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은 학기말과 재량휴업일 등

방과후학교가 운영되지 않는 기간에도 운영된다고 합니다.

 

 

방학중 운영에 대한 내용도 빼놓을 수 없겠죠?

그동안 방학 중에는 학부모의 수요와 학교여건에 따라 오전이나 오후에 돌봄교실이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수요에 맞춰 오전과 오후(학기중 운영시간)

모두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3월 개학을 전후해 학교장이 재량에 따라 체험기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돌봄교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위와 같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교실당 2천500만원 지원하던 운영비를

올해부터 500만원 늘려 3천만원씩 지원한다고 하니

필요한 분들에게 더욱 알찬 혜택이 될 '돌봄교실'을 기대해 봅니다.

 

 '초등 돌봄교실'에 대한 이번 주 복지이슈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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