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기자단 42

[복지로 기자단] 일본의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대책 추진 사업

일본의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대책 추진 사업 안녕하세요. 복지로 기자 김강민입니다. "히키코모리" 또는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생활도 하지 않고 사람과 만나지도 않으며 집이나 방에 틀어 박혀 생활하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의 1인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히키코모리의 수도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netao.biz/hon/hon00200.html) 일본 내각부가 2010년 2월에 실시한 "청년 층 의식 조사(히키코모리에 관한 실태 조사)에 의하면 '보통 집에서 지내며 근처의 편의점 등에는 감', '방에서는 나오나 집에서는 나가지 않음', '방에서 거의 나가지 않음'에 해당하는 사람(좁은 의미의 히키코모리)이 23만 6천 명이었..

[복지로 기자단] 예술인들을 위한 프랑스 사회의 연대

예술인들을 위한 프랑스 사회의 연대 최근 프랑스 복지에 대해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바로 프랑스 사회가 '연대(solidarite)'라는 개념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유, 평등, 박애'로 대표되는 프랑스에서는 소수만을 위한 특권을 지양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연대'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는 소득의 상당 부분을 국가 복지를 위한 세금으로 내거나 다른 노동자가 파업을 할 때 불편함을 감수하고 파업을 지지해주는 모습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 사회에는 한국 사회가 가지지 못한 다양한 사회보장제도들을 갖추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로는 '예술..

[복지로 기자단] 독일, 대가족을 꿈꾼다

독일, 대가족을 꿈꾼다 독일 노인들은 외롭다. 추위는 6개월 가량 지속되고, 오후 4시면 어두워지는 독일의 겨울엔 더욱 그렇다. 자녀가 만 18세면 독립하는 게 자연스런 풍토인 이곳에서, 노년의 독거율은 높아만 간다. 명절에 해당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어서야 겨우 자식이나 친척의 얼굴을 만난다. 노인의 자살과 우울증에서 ‘고독’이 단연 일등공신이다. 조용하게 살고 싶어하는 독일 노인들이 많다는 것도 옛말이다. 문명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사람들의 소외감은 심해진다. 그렇다고 전통사회로 돌이키기엔 사회시스템이 너무 개인주의다. 현재 통계상 독일의 100가정 당 2가정만이 3세대가 어울려산다. 소가족 시스템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 결국 생각해낸 게 아시아 따라잡기다. 혈연 중심의 가족문화가 팽배한 아시아의..

[복지로 기자단] 미국의 장애인 복지는 어떨까?

미국의 장애인 복지는 어떨까? 이번에는 미국에서 장애인이 어떻게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시설이 구비되어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교통수단과 장보기와 현금지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교통수단이 장애인을 위해 잘 되어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1. 미국에서 장애인의 이동수단, 교통 얼마나 장애인을 위한 교통수단이 잘 이루어져있지는 장애인 삶의 질과 관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시설이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야 장애인이 쉽게 잘 다닐 수 있어서 고용,자아실현 등 장애인의 삶의 질과 교통수단이 큰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교통수단이 장애인이 얼마나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을까요? 보시는 것과 같이 휠체어를 타고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턱이 ..

[복지로 기자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 캐나다에는 없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 캐나다에는 없어요! 장애복지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복지가 잘되어 있는 나라 '캐나다' 과연, 캐나다에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선한 사람들이 많아서 복지 정책이 잘 되어 있는것일까? 답은 '아니다' 라고 할 수 있다. 부모들이 장애아를 자식으로 둔 사실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서서, 다른 부모들을 만나 연합하여 목소리를 높이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해 줄 캐나다 정부가 내세우는 장애인 복지란 어떤것들이 있을까? 한번 알아보자! (1)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의 배치 ' 캐나다 몬트리올 장애 복지시설을 가니 세계 각국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의 손길이 캐나다 자국민 뿐만아닌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의 공급으로 인해 수월했어..

[복지로 기자단] 미국의 장애인 복지 : 진정한 복지는 장애를 보는 시선에서

미국의 장애인 복지 : 진정한 복지는 장애를 보는 시선에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장애인 복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네요. 생각해 보니 별로 아는 게 없어요. 그렇다고 한국의 장애인 복지에 대해서는 더 모릅니다. 이건 이유를 조금 알겠습니다. 무지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자라면서 만난 사람들 중에는 장애를 가진 분이 없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고 계시던 청각장애를 가진 아저씨 한 분이 유일했어요. 하지만, 아저씨는 입 모양을 읽을 줄 아셨기 때문에 얼굴만 보면 불편함 없이 대화를 하셨습니다. 아저씨는 제게 장애인이 아니라 동네 아저씨였습니다. 고등학생이 돼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사촌언니 차를 탔다가, 잠시 지체 장애인 시설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운동장에서 언니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쉬는시..

[복지로 기자단] 일본의 장애인 대상 공공 복지 서비스

일본의 장애인 대상 공공 복지 서비스 안녕하세요. 복지로 기자 김강민입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서는 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서비스를 정책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생활을 돕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총 17 가지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 몇가지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중도 방문 개호(重度訪問介護)" 서비스 입니다. 장애인 중 중도의 지체 부자유자이면서 개호가 항상 필요한 사람에게 자택에서 목욕 부터 용변과 식사 등의 개호와 조리, 세탁, 청소와 같은 가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상 생활의 거의 대부분을 도와 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뿐 만 아니라 생활에 관한 상담과 조언, 외출할 경우 이동 중의 개호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장애가 심해 혼자서..

[복지로 기자단] 핀란드 장애인복지, 특별한 것이 없는 특별함

핀란드 장애인복지, 특별한 것이 없는 특별함 많은 이들이 ‘복지국가 핀란드에서 장애인 복지라면 무언가 특별한 게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핀란드에서 생활했던 나조차도 핀란드 정부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가 마련되어 있듯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제도에도 특별한 것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핀란드의 장애인 복지는 나의 상상 그 이상이었다. 정부가 그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약간의 경제적 지원 일 뿐 특별한 것이 없었다. 핀란드에서 장애인들은 신체에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일 뿐,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소외된 계층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득 핀란드에서의 생활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특별하지만 그곳에서는 특별하지 않았던 장면들이 떠올랐다. Scene # 1. 모두를 위한 공간 서울에서 ..

[복지로 기자단] 장애인들의 도전! 장애인 캠프

장애인들의 도전! 장애인 캠프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축복 중에 하나는 건강이 아닐까 싶다.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들은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바랄 것이다.그렇게 때문에 산모는 많은 것을 절제하며 산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마리화나를 구할 수 있고 마약주사나 독한 술을 접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많다. 이들은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하며 삶 자체가 숙제이다. 러시아의 레닌그라드 주 한 소아병동에 특별한 병실이 있었다. 항상 밤처럼 불을 꺼두고, 가끔 울음소리가 나면'응애, 응애'가 아닌'아악- 아악-'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간호사들이 오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함께 들어갈 수 있었다. 이 병실에는 아기 침대만 세개가 있었고, 그 곳에는 부모의 보살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