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비서가 있다, 복지정보의 알찬 비서 내게도 비서가 있다. 기업체 임원도 아니고 이른바 고위직 공직자도 아닌 그저 평범한 말단 월급쟁이인 내게도 아주 친절한 비서가 있다. 이 비서는 내게 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로 요약해서 알려준다. 나는 집에서 신문을 두 개 받아 읽고 있다. 지역과 전국일간지을 읽는데 이 신문을 읽는 시간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제법 많이 걸린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뉴스는 물론이고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정보는 홍수다. 많은 정보 속에 오히려 파묻혀 정작 내게 소중하고 알아야할 뉴스는 잊혀진 존재가 되기 일쑤다. 그렇지만 알찬 복지 정보를 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로 요약해서 전자메일로 알려주는 는 내게는 아주 소중한 비서고 친구다. 이 를 여러분에게 소개 한다. 지난 9월 9일자 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