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야 더 좋은 한가위
안녕하세요~! 복지로 인사드립니다. 무언가 분위기가 다른 한 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려 월요병조차 느껴지지 않은 월요일을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의 추석 연휴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연초에 연휴날짜를 확인하면서 ‘아니 추석 연휴가 황금 같은 주말과 겹쳤잖아!!!’하며 툴툴대긴 했지만 그래도 주말과 추석의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인지 명절을 앞둔 마음은 벌써부터 두근두근하고, 고향으로 떠나는 지인들도 설레긴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고속도로와 KTX, 저가항공까지 교통편이 발달하면서 제주도까지 전국이 1일 생활권이 되었지만 서로 바쁘다보니 같이 사는 가족들 얼굴도 한참을 못 볼 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예전처럼 한 동네에서 친척들끼리 가깝게 지내는 일도 드물어 몇 년씩 못 만나기가 일쑤입니다. 그래서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