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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이슈] 소아 폐렴구균 5월 무료접종 시행, 보호자 접종비 부담 경감

복지로 2014. 4. 15. 11:13

[복지이슈] 소아 폐렴구균 5월 무료접종 시행, 보호자 접종비 부담 경감

 

 

안녕하세요, 복이애밉니다.^^

수두, 일본뇌염, B염감염 등 아이들 예방접종 종류수가 정말 많은데요.

맞혀야 할 예방접종 수가 10가지도 넘어 비용이 부담스러운 엄마들의 마음은 불편하기만 합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선 안 맞힐 순 없는 일이니깐요.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려, 어린이 건강과 엄마의 행복을 위하여

5월부터 폐렴구균 백신이 무료로 접종된다는 기쁜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소아 폐렴구균 5월 무료접종 시행, 보호자 접종비 부담 경감
- 2014년 1월 어린이 예방접종 전면무료화에 더해 최고가 백신 무료접종 항목에 추가-
- ‘어린이 건강과 엄마 행복’을 약속한 박근혜정부 국정과제 실천 우수사례 -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소아폐렴구균’ 무료접종 시행을 위하여 국가예방접종대상 감염병에 소아폐렴구균을 포함하는 「정기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지정 등」및「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고시 일부개정(안) 을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고, 소아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해 왔으며,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소아폐렴구균 도입 권고(2010.4.23.)

 

그동안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1회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12~15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최고가 백신이라서 영유아 보호자들의 국가지원 요구가 가장 높은 예방접종이었다(4회 접종, 약 50~60만원).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5월 1일부터 무료로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되어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5세 미만(59개월 이하)과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어린이로 전국의 7천여 지정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백신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 두 종류(10가, 13가)가 국가예방접종 백신으로 도입되었다.

 

박근혜정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전략의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본인부담 폐지 및 항목확대(국정과제 62. 행복한 임신과 출산)’는,

 

2014년 1월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전면 무료시행으로 본인부담이 사라졌고, 그동안 정부지원이 없었던 ‘일본뇌염 생백신(2월)’, ‘소아폐렴구균 (5월)’ 까지 지원항목에 추가무료접종 대상 백신은 모두 13종으로 확대됐다.

 

 

[2014년 무료접종 대상 백신(13종]

□ 현행 지원(12종)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IPV, DTaP-IPV, Hib, 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Td, Tdap, 일본뇌염 생백신(2월 도입)

□ 신규지원(1종): 소아폐렴구균 (5월 도입 예정)

 


정부는 임산부, 영유아 부모의 자녀 예방접종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말 무료접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비용부담이 가장 큰 폐렴구균 백신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포함한 지원대상 백신 및 지정 의료기관 등 무료예방접종에 관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 또는 시·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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