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이슈] 12월부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해 지원
겨울철 소외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섭니다.
주요 조사대상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특히 가구구성원의 질병, 노령 등으로 돌봄 부담이 높은 가구, 독거노인 등으로 대두되었는데요,
복지부는 집중 발굴 기간에는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 지역별 여건에 따라
민간복지단체 및 주민 신고ㆍ제보(보건복지콜센터 ☎129, 복지로www.bokjiro.go.kr) 등을 활용해
대상자를 찾아나설 계획이며
대상자가 발굴되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 또한 함께 밝혔습니다.
- 지자체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수급자로 선정해 보호하거나 민간 후원 등으로 연계
- 내년 1월부터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의 금융ㆍ재산 기준을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로 완화, 지원 종료 후에도 2년이 지나면 같은 이유로 재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
-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근로소득공제 대상에 18∼24세 수급자, 사회복무요원, 임산부를 추가하고 미혼 한부모가구에 대해서도 부양거부ㆍ기피 인정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완화할 방침
- 취약 독거노인 23만명을 대상으로 전기ㆍ수도 등을 사전점검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교육
- 방학 중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시간을 오전까지 확대하고 겨울철 난방비를 추가지원 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특별지원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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