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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사회로 나가는 ‘통합교육’

복지로 2017. 12. 11. 10:15




정부가 4일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장애학생이 비장애학생과 함께 사회로 나가는 것을 돕는 '통합교육'을 강조했는데요,


정부는 전체 특수교육 대상자의 70% 이상이 

일반학교에서 교육받는 현실을 고려해 통합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어릴 때부터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울려 놀고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17개 시·도에 1개 이상 통합유치원을 설립할 계획이며 


통합교육 지원교사를 늘리고 통합교육을 할 때 학생과 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자 

장애유형별 거점지원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5차 계획의 핵심은 2022년까지 특수학교 22곳 이상, 

일반학교 특수학급 1천250개를 늘리는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반교육과 특수교육,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통합교육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장애학생의 진로개척을 위한 교육도 활성화 하게 되는데요,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을 위해 모든 특수학교에 전문자격을 갖춘 진로전담 교사를 배치하고, 

자유학기제 운영도 2018년 46개교, 2022년 139개교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사회로 나아가는 '통합교육'

모두에게 행복한 배움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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