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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체크카드' 발급 연령이 12세로 확대됩니다!

앞으로 중학교 입학 연령인 만 12세가 되면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또, 체크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14세 이상이 돼야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지만, 올해 3분기부터 12세 이상으로 연령 제한이 낮아지는 것인데요.중학교 1학년만 돼도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는 셈입니다. 다만 체크카드의 사용 한도를 둡니다.금융위원회는 하루 결제금액 3만원, 월 결제금액 30만원을 적정한 한도로 제시했습니다. 이와더불어 내년 상반기에는 이 같은 '청소년 체크카드'에 후불교통카드를 탑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지난해 19세에서 18세로 후불교통카드 발급 대상 연령을 낮추고, 이번에는 아예 체크카드 발급처럼 탑재 가능연령을 12세로 더 낮추는 것인데요. 이같은 후불교통카드 확대는 충전..

7월부터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 입원료 부담 절반으로 줄어든다

7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3인 병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의 입원료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경감됩니다. 2인실을 쓸 때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하루 병실료는 대부분 상급종합병원에서 평균 15만4천원에서 8만1천원으로, 종합병원에서 9만6천원에서 4만9천원으로 줄어들게 되는 것인데요. 이와 함께 복지부는 7월부터 중환자실 내 환자안전과 의료질 제고를 위해 관련 수가를 15~31% 인상하기로 했습니다.또 상급종합병원이 상위 등급으로 갈수록 많은 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수가 적용방식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직결장암과 두경부암 치료제인 얼비툭스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연장하고, 전문병원의 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체 병원급 전문병원 90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기로..

요즘 어르신~ 어떻게 살고 계실까요?

보건복지부에서 어르신들의 가구형태 및 가족관계, 소득·건강·기능상태, 생활환경 및 가치관 등에 대해 2017년 4월부터 8개월에 걸쳐 조사(조사기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조사는 '08년에 노인복지법에 근거가 마련된 후, 네 번째로 실시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실태와 정책 효과 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되고 있는데요, 간략한 조사결과를 소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노인의 일반적 특성: 고령노인 증가, 학력수준 향상가족 및 사회적 관계: 독거 증가, 사회적 관계망의 약화건강 및 보건의료 실태: 만성질환은 증가, 건강 행위는 개선여가 및 사회활동: 활동적 노인 증가, 낮아지는 경로당 이용율노인의 생활환경 및 안전실태: 시설 입소보다 재가 선호, 운전 증가노후생활 등에 대한 인식: 연명치료..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확대되는 제도를 알아보세요!

고용노동부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을 위해 다양한 제도가 시행되는데요,오는 29일부터 노동자는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등 난임치료를 위한 휴가를 연간 최대 3일간 쓸 수 있고, 최초 1일은 유급으로 적용합니다. 난임치료 휴가를 원하는 노동자는 휴가 시작 사흘 전까지 사업주에게 신청하면 됩니다. 또한 근속 6개월 이상 노동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사업주는 의무적으로 이를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기존 육아휴직 신청 요건인 근속 1년을 완화한 것으로, 계약 기간이 짧은 비정규직 노동자와 근속 1년 미만의 신규 입사자에게도 육아휴직을 보장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밖에도 ..

아동수당 6월 20일(수)부터 사전신청 접수, 9월 21일 첫 지급

오는 6월 20일(수)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됩니다. 또한 9월 21일 아동수당 첫 급여가 지급됩니다.(아동수당은 매월 25일(주말·공휴일의 경우 전일) 지급, 9월분 급여의 경우 추석 연휴 등으로 9월 21일(금)에 지급) 아동수당 수급대상(만6세 미만)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은 6월 20일부터 아동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 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대리인 : 아동·보호자의 친족(8촌이내 혈족, 4촌이내 인척),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시설입소아동인 경우 시설종사자 등 ** 6.20.(수)부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아동수당 신청 가능, 아동의 부모가 보호자가 아닌 경우 보호자 확인 등을 위해 ..

「희망사다리 2018」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러 부처에 흩어진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안내하는 '희망사다리 2018 -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공동 발간했습니다! 2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시하는 400여 개 복지서비스를 총망라했으며, 스스로가 처한 위기에 따라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게끔 위험별·대상별·상황별 복지서비스와 유용한 생활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습니다. 책자는 주민센터와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1만4천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며, 사회보장위원회(www.ssc.go.kr)와 보건복지부(www.mohw.go.kr), 복지로(www.bokjiro.go.kr), 위클리 공감(gonggam.korea.kr), 정책브리핑(www.korea.kr), 사회보장정보원(w..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책, 미리 살펴보세요!

보건복지부가 사회관계장관회의 심의(4.27.)를 거쳐 향후 5년간 정책방향과 과제를 제시하는 '제2차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18~'22)'을 발표하였습니다. 관련하여 주요 내용을 알려드리니,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독거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공서비스 확대 및 민간자원 연계로 대상자 확대('18년 62만6000명→'22년 90만2000명) 잠재·초기 독거노인 발굴 및 생활력 증진 프로그램('생생 싱글라이프'), 독거적응 멘토링('홀로서기 멘토링)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저소득·독거 치매노인 공공후견제도 도입, 은둔형 독거노인 사례관리 강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생활안전돌봄 시스템 보급 등 위기취약 노인 안전지원 강화 지역사회 거주지원 환경 개선 공공 실버주택 확대,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