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생의 황혼기'를 넘어 '인생의 황금기'가 되다 老人. 한자가 주는 의미 그대로 늙은 사람을 의미한다. 이 단어를 미국 미네소타 의학 협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스스로 늙었다고 느끼는 사람. 자신은 배울 만큼 배웠다고 여기는 사람. ‘이 나이에 그런 일을 뭐 하러 해’라고 투정부리는 사람. 자신에게 미래는 없다고 여기는 사람. 좋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 이 협회에서 나름대로 주관적으로 정의하였지만,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수긍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의에 도전하는 노인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추세에 맞게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인들의 사회에 대한 재도전과 재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하고 있다. 이 중 이번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노인취업훈련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