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로 인사드립니다. 복지로 이웃들은 출퇴근길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출퇴근 거리가 좀 긴 편입니다. 버스를 타고 한 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인데 버스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다보니 뭔가 읽을 것을 꼭 챙기게 되네요.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뉴스를 검색해 볼 수 있어서 책이나 신문을 깜빡하고 두고 나온 날에도 안심입니다. 출퇴근 거리 긴 분 들은 이 심정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요. 아침엔 잠도 잘 안 오고 서서오게 될라치면 어딘가에 눈 둘 곳이 꼭 필요하잖아요. 오늘 아침엔 핸드폰으로 뉴스를 읽었는데요. 오늘 제 눈을 사로잡은 뉴스는 바로 ‘2050년엔 교실 절반이 빈다’라는 기사였습니다. 이어지는 저출산 현상 때문에 학생인구가 계속 줄어 2010년에 1,001만 명이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