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2

7월부터 응급실 중환자실 모니터링 및 수술 처치분야 건강보험 적용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의학적 비급여를 대폭 급여하기 위해모니터링(확인/점검), 수술·처치 분야의 급여화가 추진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응급·중증환자 모니터링 및 수술·처치 관련의료행위 및 치료재료 105개에 대하여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보험 적용 확대로응급실·중환자실 비급여 중 350억 원의 비급여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며기존 전액 부담 검사비 및 소모품비가1/2~1/4 이하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비용부담 감소와 함께응급상황에서 중증환자 진료에 필요한수술재료, 처치 등이 보다 원활하게 제공,응급·중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응급도·중증도에 따른 감별진단과치료결정을 위한 초음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4대 중증질환자 이외 모든 응급·중환자에 ..

권역응급의료센터 2배 확충...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정부가 24시간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권역응급센터’를 2배로 확충할 예정입니다. 또 센터에 24시간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의 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란, 24시간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 인력, 장비를 갖춘 병원응급실을 의미하는데요, 복지부는 현재 이러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여러 열악한 상황을 배경으로 만약 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 응급수술까지 시간은 2.5시간 지연되고 사망률도 4배까지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응급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우선 24시간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인력·장비를 갖춘 ‘권역응급센터’를 현행 20개소에서 41개소까지 확대하게 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시설·장비·인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