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2

[스타의 복지칼럼] 나의 작은 재능이 필요한 곳이라면

[스타의 복지칼럼] 나의 작은 재능이 필요한 곳이라면 - 신영일(아나운서) 직업 특성상 행사 사회나 특강 문의가 자주 들어온다. KBS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에는 외부 일을 하려면 회사의 허락을 받고 공문처리가 된 이후에 할 수 있었지만 프리랜서인 지금은 오로지 내 자신이 그 일을 할지 말지를 결정한다. 물론 섭외가 들어온 날짜에 스케줄이 비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이지만 행사나 강의의 성격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하는 일만큼 수입이 생기는 입장인지라 그 일을 했을 때 얼마만큼 사례를 받는지도 빼놓을 수 없는 체크포인트이다. 일정이 가능해도 터무니없이 작은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그날 시간이 안 된다는 핑계로 거절하는 요령도 생겼다. 하지만 이런 노하우(?)가 적용되지 않을 때가 있다. 복지단체나 자선..

대학생, 교육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다!

대학생, 교육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다! 대학생 A양은 현재 방학 기간이지만, 학기 중보다 더욱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대학생 K양 역시 방학이지만 학교를 다닐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K양은 “몸은 정신없이 바쁘지만 그래도 얻어가는 것이 있어 뿌듯해요”라고 말합니다. ■ 재능기부 그리고 교육봉사! 12월 말부터 시작하는 대학생들의 겨울방학.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나가고 개강이 다가오기까지 4주라는 시간이 남게 되었습니다. 많은 대학생들은 ‘방학 동안 대체 내가 뭘 한 거지’라고 투덜대기도 하지만 4학년을 앞둔 대학생 A양, P양, K양은 그 누구보다도 바쁜 방학을 보냈습니다. 바로 재능기부라고 불리는 교육봉사 덕분이었습니다. 재능기부란 기부의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