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슈퍼맘들을 위해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
사람은 인생의 많은 시간을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 보내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섬인 것 같다'라고 어느 영화에서 주인공이 쓸쓸히 말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우리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생물 아닐까요? 그런데 일생 만나는 그 많은 사람들 중 가장 오래 기간을 보고, 또 보게 될 누군가를 따지자면 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농경사회 때의 대가족 형태는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 나이 또래, 20대에선 3명 이상의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를 만나기도 합니다. 필자도 늦둥이 동생을 포함해 다자녀가구이고요. 물론 그 외에도 지금 2명의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도 언제든지 다자녀가 될 수도 있는 거겠죠?
그러나 그런 주변의 다자녀 사례와는 반대로, 대체적 흐름인 저출산이 고령화와 더불어 많이 이야기 됩니다. 한국의 저출산 이유로는 자녀를 양육하는 비용의 상승, 경기불황, 자녀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부담, 주택마련의 어려움과 주거공간 부족 등이 있다지요. 이런 조사의 결과를 보다 보면 자녀가 생기는 것이 무작정 걱정스럽기만 한 일인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싱글들의 경우 '나 자신도 책임지기 어려운데 아이까지는..' 란 생각이 자연스러울 듯도 한데요, 사실 신기하게도 아이를 낳고 나면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이전과는 다르게 더 강해진다. 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라프에선 최근 과학자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여자는 엄마가 되는 과정에서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도록 그에 맞는 두뇌기능이 강화된다고 보도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기를 낳게 되면 기억력, 주의력, 민첩성이 향상된다는 주장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많이 들어온 '엄마는 강하다'는 진짜였나 봅니다. 당연히 개인차는 있겠지만, 다자녀의 어머니는 처음의 한 아이였을 때에 비해 얼마나 더 강해지는 걸까요? 경험은 사람을 더 넓은 사람으로 만든다고 하듯이, 어쩌면 더 많은 아이들을 키워보신 어머니들은 그 이전의 자신보다 훨씬 더 열리고 넓은 마음의 사람이 되어갈 지도 모릅니다. 물론, 계속 얘기하지 못했던 다자녀들의 아버지도요! 그리고 이에 발맞춰 다자녀 가족들의 슈퍼한 하루하루를 위해, 다양한 다자녀 지원 사업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제도를 연결해 드리며 복지로는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포근하고 좋은 금요일 되시길 바라면서! :)
▶▶▶ 다자녀가구 취득 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 감면
▶▶▶ 육아공동나눔터 운영지원
▼ 복지로의 '행복한 습관'을 즐겨 찾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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