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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복지 이야기] 나만의 초록지갑

따뜻한 복지 이야기 10탄. 나만의 초록지갑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따복이’입니다. 늘은 특별한 지갑을 갖고 있다는 한 복지사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만나보실까요? 노원구에서 복지사로 일하는 조ㅇㅇ씨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선물받은 소중한 초록지갑이 있습니다. 이 초록지갑은 현재 게임중독 치료중인 H씨가 손수 만든 지갑이라고 하는데요. H씨는 협심증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었던 K씨의 아들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복지로 '따뜻한 복지 이야기' 바로가기▼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

수막구균 백신 접종 후 꼭! 알아두세요.

수막구균백신 안전사용을 위한 안내물이 제작·배포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 수막구균 백신은 백신에 포함된 4종류의 혈청군에 의한 침습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뇌수막염백신(Hib), 폐렴구균 백신 등과는 다르다. - 현재 국내 2개 제품이 허가되어 있으며 백신종류에 따라 연령별 접종간격과 횟수가 다르다. ○ 수막구균백신은 의사의 처방, 지도·감독에 따라 사용(접종)되는 전문의약품으로, 백신의 효과와 이상사례에 대하여 상담한 후 접종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 특히, 이전에 수막구균 백신 또는 디프테리아 톡소이드를 포함한 백신을 접종한 후 심한 과민반응이 있었던 경우나 급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는 접종을 피해야 한다. ○..

[복지칼럼] 멘토리 야구단- 미래에 희망을 던져라! (1편)

[칼럼] 멘토리 야구단- 미래에 희망을 던져라! (1편) 양준혁(스포츠해설가, 전 야구선수) 2010년 9월 19일. 18년의 야구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아마 국내 스포츠 선수 사상 가장 화려한 은퇴식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은퇴한 뒤, 지나간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야구를 통해 그동안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은퇴 경기 입장 수익 전액으로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생각 이상으로 많은 팀과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60개 팀, 1,000여 명의 학생들이 대전 야구장에 모였다. 아이들은 마음껏 야구할 수 있는 공간이 주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신나 하던지. 그날의 대회가 내 인생을 바꿨다. 아이들이 야구를 하며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마음 한 켠이 ..

중증외상환자,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낮아집니다.

내년 1월부터 중증외상환자도 이른바 4대 중증질환자(암·심장병·뇌혈관·희귀난치질환)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내야 하는 진료비가 대폭 낮아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본인 일부부담금 산정 특례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안을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중증외상환자 진료비에 대해 '중증질환자 산정특례'를 적용해 본인부담률을 현재의 20%에서 5%로 큰 폭으로 낮추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손상중증도점수(ISS) 15점 이상의 중증외상환자가 전국의 권역외상센터에 입원해 진료받을 때 최대 30일간 건강보험 진료비의 5%만 본인이 짊어지면 됩니다. 현재 전국에는 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권역별로 15곳인데요,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대기하..

[복지칼럼] 잘 사는 것과 잘 죽는 것

[복지칼럼] 잘 사는 것과 잘 죽는 것 필자의 가까운 가족들 중에는 암 진단을 받고 그 힘들다는 항암치료를 겪은 분들이 몇 분 계신다. 다행히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잘 이겨내고, 지금은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삶을 활기차게 영위하고 있다. 그 분들이 하나 같이 고백하는 말이 있다. 아프기 전과 후에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천년만년 살 것 같은 때엔 돈, 명예, 권력, 학벌, 지위 등을 중요시하며 살았지만, 극한 상황에 놓여보니 그런 것들은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좀 더 베풀고 살 걸’, ‘사는 동안 좀 더 누리고 살 걸’, ‘좀 더 사랑하고 살 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잘 사는 것’의 기준이 180도 바뀐 것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암 진단을 받고 힘들어하는 분들을 의외로 ..

나에게 맞는 주거지원 ‘마이홈포털’에서 확인하세요!

12월 1일부터 ‘마이홈’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이홈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 전화로 주거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또한 전국 36개소의 ‘마이홈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주거지원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마이홈포털은 전국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임대주택포털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주거급여, 뉴스테이, 주택금융 등 각종 주거복지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한 사이트입니다. 포털에서는 '내게 맞는 주거복지, 자가진단 서비스, 임대주택 ..

2016학년도 1차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 2016학년도 1학기 국가 장학금의 1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1차 신청 기간에는 신·편입생, 복학생 외에 재학생도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지만 내년 2월 말∼3월 초에 있을 2차 기간에는 재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장학금을 받고자 하는 재학생은 반드시 이번 1차 기간에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신입생의 경우 진학할 대학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도 '대학 미정'으로 기재해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평가 결과에 따라 일부 대학은 신·편입생에 대한 국가 장학금 지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먼저 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자신이 진학하려는 대학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곳인지를 확인하셔야 ..

[복지칼럼] 의학박사 홍혜걸의 건강 지키미 1편!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복지칼럼] 의학박사 홍혜걸의 건강 지키미 1편!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의학 관련 내용이 나오면 아무래도 더 유심히 보는 편이다.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유독 자주 사용되는 몇 가지 고정관념들이 있는데, 이를테면, 임신부가 항상 입덧을 하는 것이라든지 화가 난 사람이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것 등이다. 사실, 입덧을 하는 임신부는 셋 중 하나 정도지만, 우리나라 드라마만 보면 모든 임신부는 다 입덧을 하는 것처럼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드라마에서 화가 난 아버지나 회장님들은 꼭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혈압이 올라 기절하는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속설 중 하나다. 물론,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을 ..

당뇨환자, 장애인...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됩니다.

당뇨환자, 장애인의 소모품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법 시행규칙과 요양비 보험급여 기준 및 방법 고시, 장애인 보장구 보험급여 기준 등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혈당관리 소모품 지원대상자가 인슐린을 투여하는 모든 당뇨병 환자로 확대되고, 지원금액도 인상됩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당뇨환자는 혈당측정 검사지(자가 혈당 측정 때 사용하는 검사지)와 채혈침(란셋. 혈당측정 때 채혈기에 끼워 사용하는 침), 인슐린주사기(병에 든 인슐린을 뽑아 주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사기), 인슐린 주삿바늘(펜니들. 펜형 인슐린을 주사할 때 펜의 끝에 꽂아서 사용하는 바늘)까지 건강보험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또 욕창예방메트리스, 욕창예방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