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바로 여기구나!라고 생각했어요." - 굿네이버스를 소개합니다. (사진 = 굿네이버스 홈피) “솔직히 식사봉사라는 게 딱히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일도 아니고 밖으로 드러나는 활동이 아니잖아요. 그러다보니 저희 스스로가 보람을 느끼지 않으면 활동을 지속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적은 인원으로도 도울 수 있는 곳, 금전적인 지원을 하지 못하더라도 봉사활동만으로도 충분히 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곳을 찾게 되었고...그룹홈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딱 그 순간에 알았어요. “아, 여기구나~”라고요. 어른들로부터 상처 받은 아이들이니까, 저희가 엄마의 마음으로 마련한 따뜻한 밥 한 끼로 가장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굿네이버스 홈피 올라온 글 중에서)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에 있는 어머니들의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