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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한가운데, 추석을 맞이하며

가을 한가운데, 추석을 맞이하며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하늘은 점점 더 높아지고 파아란 색은 더 그윽이 깊어지는 가을이 왔네요. 요즘같이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고 있자면, 땀을 뻘뻘 흘리며 그렇게 더웠던 여름이 아주 지난 예전 일처럼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완연한 가을 날씨에 옷자락은 조금씩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아직 나무와 풀의 이파리들이 울긋불긋 가을 색을 입진 않았지만, 아침저녁으로 점점 서늘해지고 있는데요. 문득 한기를 느끼면서, 가을은 어느새 우리의 숨결 안으로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지네요. 겨울은 멀었지만, 한창 꽃이 피던 봄이 지나가고, 무더웠던 여름의 열기를 식혀주는 날씨가 찾아오니 벌써 한해가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가을은 이래저래 사색과 향수에 젖게 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3.09.17

[복지로 기자단]"금전적 어려움이 많은 가정의 아이들도 누릴껀 누리자" - 캐나다 아동급여 복지혜택을 파헤치다.

"금전적 어려움이 많은 가정의 아이들도 누릴껀 누리자" - 캐나다의 아동급여 복지혜택 캐나다의 어린이들, 용돈걱정? NO!! 학비 걱정? NO!!! 캐나다에선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아동 복지가 있다. 그건 바로 아동 급여 지원 제도! 아동 급여 지원 제도가 뭘까? 간단하게 말해서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19세까지 매달 100달러가 나온다. 소위 우윳값이 한 20년 나온다고 말할 수 있다. (캐나다 오타리오 주 정부 홈페이지- 자녀별 부모 소득별 아동급여 지급 현황 표) 이처럼 부부 혹은 가계의 소득 수준에 따라 이 수당은 매년 금액이 달라진다. 즉, 전년도 소득 신고 금액이 적으면 아동수당이 많아지고, 올해 소득이 많으면 내년 아동수당은 줄어든다. 또한 작년 소득이 10만 달러(1억 1500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