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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교 교수의 복지상식] 노후준비, 하루라도 빨리해야

[이용교 교수의 복지상식] 노후준비, 하루라도 빨리해야 이용교(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노후준비, 하루라도 빨리해야 한다. 한국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 중에서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다. 2012년 기준으로 중위소득의 50% 이하의 소득을 가진 사람이 전체 노인 중에서 49.6%인데 이는 OECD 평균 12.4%의 네 배이다. 일부 노인들은 “나는 가난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하거나, 중년층은 “나는 늙어도 가난해지지 않겠지”라고 낙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체로 노인은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이 줄고, 재산도 줄며, 건강은 나빠지기에 대다수는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노후대책은 하루라도 빨리 세워야 한다. 국민연금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고, 하루라도 길게 가입하며, 한푼이라도 많..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장애인을 위해 비워두세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물건을 쌓아두는 사람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인데요, 이 법과 시행령은 1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8월부터 전국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서울시는 장애인 주차구역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주차방해행위로 불편을 겪고 있거나 목격한 시민은 자치구 사회복지과나 장애인복지과 전화번호로 신고하면 된다고 하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