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5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융자금리 연 2.0%로 인하

근로복지공단이 2017. 7. 1.부터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융자금리를 연 2.5%에서 연 2.0%로 인하해 저소득근로자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는 저소득근로자 소득확충을 통한 내수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2017. 7. 1.부터 2017. 12. 31.까지 신규로 융자신청을 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융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대표전화(1588-0075)나 인터넷(근로복지넷, http://www.workdrea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융자금 신청은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근로복지서비스, http://welfare.kcomwel.or.kr)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고 하니 자세한 지원대상과 내용을 꼭 확인..

내 연금 정보를 한 눈에~ ‘통합연급포털’에서 확인하세요!

근로복지공단은 8월 1일부터 공단에서 운영 중인 퇴직연금 정보를 통합연금포털(http://100lifeplan.fss.or.kr)에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에 가입한 20여만 명은 퇴직연금 외에 본인이 가입한 국민·개인연금 등 모든 연금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연령별 예시연금액 등의 정보를 파악하여 보다 합리적인 노후설계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근로복지공단은 2010년 12월부터 근로자 4명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했고, 2012년 7월부터는 근로자 30명 이하 사업장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 한편, 통합연금포털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금융개혁의 목적으로 2015년 6월 조회서비..

고용 · 산재보험 빨리 신고하고 경품혜택도 받아보세요!

고용ㆍ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은 3월 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15년도 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보수총액은 전년도 보험료의 정산과 올 해 보험료 부과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보수총액 신고방법은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 또는 전자적 기록매체(CD)를 이용한 전자신고와 서면신고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사업장은 토탈서비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반면 서면신고는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사업장만 할 수 있습니다. 토탈서비스를 이용 할 경우, 보수총액 신고 대상자의 정보가 바로 제공되므로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토..

체불 근로자들, 추석 전에 체당금 신청하세요!

□ A씨는 B업체에서 근무하다 500만원의 임금이 체불되어 퇴직까지 하게 되었다. 3개월이 지나도 임금을 받지 못하였고 새로운 직장도 구하지 못하였다. 지급받고 있는 실업급여는 기본 생활비 밖에 되지 않아, 이번 추석명절에 연로하신 부모님을 생각해서 고향을 방문하는 것이 도리임에도 형편이 여의치 않아 깊은 상념에 빠져 있었는데,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원을 받아 소송을 하였고, 소송이 끝나자마자 근로복지공단에 소액체당금을 신청하였더니 2일 만에 300만원을 지급 받아 맘 편히 부모님을 뵈러 가기로 결정했다. “회사에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재취업도 되지 않아 생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국가의 도움으로 체불임금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생계에 도움이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 강원 소재 00사업장 퇴직근로자..

[복지로 기자단] 독신 여성들을 위한 집? 보안 서비스도?

독신 여성들을 위한 집? 보안 서비스도? 최근 구직 시장에서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작년 2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2.9%로 20대 남성의 참가율인 62.6%를 추월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여성들의 숫자가 점차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경제활동 참가도 늘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첫 직장을 무사히 잡아도 여성들의 고민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은 생겼지만 원래 살던 곳이 아닌, 다른 지역에 직장을 잡은 경우에는 새로운 집을 구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내집 마련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높은 보증금을 주고 집을 구해도 매달 얇은 지갑에서 월세를 내느라 빠듯한 경제 사정은 누구에게 호소하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사회 초년생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