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여러분, 요새 밤늦게 집으로 돌아올 때면 왠지 걱정이 앞서시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 사회는 마음 놓고 길거리를 걸어 다녀도 안심할 수 있을 만큼 국민 개개인 간의 믿음이 존재하는 사회였는데요. 하지만 언제가 부터 이유 없이 발생하는 범죄행위들이 시시각각 뉴스를 통해 전해지더니 이제는 그 수위와 범죄 행위가 날로 경악을 감추기 힘들 정도입니다. 특히 몇 달 전 여의도 한복판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의정부역 흉기난동, 울산 슈퍼마켓 칼부림 사건 등 그 빈도도 잦아지고 있는데요. 29일 발생한 묻지마 시건의 경우도 이와 같았습니다. 술에 취한 한 50대 남성이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던 행인에게 난동을 부리고 이를 말리던 주민과 경찰까지 폭행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