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50

‘에너지’를 원하는 청소년에게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11월 8일은 수능날이었는데요.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수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렀습니다. 당사자였던 고3 학생들이 가장 고생했겠지만 1년 이상 자녀를 위해 헌신하고 응원하셨던 학생의 가족 여러분에게도 노고의 박수를 보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듯이 수험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학생들 또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데요.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오르지 않는 성적과 순위에 잠 못 이루는 날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반복되다보니 고된 하루하루에 졸음과 싸워내기가 참 힘겹습니다. 과거 졸음이 오는 학생들은 교실 뒤에 서서 수업을 듣거나 찬물로 얼굴을 씻으며 졸음을 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는데요. 최근에는 이러한 방법도 많이 바뀌고 ..

추운 겨울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안녕하세요, 복지로 인사드립니다. 복지마을 이웃 중에 감기 걸리신 분들 안 계신가요? 요즘 일교차도 크고 이어지는 스산한 가을 날씨에 재채기를 멈출 수가 없네요. 수능 시험이 있었던 오늘은 예년과 같은 수능 한파가 없어서 다행이었죠? 하지만 0도까지 내려가는 수은주 덕에 벌써부터 거리에는 코트와 패딩점퍼 어그 부츠까지 등장했죠. 게다가 올해는 10월 12일에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는데, 작년 보다 3일 이상 빨랐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도 역시 이번 달 말 혹은 다음 달 초부터 한파가 시작돼 1월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고요. [이미지 출처](좌),(중간) 복지로 / (우) http://www.sxc.hu(무료 이미지 사이트) 벌써부터 이어지는 추위소식에 유난히 추위타시는 분들 걱정되시죠? 저도 추위..

‘묻지마 범죄’를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여러분, 요새 밤늦게 집으로 돌아올 때면 왠지 걱정이 앞서시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 사회는 마음 놓고 길거리를 걸어 다녀도 안심할 수 있을 만큼 국민 개개인 간의 믿음이 존재하는 사회였는데요. 하지만 언제가 부터 이유 없이 발생하는 범죄행위들이 시시각각 뉴스를 통해 전해지더니 이제는 그 수위와 범죄 행위가 날로 경악을 감추기 힘들 정도입니다. 특히 몇 달 전 여의도 한복판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의정부역 흉기난동, 울산 슈퍼마켓 칼부림 사건 등 그 빈도도 잦아지고 있는데요. 29일 발생한 묻지마 시건의 경우도 이와 같았습니다. 술에 취한 한 50대 남성이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던 행인에게 난동을 부리고 이를 말리던 주민과 경찰까지 폭행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희망책가방나눔 증정] 책가방으로 희망을 나누다.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반가운 소식 한 가지를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다름 아닌 지난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3일까지 진행되었던 ‘희망 책가방 나눔 이벤트’ 책가방 전달에 관한 소식입니다. 이벤트 진행 이후 관련 소식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책가방 증정식은 19일, 충무로에 위치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당일 증정식에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김철수 기획이사님, 한국아동복지협회 하성도 부회장님외 행사 관계자 여러분이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분위기도 훈훈함이 가득했습니다. 무엇보다 증정식에 앞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무려 1,000명 이상의 많은 국민들이 이번 행사를 함께 했는데요. 아이들에게 희망과 함..

알코올 중독,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요새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점심이면 다시 포근해지는 날씨 때문에 감기 걸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일교차가 심한 시기일수록 외출 시 외투 한 벌 챙겨 나오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걸치는 옷이 두꺼워지고 입김이 모락모락 피어날 때면 퇴근길에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으신 분들 많으시죠? 흔히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 되면 어른으로서 사회에서 규제했던 틀에서 벗어나 제일 먼저 손쉽게 마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술입니다. 술은 젊은 시절 삶과 진로를 고민하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논할 때면 흥을 돋우는 윤활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 시기가 지나면 어느새 또 다른 이유로 마시는 횟수도 늘고 주량도 늘어만 갑니다. 그만큼 삶에 지치고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오..

우리나라 다음 노벨상 수상은 언제가 될까?

안녕하세요, 복지로 인사드립니다. 노벨상, 다들 아시죠? 2012 노벨상 시즌이 10월 8일 시작됐습니다. 10월 8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물리학상, 화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그리고 문학상 수상자가 발표 됩니다. 물론 고은 시인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문학상은 전통에 따라 날짜가 미리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의 발명가로 유명한 스웨덴의 공업가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언에 따라 해마다 분야별로 인류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평화상은 1901년부터, 경제학상은 1969년부터 수여되어 왔습니다. (좌) 알프레드 노벨[출처:위키피디아] / (우)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출처: 온라인 이미지 사이트]..

주택을 고민한다면 복지서비스부터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짧다면 짧을 수 있고 길다면 길었던 추석 명절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반가운 친인척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 되셨나요? 일 년에 두 번 있는 명절이다 보니 명절 연휴의 달콤함을 잊기가 쉽지 않습니다. 복지로도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과의 자리에서 이런 저런 많은 얘기들을 나눴는데요. 최근 근황부터 직장, 결혼, 사회 등 얘기의 주제는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중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의 최근 사연이 단연 화제였는데요. 무엇보다 집을 어디로 구해야 할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비신랑은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3년차에 접어들었고 예비신부는 직장생활 4년차인데 마땅한 집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었죠. 모두들 공감하시겠지만 우..

‘함께’해야 더 좋은 한가위

안녕하세요~! 복지로 인사드립니다. 무언가 분위기가 다른 한 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려 월요병조차 느껴지지 않은 월요일을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의 추석 연휴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연초에 연휴날짜를 확인하면서 ‘아니 추석 연휴가 황금 같은 주말과 겹쳤잖아!!!’하며 툴툴대긴 했지만 그래도 주말과 추석의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인지 명절을 앞둔 마음은 벌써부터 두근두근하고, 고향으로 떠나는 지인들도 설레긴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고속도로와 KTX, 저가항공까지 교통편이 발달하면서 제주도까지 전국이 1일 생활권이 되었지만 서로 바쁘다보니 같이 사는 가족들 얼굴도 한참을 못 볼 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예전처럼 한 동네에서 친척들끼리 가깝게 지내는 일도 드물어 몇 년씩 못 만나기가 일쑤입니다. 그래서 오랜..

태풍 이렇게 대비하세요

안녕하세요, 복지로 인사드립니다. (출처: 기상청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maskylove) 오늘의 이슈는 단연코 북상 중인 태풍 볼라벤의 소식입니다. 최근 몇 년간 한반도에 큰 피해를 주었던 태풍 매미, 루사, 곤파스보다 훨씬 강력할 것이라는 예보에 정부, 소방 방재청, 기상청, 경찰 등 관련 기관이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예보를 하고 대응요령 등을 전파하는 등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재해는 인력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죠. 때문에 재해로 인한 피해는 발생할 수 밖 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부 제도를 안내 드리고자 합니다. 관련 제도로는 국가 보훈처의 국가 유공..

올림픽의 순위, 체력과 자신감이 좌우한다.

안녕하세요? 복지로 입니다~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2012 런던올림픽이 이제 대회 막바지를 향해 하고 있습니다. 4년 동안 끊임없이 금메달을 향해 달려온 우리의 자랑스런 대한민국 선수들이 연일 승전보 소식을 알려와 대한민국의 올림픽 열기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 대한체육회 페이스북] 8월 2일 오후 4시 시점을 기준으로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 등 종합순위 4위를 달성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국민 여동생 손연재의 출전과 함께 체조, 레슬링, 배구 등 오늘도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올림픽 선수들이 매 시합마다 상대방 선수와 1초를 다투며 경기를 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의 두 손의 땀을 적시기에 충분한데요.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체력의 한계를 버티며 상대방 선수를 이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