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짧다면 짧을 수 있고 길다면 길었던 추석 명절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반가운 친인척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 되셨나요? 일 년에 두 번 있는 명절이다 보니 명절 연휴의 달콤함을 잊기가 쉽지 않습니다.
복지로도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과의 자리에서 이런 저런 많은 얘기들을 나눴는데요. 최근 근황부터 직장, 결혼, 사회 등 얘기의 주제는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중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의 최근 사연이 단연 화제였는데요.
무엇보다 집을 어디로 구해야 할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비신랑은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3년차에 접어들었고 예비신부는 직장생활 4년차인데 마땅한 집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었죠.
모두들 공감하시겠지만 우리 사회의 여느 신혼부부가 그러하듯 당사자들 스스로의 힘으로 결혼하기란 정말 어려운데요. 집안의 도움을 받지 않고 결혼하기 위해서는 대출이 거의 필수 과정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의 월급으로는 단기간에 전세금을 모으기가 쉽지 않겠죠?
그나마 적은 돈을 대출 받았다고는 하지만 맘에 드는 집을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최근 국내 주택시장은 전세의 수요는 높은데 반해 매매는 활성화 되지 않아 전세금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작은 평수의 집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예비 신혼부부의 집구하기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전세대란’, ‘하우스푸어’, ‘렌트푸어’ 등 주택 관련 신조어가 탄생한 배경도 이와 같겠죠?
예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집을 두고 고민하는 국민 여러분이라면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택 관련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주택 관련 주요 복지서비스 항목입니다.
집을 구할 때는 여러 곳을 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원하는 곳의 지역 부동산 동향을 먼저 파악하고 실제로 해당 지역을 찾아가 직접 눈으로 확인 및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발품을 팔며 유익한 정보도 찾고 주변 시세도 익히다 보면 맘에 드는 집은 언제가 찾게 되리라 믿습니다. 최소 몇 년에서 평생을 살수도 있는 집인데 꼼꼼한 비교는 필수겠죠? 국민 여러분 모두가 원하는 집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희망하면서, 복지로는 이만 물러갑니다. 남은 한 주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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