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로 인사드립니다.
노벨상, 다들 아시죠? 2012 노벨상 시즌이 10월 8일 시작됐습니다. 10월 8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물리학상, 화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그리고 문학상 수상자가 발표 됩니다. 물론 고은 시인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문학상은 전통에 따라 날짜가 미리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의 발명가로 유명한 스웨덴의 공업가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언에 따라 해마다 분야별로 인류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평화상은 1901년부터, 경제학상은 1969년부터 수여되어 왔습니다.
(좌) 알프레드 노벨[출처:위키피디아] / (우)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출처: 온라인 이미지 사이트]
우리나라는 2000년 故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후 고은 시인께서 몇 년 전부터 문학상의 주요 후보로 거론될 뿐 수상자를 배출하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노벨상이 한 나라의 교육 수준이나 학문의 발전 정도를 절대적으로 나타내는 척도는 아닙니다. 수상자가 없다고 하여 큰 일이 생기는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다음 노벨상 수상은 언제가 될까?'하며 유독 노벨상과 인연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 노벨상이라는 것이 단순히 순위를 정하는 상이 아닌 ‘인류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서 그 의미가 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문화, 예술, 체육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세계무대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요즈음이기에 더욱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지난 여름,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한류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기대치가 상승했잖아요.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 베니스 영화제 수상 소식도 빼놓을 수 없네요. 지난 2일에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미국 인터브랜드에서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가 포함됐죠.
10월 11일 현재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4억뷰를 돌파했다.[출처: 유튜브]
이 사건들은 불과 2~3달 동안의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을 치른 후 약 60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해왔고 수많은 인재들이 세계무대에서 주목받아 왔습니다.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들, 체육 선수들, 문학 작가와 예술인들 그리고 반기문 UN 총장이나 김용 세계은행 총재 같은 사회적인 리더들이 바로 그 인재들이지요.
이렇게 다방면에서 쟁쟁한 인재가 있는 우리나라가 물리학, 화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 등의 학문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노벨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리란 법은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떤 꿈을 가졌든 그 꿈을 펼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할 텐데요. 정부에서는 학비 때문에 공부를 못하거나 꿈에 도전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 장학금은 물론 대통령과학장학금 등 분야별 장학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목록이 주요 장학제도 항목입니다.
- 대통령과학장학금
우리나라도 언젠가 인류에 공헌한 위대한 과학자, 경제학자도 배출하는 인재 선진국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로 이만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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