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2

[복지칼럼] 워킹맘을 위한 맞춤형 보육지원서비스 확대

[복지칼럼] 워킹맘을 위한 맞춤형 보육지원서비스 확대 성문주(남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결혼 후 ‘맞벌이’를 하는 것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 되고 있는 듯하다. 맞벌이를 택하는 부부 중 상당수가 ‘내 아이를 남부럽지 않게 키우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맞벌이를 하게 되면 아이의 양육을 온전히 챙기기 힘든 딜레마를 안게 된다. 게다가 여성의 취업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동 양육을 가정 내 여성의 돌봄에만 의존하는 현실에서 워킹맘들이 직장과 가정 양쪽에서 모두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아이가 아플 때 워킹맘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아픈 아이를 달래 어린이집에 보내고 직장에 가야 할 때, ‘정말 이렇게까지 하면서 일을 계속해야 할까’ 하는 회의에 빠지는 것이다. 이런 상..

육아휴직 자녀 연령을 만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적용

안녕하세요! 복이애밉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난감할때가 종종있죠.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를 놓아버린 나에게 이런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올때 그것도 공공장소에서! 그리고... 오늘 아침에 있었던 사건을 이웃님들께 고자질하며 오늘 포스팅을 시작할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 준비를 하고 있는데, 복이가 깨어나 눈을 비비며 거실로 나왔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엄마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복이야 이리온~ 엄마가 안아줄께~" 라는 얼굴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벌려 복이를 안아줄 포즈를 취했는데... 복이가 향한 곳은... . . . . "아빠~~~~~~~" 헉! 굳이 엄마를 거쳐 아빠에게 안겨드는 복이! 이럴 수가 있습니까!!! 밥도 내가 만들어주고! 끙가도 처리해주고! 옷도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