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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ㆍ자녀장려금, 5월에 신청하세요.

복지로 2015. 5. 11. 09:18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이번달 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국세청은 5월1일부터 6월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신청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한다고 하니 신청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기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그 내용과 신청방법을 한번 살펴볼까요?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은 어떤 제도인가요?

 

☞ 근로장려금은 올해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고,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모두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원이 합쳐서 주택을 1채만 보유하거나 무주택자여야 받을 수 있는데요,

 

재산도 가구원 재산 합계가 1억원 미만이면 장려금을 전액 받을 수 있지만 1억원 이상∼1억4천만원 미만이면 50%만 받을 수 있으며 재산에는 주택과 토지, 자동차, 전세금, 금융자산 등이 포함됩니다.

 

근로장려금의 신청대상은 지난해 총소득이

- '단독가구'는 1천300만원(최대 지급액 70만원),

- '홑벌이가구'는 2천100만원(최대 지급액 170만원),

- '맞벌이가구'는 2천500만원(최대 지급액 210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독가구는 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60세 이상인 경우,

맞벌이가구는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를 각각 의미합니다.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1인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요?

 

먼저, 국세청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253만 가구를 추려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확대로 안내 대상자는 지난해 124만 가구에서 63만 가구가 늘어난 187만 가구라고 하는데요, 안내 대상자는 신청 조건에 해당하는 지 판단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은 ARS 전화(1544-9944)를 걸어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해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의 홈택스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하면 되며, 서면이나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자일 경우, 신청 전에 종합소득세를 반드시 확정신고해야 합니다. 다만 종합소득금액이 150만원 이하의 소규모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없이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대상여부를 꼼꼼히 챙겨보신 후, 신청기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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