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문을 여는 병원이 없어,
오래 기다리고 비싼 진료비를 부담하는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사건들은 응급실까지 올 필요가 없는 소아 경증환자까지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응급실 과밀화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응급실 과밀화 해소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소아환자가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 23-24시, 휴일 최소 18시까지
소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4년 9월부터 9개 병원을 대상으로 시작 된 달빛 어린이병원 시범사업에서
올해 2월에는 6개소가 추가로 선정, 현재 총 15개의 달빛 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있는데요,
당초 ’15년도 사업에서 20개소가 지정될 계획이었지만,
소아환자의 야간ㆍ휴일 진료수요에 부응하여 30개소로 확대하여 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아환자의 야간ㆍ휴일 진료수요에 부응하여 15년 확대 추진되는 달빛 어린이병원 사업!
복지부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 만큼,
아이와 부모님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많은 역할을 해나가길 기원해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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