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5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안심사회를 실현한다.

-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4년 차, 치매환자 지역사회 계속 거주 지원을 위한 향후계획 발표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2월 22일(수) 사회관계장관회의의 심의를 거쳐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 이날 발표한 안건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그간 치매관리 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의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하여 치매국가책임제를 완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먼저, 치매국가책임제의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국 256개 시군구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여 국가 치매관리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부터 진단, 사례관리, 가족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국가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치매국가책임제 1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어 갑니다! 6년 전 보다 치매 간병부담이 줄어 보호자가 직장을 그만둔 비율과 근로시간을 단축한 비율이 줄고,치매안심센터 확충, 의료지원 강화, 장기요양서비스 확대를 통해치매환자 그리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정부의 노력! 그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 대한민국 대표복지포털 복지로 www.bokjiro.go.kr

9월부터, 중증 치매환자 집에서 24시간 돌봐드립니다.

치매 환자를 집에서 돌보는 가족이 업무나 휴가 등으로 집을 비워야 할 때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찾아와 환자를 대신 돌봐주는 '24시간 방문 요양서비스'가 이번 달(9월)부터 시행됩니다. 이 서비스는 장기요양보험 1·2등급 치매 수급자가 대상으로, 연간 최대 6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요양보호사의 방문요양 시간이 최대 4시간 정도로 정해져 있어 보 호자들이 집을 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꼭 집을 비워야 할 때는 요양보호시설의 '단기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치매 환자들이 낯선 환경을 꺼린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곤 했습니다.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를 신청하면,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찾아와 보호자 대신 치매 수급자를 돌본다. 혹시 모를 응급상황 등에 대비해 서비스 기간 중 간호사..

24시간 365일, 치매상담하세요.

사례1. 치매기가 있는 80대 시어머니가 혼자서 교회를 간다며 나간 이후 돌아오지 않자 며느리(40대) A씨는 애가 타기 시작했다. 시어머니는 오늘따라 휴대전화를 두고 가 연락도 닿지 않았다. A씨는 치매상담전화센터(1899-9988)에 전화를 걸었다. 상담원은 A씨에게 즉시 경찰청(182 실종신고센터)에 신고하고 교회에서 집으로 오는 길을 다시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A씨는 몇 시간 후 집과는 거리가 먼 ○○파출소에서 시어머니를 보호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부리나케 달려간 파출소에서 시어머니는 아무 일 없었다는 표정으로 빵을 먹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조차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시어머니를 끌어안고 A씨는 한참을 펑펑 울었다. 사례2. B씨(50대)는 6년 전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