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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르네상스와 문화적 혜택에 대한 기대

복지로 2012. 9. 5. 18:23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아직 무더위의 여운이 남아 있지만 어느덧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9월입니다. 유독 햇빛이 강했던 올 여름, 여러분은 어떻게 무더위를 견디셨나요?

 

 

바다와 계곡을 찾아 여름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있으실테고 시원한 집안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를 즐기신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도시에서 여름을 견뎌야 했던 국민 여러분이라면 한번쯤 극장으로 향하셨을텐데요. 올해 상반기 극장가는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고 불릴 만큼 많은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연일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http://www.naver.com/>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내 아내의 모든 것', '연가시', '건축학개론', '댄싱퀸' 등 상반기에는 다양한 영화의 소재는 물론 명품 배우들의 멋진 연기까지, 극장을 찾는 관객들은 그야말로 영화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http://www.naver.com/>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9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를 중심으로 이병헌이 주인공을 맡은 '광해,왕이 된 남자', 한국판 타워링 '타워' 등 하반기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고려되는데요.

 

이처럼 극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확대되고 있는 이면에는 경제적인 발전과 함께 주 5일 근무 등 현대인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국민이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생활비와 공과잡비 등 필수 금액들을 제외하고 기타 여비가 발생했을 때 향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러다보니 경제적으로 환경이 여의치 않은 국민의 경우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즐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한 편의 공연이 전달하는 감동과 웃음, 색다른 발상 등 문화의 긍정적인 영향은 한두 가지가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제도가 바로 ‘문화바우처’입니다. 문화바우처는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을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문화바우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가구내 청소년 포함), 복지시설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수혜자별 신청에 따라 문화바우처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사용한도, 비용정산, 사용범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바우처 복지서비스

 

문화적 요소는 우리의 일상과 삶에서 점점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문화바우처의 대상과 혜택이 점차 확대된다면 현대인의 삶도 더불어 더욱 윤택해지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제도와 정보들을 찾아 복지로는 이만 물러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