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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942가구 입주자 30일부터 모집

복지로 2019. 7. 31. 13:43


국토교통부는 7월 30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입 임대주택은

공공주택 사업자가 다가구 주택을 보수·재건축하여

청년·신혼부부·저소득 가구 등에 시세의 30% 수준으로

싸게 빌려주는 공공주택을 의미합니다.



세 번째 매입 임대주택 모집 물량은 3,942가구로 

청년에 1,410가구, 신혼부부에 2,310가구가 배정됩니다.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를 신혼부부·청년 등에게

시세의 85~90% 수준의 임대료로 빌려주는

매입 임대 리츠 주택 62가구도 마련되었습니다.



8월 중 공공주택 사업자별 신청 접수를 거쳐

10월부터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최근 제도 개선으로 

이번 모집부터는 보호종료 아동도 지원 가능하며

저소득·다자녀 신혼 부부의 가점이 높아졌습니다.



이 외에 매입 임대주택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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