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 25

[복지로 기자단] 외국인도 함께 누리는 프랑스의 복지 제도

외국인도 함께 누리는 프랑스의 복지 제도 올해는 한인들의 첫 해외 이주가 시작된지 110년째 되는 해입니다. 해외 이주가 시작된 1903년 즈음에는 가난과 일제 강점기 탄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이후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해외로 진출한 우리 해외 동포들의 수는 어느덧 726만 여명에 이르고 있는데요. 해외에 나아가 정착한 교민들뿐만 아니라 학업 등의 이유로 단기로 해외에 다녀오는 사람들의 수까지 포함하면 한국인들의 해외 진출 규모는 어마어마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해외에 나가서 생활하면 물론 좋은 점도 많겠지만, 분명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도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특히 1) 주거 문제, 2) 건강 문제, 3) 일자리 문제, 4) 자녀 양육 및 교육 문제 등 타국에..

[복지로 기자단] 우리나라의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알아본다? 복지로의 "복지 알림이"를 소개해요!

우리나라의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알아본다? 복지로의 “복지 알림이”를 소개해요! 여러분, ‘복지로’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나요? ‘복지로’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복지공공포털 사이트입니다. 복지로의 인터넷 주소(http://www.bokjiro.go.kr/)로 접속하면 현재 제공되는 다양한 복지 관련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복지로라는 서비스 사이트에 대해서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지로 사이트를 직접 이용해보면서 다른 사이트와 비교했을 때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국민들에게 정말 도움되는 실질적인 서비스의 제공에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복지로의 서비스는 바로 “복지 알림이”의 “서비스별 모의계산”과 “공감!복..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월동준비하고 계시나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월동준비하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또 한 장 달력 넘기는 소리에 가을이 깊어지고 있네요.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람들의 옷도 더 두꺼워지고 있는데요. 낮에는 강한 햇볕을 느낄 수 있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이 된다고 하네요. 출근길에 두꺼운 가디건이나 머플러 정도 더 걸쳐야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시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홍시는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비타민 A와 비타민 C 등 필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고 노화방지까지 탁월하다고 하네요.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이 줄고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와는 반대로 추워..

[복지로 기자단] 실업자, 당신의 즐거움을 찾아드립니다!

실업자, 당신의 즐거움을 찾아드립니다! 실업자라면 입장료 할인 팡팡! 핀란드의 2월, 아직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날 친구들과 함께 핀란드의 대표적인 동물원 ‘Korkeasaari’를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동물원에서는 ‘얼음, 예술을 만나다(Ice meets Art)’라는 특별 얼음 조각예술 전시가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동물원 입구에 도착하여 표를 구매하려 할 때, 나는 매표소의 입장료 안내판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바로 한국에서 표를 살 때 한번도 보지 못했던 ‘Unemployed 10€’ 라는 실업자들을 위한 입장료 가격 안내가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이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입장료은 학생 및 노인들의 입장료와 동등했으며, 단순히 이 특별 행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평소에 일반..

[복지로 기자단] 돈걱정? 그게뭔데? 먹는거? - 캐나다의 연금복지를 알아볼까?

돈걱정? 그게 뭔데? 먹는거? - 캐나다의 연금복지를 알아볼까? 캐나다 영주권얻기 = 취업 즉, 속된말로 캐나다 영주권얻기는 취업하기와 같다는 말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캐나다 연금복지가 정말 잘 되있는 나라중 하나 이기 때문이다. 노인연금이면 노인연금, 아동연금이면 아동연금, 은퇴연금이면 은퇴연금. 그야말로 '돈 걱정없이 사는 국민들이 사는나라'라고 하여도 과장이 아닌 듯 느껴진다. 연금복지혜택으로 인해 캐나다는 UN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도 꼽혔다. 캐나다 노인들은 노후 걱정이 없다. 그 이유는 바로? 국가가 지급하는 은퇴연금(CPP)을 비롯해 회사에서 지급하는 연금 그리고 월페어 수당까지 탄탄한 복지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은퇴 후 번듯한 집장만까지 성공했지만 세 자녀 등록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