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식 1125

청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정신건강 커리어 캠프' 개최

- 정신건강 분야의 미래 열어갈 청년을 위한 커리어 성장캠프 개최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멘탈헬스코리아(대표 최연우)와 함께 8월 28일(수) 국립정신건강센터 열린강당 11층에서‘2024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를 개최한다.   * 멘탈헬스코리아: 정신건강 조기예방·교육 및 정신건강소비자의 혁신을 주도하는 비영리기관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직업군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궁금증에 답변하고 실제 현장을 보여주면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형식으로 정신건강 분야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 100여명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적 소명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캠프 시작 전 분야별 부스를 마련하여 정신건강 분야의 다..

청년미래센터에서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 시작

- 8월 14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 청년미래센터 개소 -- 전담 인력이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발굴 및 밀착 사례관리 실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8월 14일(수)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 ‘청년미래센터’가 개소된다고 밝혔다.    * 청년미래센터 운영기관 : (인천 미추홀구) 인천사회서비스원, (울산 중구)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전북 전주시) 전북사회서비스원, (충북 청주시) 충북기업진흥원   청년미래센터는 지역사회 내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센터당 14명의 전문인력들이 신규 배치되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취약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밀착 사례관리한다.   * 가족돌봄청..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 필요시 24세까지 재보호 가능

- 8월 7일부터 가정위탁·시설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필요한 경우 24세까지 다시 보호하는 재보호제도 시행 -   8월 7일(수)부터 위탁가정 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이후 혼자자립을 준비하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은 24세까지 위탁가정 또는 시설에서 다시 보호를 받으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 자립준비청년 : 가정위탁 또는 아동복지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가 된 청년   그간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가 된 후에도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 주거 불안정과 같은 이유로 독립생활을 지속하기 힘든 상황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제도의 한계로 한번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보호가 종료되면 이들을 다시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