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15

우리 자녀 믿고 맡기는 ‘돌봄 교실’이 확대됩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대상이 5~6학년까지 확대됩니다. 또 방학 중에도 수요에 따라 오전과 오후 모두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돌봄교실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정규수업 이후에도 학교에서 돌봐주는 복지서비스로, 방과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오후돌봄과 저녁을 먹고 오후 10시까지 돌봐주는 저녁돌봄으로 나뉩니다. 이용자를 살펴보면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220개 교실이 늘어나고 이용자도 4천여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돌봄교실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매일 1개 이상의 무상교육 프로그램 외에 놀이와 안전 관련 프로그램이 추가되고, 기존 3∼4학년 중심으로 ..

2016년 달라지는 복지정책을 알아보세요!

보건복지정책, 2016년 상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 연령 1.국가 암검진 검진 주기 및 연령 조정 2. 4대 중증질환 및 희귀질환 건강보험 적용 확대 3.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저소득층 1. 기초생활 최저보장 수준 확대 2. ICT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3. 자활사업참여자의 내일키움통장 지원 확대 4. 통합사례관리 확대 5.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범위 확대 장애인 1. 발달장애인법 시행에 따른 복지 확대 2.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 3. 장애인연금 대상 및 급여액 확대 노인 1. 노후준비서비스 확대 2. 기초연금 대상 및 급여액 확대 3. 노인돌봄종합서비스 확대 및 강화 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5.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확대 아동(어린이) 1.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

[복지칼럼] 멘토리 야구단- 미래에 희망을 던져라! (2편)

[복지칼럼] 멘토리 야구단- 미래에 희망을 던져라! (2편) 양준혁(스포츠해설가, 전 야구선수) 멘토리 야구단은 처음에 유소년 야구단으로 출발했다. 원칙적으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야구단에서 내보내야 한다. 그런데, 아이들이 졸업했다고 해서 도저히 그냥 내보낼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청소년 야구팀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돌봐주고 있다. 어느 날인가는 아이들 중 한 명이 갑자기 수학을 배우고 싶다는 거다. 우리 자원봉사 학생 중에 수학 전공 학생이 있어서 자기가 가르쳐 주겠다고 나섰다. 그래서 부랴부랴 재단 사무실 한 곳에 공부방을 만들어줬더니 이제는 야구 끝나고 거기 모여서 공부도 한다. 덕분에 좁은 사무실이 더 좁아졌지만 야구하고 놀 줄만 알았던 아이들이 어느덧 커서 스스로 공부하겠다고 하는 걸 ..

[따뜻한 복지 이야기] 나만의 초록지갑

따뜻한 복지 이야기 10탄. 나만의 초록지갑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따복이’입니다. 늘은 특별한 지갑을 갖고 있다는 한 복지사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만나보실까요? 노원구에서 복지사로 일하는 조ㅇㅇ씨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선물받은 소중한 초록지갑이 있습니다. 이 초록지갑은 현재 게임중독 치료중인 H씨가 손수 만든 지갑이라고 하는데요. H씨는 협심증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었던 K씨의 아들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복지로 '따뜻한 복지 이야기' 바로가기▼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

수막구균 백신 접종 후 꼭! 알아두세요.

수막구균백신 안전사용을 위한 안내물이 제작·배포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 수막구균 백신은 백신에 포함된 4종류의 혈청군에 의한 침습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뇌수막염백신(Hib), 폐렴구균 백신 등과는 다르다. - 현재 국내 2개 제품이 허가되어 있으며 백신종류에 따라 연령별 접종간격과 횟수가 다르다. ○ 수막구균백신은 의사의 처방, 지도·감독에 따라 사용(접종)되는 전문의약품으로, 백신의 효과와 이상사례에 대하여 상담한 후 접종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 특히, 이전에 수막구균 백신 또는 디프테리아 톡소이드를 포함한 백신을 접종한 후 심한 과민반응이 있었던 경우나 급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는 접종을 피해야 한다. ○..

[복지칼럼] 멘토리 야구단- 미래에 희망을 던져라! (1편)

[칼럼] 멘토리 야구단- 미래에 희망을 던져라! (1편) 양준혁(스포츠해설가, 전 야구선수) 2010년 9월 19일. 18년의 야구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아마 국내 스포츠 선수 사상 가장 화려한 은퇴식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은퇴한 뒤, 지나간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야구를 통해 그동안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은퇴 경기 입장 수익 전액으로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생각 이상으로 많은 팀과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60개 팀, 1,000여 명의 학생들이 대전 야구장에 모였다. 아이들은 마음껏 야구할 수 있는 공간이 주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신나 하던지. 그날의 대회가 내 인생을 바꿨다. 아이들이 야구를 하며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마음 한 켠이 ..

중증외상환자,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낮아집니다.

내년 1월부터 중증외상환자도 이른바 4대 중증질환자(암·심장병·뇌혈관·희귀난치질환)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내야 하는 진료비가 대폭 낮아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본인 일부부담금 산정 특례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안을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중증외상환자 진료비에 대해 '중증질환자 산정특례'를 적용해 본인부담률을 현재의 20%에서 5%로 큰 폭으로 낮추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손상중증도점수(ISS) 15점 이상의 중증외상환자가 전국의 권역외상센터에 입원해 진료받을 때 최대 30일간 건강보험 진료비의 5%만 본인이 짊어지면 됩니다. 현재 전국에는 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권역별로 15곳인데요,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대기하..

[복지칼럼] 잘 사는 것과 잘 죽는 것

[복지칼럼] 잘 사는 것과 잘 죽는 것 필자의 가까운 가족들 중에는 암 진단을 받고 그 힘들다는 항암치료를 겪은 분들이 몇 분 계신다. 다행히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잘 이겨내고, 지금은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삶을 활기차게 영위하고 있다. 그 분들이 하나 같이 고백하는 말이 있다. 아프기 전과 후에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천년만년 살 것 같은 때엔 돈, 명예, 권력, 학벌, 지위 등을 중요시하며 살았지만, 극한 상황에 놓여보니 그런 것들은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좀 더 베풀고 살 걸’, ‘사는 동안 좀 더 누리고 살 걸’, ‘좀 더 사랑하고 살 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잘 사는 것’의 기준이 180도 바뀐 것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암 진단을 받고 힘들어하는 분들을 의외로 ..

나에게 맞는 주거지원 ‘마이홈포털’에서 확인하세요!

12월 1일부터 ‘마이홈’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이홈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 전화로 주거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또한 전국 36개소의 ‘마이홈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주거지원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마이홈포털은 전국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임대주택포털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주거급여, 뉴스테이, 주택금융 등 각종 주거복지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한 사이트입니다. 포털에서는 '내게 맞는 주거복지, 자가진단 서비스, 임대주택 ..

2016학년도 1차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 2016학년도 1학기 국가 장학금의 1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1차 신청 기간에는 신·편입생, 복학생 외에 재학생도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지만 내년 2월 말∼3월 초에 있을 2차 기간에는 재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장학금을 받고자 하는 재학생은 반드시 이번 1차 기간에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신입생의 경우 진학할 대학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도 '대학 미정'으로 기재해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평가 결과에 따라 일부 대학은 신·편입생에 대한 국가 장학금 지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먼저 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자신이 진학하려는 대학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곳인지를 확인하셔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