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식 1125

햇살론 등 서민금융 정부 출연금 연 1천900억으로 확대 예정

정부의 서민금융 출연기간이 2025년까지 연장되고출연 규모도 연간 1,900억원으로 150억원 늘어납니다. 출연금융회사는 기존 상호금융, 저축은행에서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되며정부와 매칭해 출연하는 금융사의 출연 규모는연 2,000억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저신용·저소득자를 지원하는 햇살론 공급을 위해서민 금융상품의 보증 재원으로 이용되는 출연금을정부와 금융사에서 2016년부터 5년간 각각 8,800억원과 9,000억원을 출연금으로 내기로 하였습니다. 금융사 출연 기간은 금융사들의 연장 요청에 따라 2022년까지로 2년 연장이 되었으며금융권의 출연 주체도 늘어나은행사,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이 추가 되었습니다. 또한 출연금을 부담하는 금융사에 보증부 대출 상품의 취급을 허용하고업권별로 리스크 수준을 고려..

다문화 자녀, 어린이집 보내려면 공인인증서 발급해야

입소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에 0세반이 개설되어있는 경우다문화 자녀의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었다면언제든지 입소 대기 신청이 가능합니다.입소 대기를 신청하려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하기 때문에은행에서 다문화 부모(보호자)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먼저 발급받아야합니다. 아동등록과 입소 대기 신청을 마치면어린이집에서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확정해아동 보호자에게 연락을 줍니다. 다문화 자녀는 입소 자격 1순위에 해당하며이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문화 가족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증빙 서류는 아래의 세 가지 서류 중 1부를 준비하여(결혼이민자나 귀화자가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외국인등록증 사본)아이사랑포털에 등록하거나 해당 어린이집에 제출해야합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

휠체어·유모차 도시철도 이용 한결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도시철도 역사의 교통약자 이동 및 환승 경로 등의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되는 역사정보에는전국 도시 철도 1,010개 역사 중 981곳의기본적 도면과 편의시설 위치,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을 활용한 경로 등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또한 발 빠짐 사고 예방 등을 위한승강장 탑승 위치별 승강장-차량 간격정보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추후 카카오와 협업을 통해카카오 맵을 활용한 교통약자 이동 경로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이르면 내년 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복지이슈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아래의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

복지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4개월간 집중 발굴

보건복지부는 11월 15일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17개의 민간 기간과 함께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대책 이행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정 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된 겨울철 복지 대책에 따라이날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4개월간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 조사 규모를 확대하고지역에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위기가구 대상자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34만명,민관 인적 안전망을 통해 40만명을 발굴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대상자가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선정 범위를 벗어나도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감지되면 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대상자의 사정을 고려해 다양한 방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금융..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예정

보건복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공공·민간 간 정보공유 및 협업 기반 플랫폼"*을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하) 민·관협업 플랫폼 '민·관 협업 플랫폼'이란지역사회에서 대상자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 사이에 정보를 서로 연계함으로써통합 돌봄의 정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되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차세대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도 '통합복지하나로'사업에서민·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합의하고 상호협력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연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며시스템이 구축되면 공공과 민간의 복지급여와 서비스 정보가 하나로 관리되고,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