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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가족, 마음 방역을 도와드려요!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가족 문제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 서비스를 5월 18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심리·정서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장기간의 ‘집콕 생활’로 인해 누적된 고립감과 우울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가족간 갈등 등에 대해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심리·정서상담’은 1644-6621(3번)을 통해 365일(오전 8시 ~ 오후 10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원이 상황별 대처법과 심리·정서 상담을 진행하고 생계, 돌봄 공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해 관련 정부 지원 서비스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입니다.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전국 2..

[따뜻한복지이야기] 아빠의 자리

따뜻한 복지이야기 40탄. 아빠의 자리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따복이’입니다. 오늘은 알코올성 치매를 앓는 아버지와 지내며 힘들어했던 아이들이주변 사람들과 친척들의 도움으로 서서히 밝은 모습을 되찾게 된 사연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황정남(가명)씨는 혼자서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가장입니다.삶의 고단함을 잊기 위해 한 잔, 두 잔씩 마시던 술이점차 늘어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정남씨는 날짜와 시간을 잊어 하루에도 수십 번 물어보고,쌀을 씻어놓고도 취사 버튼 누르는 방법을 잊어아이들에게 식사를 챙겨주지 못할 때가 많아졌습니다.집에는 월세체납 고지서, 공과금 체납 고지서, 단전 예고장이 쌓여갔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복지로 '따뜻한 복..

‘출생부터 노후까지’생활에 필요한 복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2020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가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총 390쪽)에는 국민 개개인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담았고, 생애주기별, 대상특성별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400여 개의 복지서비스 중 나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고 싶으시면,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일반 국민들은 5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해 5월 13일부터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신청 대상자와 지급 수단에 따라 현금,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입니다. 현금 지급 대상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약 270만가구로,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5월4일부터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을 받지 않는 국민들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지..

[따뜻한복지이야기] 밝은 미소로 가득채운 내일

따뜻한 복지이야기 39탄. 밝은 미소로 가득채운 내일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따복이’입니다.오늘은 검게 썩어 들어간 치아 때문에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움츠러들고 일자리도 구해지지 않아스트레스와 두려움에 시달리던 김현옥(가명)씨가주변의 도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은 후밝고 산뜻한 본래의 삶을 되찾게 된 사연을 들려드릴게요. 김현옥씨가 20대의 성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작은 방에는옷가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도시가스는 끊긴 지 오래였습니다.월세도 많이 밀려 집주인으로부터 나가달라는 요구를 받고 있었던 현옥씨는공공근로 탈락 후 몇 달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그나마 생활을 이어갈 유일한 수입은 아들의 아르바이트 뿐이었는데,이런 현옥씨 모자의 처지를 딱하게 여긴 이웃이..

저소득층 소비쿠폰, 지역 상생의 목소리를 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저소득층 소비쿠폰)이 저소득층의 생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가구에 4인 가구 기준 4개월간 총 108만~140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3월 기준 수급 자격이 있는 169만 가구(230만 명)이며,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가구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지난 4월 1일(수) 전북 남원시, 전남 해남군·강진군, 경북 의성군·봉화군·군위군에서 첫 지급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주요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지급을 시작하였고 4월 중 전체 지역에서 지급..

정부, 청년긴급일자리 만들고 특수고용노동자 지원 확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청년 일자리를 대거 만들고, 휴업·휴직 확대에 대응해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저변을 확대하기로 밝혔습니다. 또한 특수고용노동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합니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고용 충격을 극복하기 위한 고용안정 정책 패키지를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준비 중인 고용안정 정책 패키지는 크게 고용유지, 실업자 지원,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전망 사각지대 지원 등 4개 범주입니다. 정부는 먼저 고용유지 정책 중 대표적인 고용유지지원금의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수급 요건을 완화하고, 신청자가 폭주하는 만큼 이를 감안해..

[따뜻한복지이야기] 흙속의 진주

따뜻한 복지이야기 38탄. 흙속의 진주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따복이’입니다. 오늘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스스로 피아노와 미술을 익히던 어린 소녀가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된 사연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푸름이(가명)의 가족은 아버지와 오빠까지 세 명입니다.푸름이는 피아노학원이나 미술학원 다니는 아이들을 부러워하면서도한 번도 학원 보내달라고 떼를 써본 적이 없습니다.대신 친구들이 피아노를 치는 것을 어깨 너머로 보고 배워컴퓨터 자판을 피아노 건반 삼아 익히고, 연습장을 스케치북 삼아 혼자서 그림을 그리고 또 그렸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복지로 '따뜻한 복지 이야기' 바로가기▼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