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식/복지이슈 478

이제 ‘한부모가족지원 서비스’도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4월 4일부터 복지로 온라인신청 홈페이지(http://online.bokjiro.go.kr)에서, “한부모가족지원 서비스”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 현재 온라인신청 가능 복지사업 : 양육수당, 보육료, 유아학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초중고교 교육비(고교학비·급식비·방과후수강권·교육정보화지원), 아이돌봄서비스, 기초연금 등 총 8개 사업 11종 서비스 “한부모가족지원 서비스”는 저소득 한부모가족·미혼가족·조손가족 등의 자녀양육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그간 이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는데요, 이에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는 24시간 접속 가능한 “복지로 온라인신청 홈페이지”에서 기존의 보육료나 교육비처럼 “한부모가족지..

학교 밖 청소년, 무료로 건강검진 받으세요.

전국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이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학교 밖 청소년은 교육부에서 인가를 받지 않은 학교(미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과 아예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아울러 이르는 말인데요, 여성가족부는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발육 상태 확인,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사업'을 도입·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인근 병원 등 건강검진기관을 통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검진을 원하는 청소년은 22일부터 10월까지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를 방문해 증빙서류와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건강검진 대상자와 건강검진 기관은 5월부터 '건강iN 시스템'(hi.nhi..

연간 51시간 이상,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이 실시됩니다.

새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연간 51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이 의무 실시됩니다. 교육부가 확정한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에 대한 고시’에 따라,유치원과 초·중·고교는 3월 새학기부터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등 7개 영역별 교육을 학년당 총 51시간 이상 시행해야 합니다. 51시간 범위 내에서 영역별로 정해진 이수 시간을 20% 늘리거나 줄이는 등 교육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생활안전 영역의 경우 등·하굣길 안전, 놀이활동 안전 등을 가르치고 약물 및 사이버중독 예방 영역에서는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 약물 오남용 예방 등이 다뤄집니다.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영역에서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발생 시..

신학기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맞춤상담 받으세요.

교육부에서 아동학대를 비롯하여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3월 14일(월)부터 3월 25일(금)까지 학생ㆍ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위학교에서는 학생·학부모 대상 집중상담을 통해 부적응 요인을 조기에 감지하고, 심층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 등 지역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심층 상담 또는 보호토록 연계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학생·학부모 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학기 부적응 학생을 조기 지원하며 특히, 학대·방임 등 가정 내 위기요인을 점검하여 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가정 방문과 Wee클래스·센터와 연계하여 심층 상담을 실시하고 학부모들에게..

2016년도 초·중·고 교육비·교육급여, 꼭 신청하세요!

교육부와 복지부는 3월 2일(수)부터 3월 18일(금)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신청 기간에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초·중·고 교육비 지원만 신청 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교육비 원클릭(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 온라인(online.bokjiro.go.kr)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고,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됩니다. 한편,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동일하고, 초·중·고 교육비 지원은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고용 · 산재보험 빨리 신고하고 경품혜택도 받아보세요!

고용ㆍ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은 3월 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15년도 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보수총액은 전년도 보험료의 정산과 올 해 보험료 부과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보수총액 신고방법은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 또는 전자적 기록매체(CD)를 이용한 전자신고와 서면신고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사업장은 토탈서비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반면 서면신고는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사업장만 할 수 있습니다. 토탈서비스를 이용 할 경우, 보수총액 신고 대상자의 정보가 바로 제공되므로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국민이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해지는 ‘문화융성’ 시대를 만들어 가는 문체부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데요, 올해 153만 명의 저소득층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6년 문화누리카드 사업비: 785억 원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6세 이상)이며, 이분들은 연간 5만 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급받게 된다고 합니다. 신청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방문 시, 이전 카드를 가지고 가면 재충전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월 15일부터 지역별로 순차적 발급 개시 지역 주민센터에서의 카드 발급과 재충전 신청은 2월 15일(월), 광..

건강은 예방이 최고, 국가예방접종 잊지 말고 챙기세요!

정부가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취학 아동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합니다. 감염병을 예방하려는 차원인데요, 지난 달(1월) 27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초등학교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입학 후 3개월간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만 4~6세에 받아야 하는 ▲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 폴리오 4차 ▲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가지 입니다. 예방접종 내역은 학교에서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별도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접종받은 의료기관에서 전산 등록이 안 되거나 면역 결핍, 특이반응..

에너지 바우처(난방카드), 1월 말까지 꼭 신청하세요!

에너지바우처카드(난방카드)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여 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11월 신청 개시 이후 지금까지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한 가구는 모두 48만2천여 가구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처럼 겨울철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난방카드) 사업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신청 집중 독려기간을 운영 중입니다. 산업부는 신청 독려기간 지자체들이 자체 발굴·파악한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담당자, 이·통장, 한전 검침원 등과 협력해 전화나 개별 방문 등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수급자는 에너지바우처를 3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잔액이 남..

우리 자녀 믿고 맡기는 ‘돌봄 교실’이 확대됩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대상이 5~6학년까지 확대됩니다. 또 방학 중에도 수요에 따라 오전과 오후 모두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돌봄교실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정규수업 이후에도 학교에서 돌봐주는 복지서비스로, 방과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오후돌봄과 저녁을 먹고 오후 10시까지 돌봐주는 저녁돌봄으로 나뉩니다. 이용자를 살펴보면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220개 교실이 늘어나고 이용자도 4천여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돌봄교실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매일 1개 이상의 무상교육 프로그램 외에 놀이와 안전 관련 프로그램이 추가되고, 기존 3∼4학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