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식/복지이슈 483

2016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확인하세요!

201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 접수가 8월 18일(목)부터 9월 6일(화)까지 20일간 실시됩니다. 복학생 및 신 · 편입학생, 재입학생은 이번 2차 신청기간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24시간 신청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9월 6일(화)은 18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가장학금은 신청학생 가구의 소득 · 재산규모를 조사하여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하므로, 신청한 학생 본인 및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를 반드시 완료하여야 한다고 하는데요, * 신청학생이 미혼인 경우(부모 모두), 기혼인 경우(배우자) 국가장학금은 Ⅰ유형(소득연계 지원), Ⅱ유형(대학의 등록금 인하 · 동결 및 장학금 확충 대응지원) 및 다자녀(셋째아이 이상) 장학금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

어르신들~ 무더울 땐 이렇게 하세요!

최근, 보건복지부는 폭염 지속에 따라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시도와 노인관련기관에 독거노인 보호에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하였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을 대비하여 어르신들께서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는 가볍게 하되 물은 평소보다 자주, 많이 섭취하여 수분을 잘 보충하고 동네 주민센터나 마을회관의 '무더위 쉼터' 등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부디 이번 무더위에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정부와 이웃 모두가 함께하는 더욱 적극적인 보호가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

내 연금 정보를 한 눈에~ ‘통합연급포털’에서 확인하세요!

근로복지공단은 8월 1일부터 공단에서 운영 중인 퇴직연금 정보를 통합연금포털(http://100lifeplan.fss.or.kr)에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에 가입한 20여만 명은 퇴직연금 외에 본인이 가입한 국민·개인연금 등 모든 연금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연령별 예시연금액 등의 정보를 파악하여 보다 합리적인 노후설계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근로복지공단은 2010년 12월부터 근로자 4명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했고, 2012년 7월부터는 근로자 30명 이하 사업장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 한편, 통합연금포털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금융개혁의 목적으로 2015년 6월 조회서비..

8월부터 ‘실업크레딧’으로 국민연금보험료 75% 지원받으세요.

실업크레딧 이란? 구직급여 수급자가 실직기간에도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를 희망할 경우 보험료의 75%를 지원하여 부담을 경감하고 가입기간을 늘려주는 제도 입니다. 구직급여 수급자가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희망시 정부가 보험료의 75%를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실업크레딧 제도”가 8월 1일 시행됩니다. 구직급여 수급자는 실직으로 인해 지금 당장 생계유지도 어려울 뿐 아니라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향후 노후 대비도 어려워지는 이중고에 부딪히게 되는데요, 이런 어려움을 막기 위해 앞으로 구직급여 수급자들은 보험료의 75%를 지원받아 실직 기간에도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여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림으로써 최소가입기간(10년)을 채워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실업크레딧 지원대상은 연금보험료를 1개월 이상..

수천만원 C형 간염 치료제, 8월부터 보험 적용 확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의 보험 적용이 다음 달부터 확대됩니다. 이번 확대로 '급여 사각지대'로 불렸던 다클린자정과 순베프라캡슐의 병용요법을 사용할 수 없는 유전자 1b형 환자들도 보험 혜택을 입을 수 있을 전망인데요, 당초 소발디와 하보니의 급여 기준에서 C형간염 유전자 1b형이 누락되면서 병용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에게는 별다른 대체 치료법이 없어 급여의 사각지대라는 문제점이 제기돼었던 것에 따른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또 소발디는 1b형을 제외한 1형 만성 C형간염 환자와 성인의 유전자형 3, 4형 환자를 급여적용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즉 ▲ 다클린자정과 순베프라캡슐 병용요법이 적용되지 않는 유전자 1b형 ▲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 유전자형 2형 ▲ 유전..

7월 1일부터 어르신, 결핵 환자,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어요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 및 ‘14~’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7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에 대한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결핵 진료비 본인부담 면제(10% → 0%), 제왕절개 분만 시 입원 진료비 본인부담률 인하(20% → 5%), 분만취약지 임산부에 대한 임신·출산 진료비 추가 지원(50→70만원) 등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확대되는 건강보험 보장성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본인부담률 50%) 연령이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1951.7.1. 이전 출생자)으로 확대된다. * (’14년) 만 75세 이상 → (’15년) 70세 이상 → (’16년) 만 65세 이상 따라서, 만 65..

노인 임플란트·틀니, 7월부터 건강보험혜택이 확대됩니다.

7월부터 만65세 이상 노인도 시중 가격의 절반에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연령이 내달 1일부터 현행 만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낮아져 적용 대상이 확대되는 것인데요, 이를테면 현재 치과의원 기준으로 치아 1개당 123만5천720원을 내야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지만, 다음 달부터 61만7천86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다만, 건강보험 적용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면 일부 치아가 남아 있는 '부분무치악' 환자여야 합니다. 이가 전혀 없는 '완전무치악' 환자는 몇 개 임플란트로는 '씹는(저작)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없어서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앞니 임플란트도 어금니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때에만 건강보험 적..

7월부터,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집에서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재가 서비스' 시범사업이 다음 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시행됩니다. 현재 노인이나 치매, 뇌졸중,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장기요양보험을 통해 요양원 등의 시설에서 생활하는 시설 서비스 혹은 집에서 요양하면서 돌봄 서비스를 받는 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재가서비스의 경우 기존에는 요양·간호·목욕 서비스 등을 각각 별도 기관에 따로 신청해야 해 불편이 있었습니다. 시범사업이 시행되면 수급자나 수급자의 가족이 '통합재가기관'에 방문 서비스를 한 번만 신청하면 됩니다. 통합재가서비스를 받는 경우 식사 준비 등 수급자가 필요한 때에 맞춰 1~3시간 단위로 '방문요양'을 받을 ..

‘장애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 6월 1일부터 시범사업 시행

1∼6등급으로 나뉜 '장애 등급제'를 없애고 장애인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이 6월1일부터 6개월 동안 시행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구로구·노원구, 충남 천안시, 전북 완주군 등 10개 시·군·구의 장애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는데요,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장애인의 등급을 서비스 제공 기준으로 삼지 않고, 장애인의 욕구·환경·등을 조사하는 '서비스 종합 판정도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장애등급제와 등급기준은 폐지되고 새로 장애 판정을 받을 때도 등급 없이 시각·지체장애 등 '장애의 유형'과 '중증·경증' 판정만 받게 됩니다. 또,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의..

만 12세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대부분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인 2003∼2004년 출생 여성 청소년이 6월 중순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방접종을 받으러 방문한 의료기관에서는 전문 의료인의 '1대1 여성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의 시행 계획을 25일 발표했습니다. 대상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하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과 '1대1 여성건강 상담'을 각각 2회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1회 접종에 15∼18만원인 백신을 총 2차례 맞는 방식이어서 경제적인 부담이 컸던 만큼,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