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식 1097

[복지로 기자단] “일터가 아니라 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 사회복지사

"일터가 아니라 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 사회복지사 오전 7시 30분 아침 식사부터 시작해 오후 6시 저녁 식사까지, 하루의 세 끼 식사를 챙기고 끝내는 사람들. 하루 12시간 이상을 근무하고 때로는 당직근무로 오후 9시 30분까지 일한다. 물론 오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밤새워 일하기도 한다. 빨간 날이라고, 공휴일이라고 다 쉬는 것도 아니다. 빨간 날이라고, 공휴일이라고 밥을 먹지 않는 것도 아니다. 아픈 몸도 덩달아 달력과 같이 아픔도 사라지지 않는다. 아픈 노인들과 장애인들은 밥을 먹어야 하고 대소변으로 내보낸다. 장애인들의 발을 씻으며 정담을 나누는 사회복지사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일터가 아니라 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또 다른 가족...

챙겨보자! 20014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복지마을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도 새해음식은 '떡국'만 생각하세요??? 그런 상식을 깨는 새로운 새해음식으로 만들어 본 복이엄마의 역작! '2014년 얼굴피자'를 소개합니다. ㅋㅋㅋ 복이 얼굴을 모델로 해서 만든 얼굴피자는 말그대로 "새해에는 얼굴피자!" 라는 의미로 만들어 본 것 이랍니다. (모델이 '복이'라고??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는 복이의 실체는??) 복지마을 이웃님들도 새해 얼굴 화악~ 피어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그럼 새해를 맞아! 바뀌는 것들!! 한번 체크해 볼까요?? 센스돋게도 복지로(www.bokjiro.go.kr) 핫이슈에서 제공하고 있네요!!! ^^ '나만 몰랐던거야??' 하고 낭패보는 일 없도록 꼭꼭 챙겨보세요! 알아보자! 2014년 새해부터 달라..

[복지로 기자단] 미국의 사회복지 서비스 접근

미국의 사회복지 서비스 접근 국토 면적이 큰 미국은 일찍부터 지방분권을 정착시켰고,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스스로파악하고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회복지 정책이라 하면 공적인 의미가 큰 우리나라와 비교해 미국은 사적인시장에 사회복지 정책과 서비스 전달을 의존하는 정도가 큽니다. 사적인 시장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비영리 단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자산과 소득의 일부를 세금을 통하여 타인에게나누어주기보다 스스로 선택한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여 직접적인 나눔을 실천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러한 비영리 단체들과 긴밀하게 일합니다.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개인들과 물리적으로가깝고, 친밀하게 일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어떤장점들이 있는지를 알아보도..

[복지로 기자단] 출산 후 행복가득 캐나다

출산 후 행복가득 캐나다 마지막 특별미션 '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으면 하는 부러운 다른나라 복지' 를 봤을때, 바로 생각난 단어 두개. ' 은퇴 및 노인 연금', '임산부를 위한 복지' 애초에 은퇴 및 노인연금에 관심이 많아 ' 은퇴 및 노인 연금' 에 관한 기사를 쓸 작정이였으나, 이번에 저희 이모께서 늦둥이를 낳으시는 과정을 지켜보며 임산부를 위한 복지를 다루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획기적인 복지로 저출산 현상을 막아보아요!! 캐나다의 임산부를 위한 복지, 무엇이 있을까요? :) (1) 의료품을 제외한 모든 신생아 용품의 제공. 입원기간 동안, 산모를 위한 영양식단뿐만 아니라 신생아를 위한 기저귀, 간단한 유아 옷, 젖병 등의 물품을 모자름 없이 제공됩니다. 신생아와 산모에게 필요한 ..

[복지로 기자단] 미국, 학교폭력문제는 최대한 엄격하게

미국, 학교폭력문제는 최대한 엄격하게 학교의 폭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왕따문제는 오늘날심각한 사회문제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왕따학생이 자살하는 사건 등으로 왕따문제가 크게 사회적 문제로 대두가 된 적있습니다. 왕따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왕따학생들을 위한 제도적으로, 심리적으로 완벽하게 보호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와는 다른 정책과 다른 인식으로 학교폭력에 접근하고 있는 미국의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의 학교폭력이란? 학교폭력은 Intimidation(위협), Harassment놀림, Bullying(괴롭힘)의 단어로 사용되며 최근 사이버 왕따폭력으로 자살한 아이 사건으로 사이버상에서의 괴롭힘도 학교폭력의 일환으로 생..

항상 곁에 있는 우리의 이웃 장애인, 늘 함께해요.

항상 곁에 있는 우리의 이웃 장애인, 늘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지난 12월 3일,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여러분에겐 수많은 날들 중에 하나로 평범한 하루였을 수도 있지만, 매년 12월 3일은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을 위한 ‘세계 장애인의 날’이랍니다. 이는 국제 연합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의 하나로, 세계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상태를 점검하고 장애인 문제에 대한 이해, 장애인이 보다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와 보조 수단의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기념일인데요. 이를 기념하여 공식 행사를 통해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누군가는 거리로 나와 권리협약 촉구 캠페인을 벌이는 등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열정으로 뜨거운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장애인들의 처..

나만의 삶을 표현하는 그래프

나만의 삶을 표현하는 그래프 2013년 현재 한국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OECD 통계자료에 따르면 남자 77.7세, 여자 84.5세라고 하는데요. 한국은 급속히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중·장년의 은퇴시기가 연장되고, 은퇴를 한 후에도 급박히 일을 찾아 해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보다도 꾸준히 이런 현상이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이슈들이 걱정스럽거나, 어두운 전망으로 해석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기본적으로 젊을 때에는 일을 하고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면 더 이상 일을 하지 않는 사회구조가 우리에게 당연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그와 함께 은퇴 후에는 젊은 사회의 일원들에게 부양을 받아야 하고, 은퇴 전에는 그 부양자들을 피부양해야 하는..

모두의 수돗물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모두의 수돗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J 매일 사용하지만 잘 눈치채지 못한 채 흘려 보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물입니다! 샤워를 할 때, 설거지를 할 때, 목이 마를 때 등등 모두 물은 우리 생활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그 중 가장 중요한 물의 쓰임새를 들자면 역시 식수로서의 기능이 아닐까요? 공기 없이 3분, 물 없이 3일, 음식 없이는 3주를 버틸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니까요~! 한국에서는 식수로 물을 사서 마시거나, 정수기를 설치하는 등 수돗물을 바로 음용하는 경우는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국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서 바로 수돗물을 마시거나 석회를 거르기 위한 주전자에 수돗물을 한 번 거른 후 마신다고 해요.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수돗..

자연과 함께 일해요!

자연과 함께 일해요! 안녕하세요. 복지로 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아침이 계속되네요. 이렇게 기온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사람들의 옷 두께는 두터워져만 가지요? 그에 반해 산 속의 나무, 길가의 가로수들은 불타오르는 것처럼 단풍이 들었다가 곧 낙엽을 떨어뜨리고 얇아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람은 사람대로, 동물은 동물대로, 또 식물은 식물만의 방법으로 겨울을 대비하네요. 하지만 예기치 못하는 사고는 생기는 법! 나무도 –당연하지만- 때로는 산불 같은 자연재해나 전염병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답니다.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서 2003년부터 2012년 동안 일어난 산불의 43%는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실수로 인해서, 또한 계절적으로는 봄 (58%)에 가장 많고 가을(10%)에는 의외로 산불이 많이 ..

이 세상의 모든 슈퍼맘을 위해

이 세상의 모든 슈퍼맘들을 위해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 사람은 인생의 많은 시간을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 보내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섬인 것 같다'라고 어느 영화에서 주인공이 쓸쓸히 말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우리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생물 아닐까요? 그런데 일생 만나는 그 많은 사람들 중 가장 오래 기간을 보고, 또 보게 될 누군가를 따지자면 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농경사회 때의 대가족 형태는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 나이 또래, 20대에선 3명 이상의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를 만나기도 합니다. 필자도 늦둥이 동생을 포함해 다자녀가구이고요. 물론 그 외에도 지금 2명의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도 언제든지 다자녀가 될 수도 있는 거겠죠? 그러나 그런 주변의 다자녀 ..